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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2월5일 0.45%, 2월12일 0.20%, 2월19일 0.18%, 2월26일 0.15%, 3월5일 0.08%를 기록했다. 하락세를 고려할 때 이르면 이번 주, 늦으면 다음 주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올해 강남 4구에서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마이너스로 내려간 경우가 한 번도 없었다.
송파구와 강동구도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송파구는 2월5일 0.76%, 2월12일 0.38%, 2월19일 0.38%, 2월26일 0.48%, 3월5일 0.13%를 기록했다.
강동구는 2월5일 0.98%, 2월12일 0.71%, 2월19일 0.36%, 2월26일 0.35%, 3월5일 0.14%를 나타냈다.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도 2월5일 0.24%, 2월12일 0.46%, 2월19일 0.23%, 2월26일 0.25%, 3월5일 0.18%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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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강남 아파트 가격 흐름의 변화는 그동안 너무 많이 오른 것에 대한 피로감과 재건축 안전진단기준 강화 규제 효과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면서 "서울 집값이 4~5년간 계속 오른 일은 없기 때문에 조정기를 맞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번 주가 강남 불패 신화의 고비로 인식되는 또 다른 이유는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 분양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지난 9일 분양할 예정이었지만 오는 16일로 일주일 미뤄졌다.
시공사 보증 중도금 대출 무산이 분양 연기 사유라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분양가가 9억원을 넘는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자금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이들은 선뜻 투자에 나설 수 없는 환경이 된 셈이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 청약 열기가 예상을 밑돌 경우 부동산시장에 충격파를 안겨줄 수 있다.
4월1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제 시행을 앞두고 부동산 투자 열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얘기다.
강남 부동산이 조정기를 맞이했다는 인식이 확산할 경우
투자 전략의 포트폴리오를 다시 짤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번 주는 시장의 판도를 결정하는 고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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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