어제는 구청마당에서 '직원독서 골든벨'대회 했다.
<생각수업>책을 읽고 90여명의 직원이 참가했는데ᆢ퀴즈에 답하는 과정도 재미있었지만 동료직원들 응원 장기자랑의 보너스 재미도 톡톡했다.
도로과는 직원 모두나와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는데 그 어려운 노래를 너무 열심히 불러^^ 눈물나게 웃었다.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가요 '무조건' 가사를 개사해서 '부평이 부르면 무조건 달려갈꺼야' 하는데 가슴이 찡했다.
그렇게 많이 웃고 지식을 자랑하는 직원 잔치가 가을하늘 선선한 바람속에 품격있게 펼쳐졌다.
일신동 젊은 직원이 대상받을 때 별도 준비한 내 선물도 얹었다. 모두들 조금 행복했을까ᆢ
오늘은 구청로비에서 '공무원 심리건강진단'검사를 했다. 스트레스 지수를 검사하고 그에 따른 상담을 하는데 의외로 직원들 관심이 많아 시종 줄을 서가며 검사를 받았다. 안스럽다.
나도 했는데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 경계수치. 운동과 휴식이 꼭 필요하단다~
올겨울 나비공원에 갈등관리 힐링센타가 개관되면 힐링과 상담이 필요한 직원들과 주민들 모두에게 도움될 것이다.
한발자국씩 행복으로 나아갈 수있는 방법이다~
(201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