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5/1일!
3-4월 두 달 동안 조금씩 준비한 텃밭에 열매채소 모종 심을 시기가 되었습니다.
근처 육묘장 찾아가 기본 채소(오이, 애호박, 각종 고추, 가지, 토마토 등등) 모종 구입해
5월이니 추위는 없겠지? 하고 일기예보 보니, 어라! 다음주 아침 최저기온 제법 떨어집니다. 5도까지 내려가면 고추 가지들은 냉해피해 입죠.
일단 정식은 5/5(목) 으로 연기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주말에 놀 수는 없으니 상자텃밭 위로 지지대 튼튼하게 세우고 왔습니다.
쌈채소는 2주전부터 자급자족 시작했고, 열매채소는 6월 중순부터 자급자족 해야죠~ ^^
첫댓글 자급자족치고는 양이 엄청 많아보이네요 .. 판매도 하시나요? 어느정도 수확하실때 양이 많으면 올리셔도 잘 나갈거같아요 ^^
쌈채소는 자가 소비 30%, 친구/이웃 나눠먹기 70% 정도 됩니당.
가을에 수확하는 고구마/배추/무는 자가소비 100% ^^
요즘 아침저녁 기온도 은근히 차갑더군요 고구마 키우려는데 추우면 안된다기에 좀더기다리는 중입니다
부럽습니다,
저는 금년에도 패스,
옆집에 유태인의 갑질에,
가을에 담 세우고요,
내년엔 본격적으로 도전할려고 합니다.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