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추가공급에 사업연장
서울시 역세권 투자유망지
공급량 5만가구에서 8만가구로 ↑
서울 45곳 중 용산,충정로,서교동 3곳 착공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공급하려던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2년 이상
연장된다. 공급량도 애초 목표했던 5만가구에서 8만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가 역세권 청년주택을 주요 청년주거 정책으로 채택한 것에 맞춰 서울시도 관련 주택 공급을 더
확대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서울시는 2019년까지 공급키로 했던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사업을 2년 이상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개발이 덜 된 역세권 지역의 용적률을 높여주고 세제 혜택을 주는 등 완화된 규제를 적용하는 대신
민간 사업자가 개발 후 주거면적 100%를 청년 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서울시가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사업기간이 늘어나면 3년 간 목표치인 5만가구에 더해 3만가구 이상을 더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가 사업 기간을 연장하는 이유는 정부와 주택 정책 코드를 맞추기 위한 목적이 크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모델이지만, 문재인 정부가 이를 받아 전국 대도시권 역세권 청년주택 20만가구 공급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최근 공약 이행이 가시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역세권 청년임대주택 선도
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시는 제도 개선이 제때 이뤄지고 사업기간이 늘어나면 8만가구 이상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애초 목표는
3년간 총 5만가구(공공임대 1만가구·민간임대 4만가구) 공급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시내 45곳(1만6851가구)에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용산구 한강로2가(1916가구)와 서대문구 충정로3가(523가구), 마포구 서교동(1177가구) 등 3곳은 공사를 시작했다.
● 서울시 2030청년주택사업 투자전망
= 시내 45곳 중 뜨는지역은? - 시장전망 예상
= 역세권 투자유망지역 투자전략
◆ 문재인정부 뜨는지역과 뜨는매물[부동산 세미나]
= (꼬마건물.아파트.분양권.협소주택.토지.세컨하우스)투자전략
☞ 7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
☞ 사전예약시 무료(선착순40명)
☞ 예약 : 010-2464-4363
☞ 인터넷 예약 : https://db.blueweb.co.kr/formmail/formmail.html?dataname=thddudwn980
02-557-0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