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이 어린이집 사탕선물 (사진포함)

[종현,서현맘]

종현이가 반일반 어린집을 다녀서

내일(14일)은 가질 않아 어제 부랴부랴

마트가서 사탕사고 재료사서

밤새 만들어준 사탕이네요.

이런걸 만들어본게 처음이라 조금 미숙하지만..^^;;

그래도 엄마의 정성을 가득담아서

종현이반 20명과 주위 선생님들..

신랑회사 동료들

나눠먹으라구 조금 만들었네요. ^^

사탕은 아이들 먹기 편한 막대 사탕 2종류를 사서 만들었어요.

아무래도 이런날은 많이들 사탕 선물을 가져오니

누가 줬는지 금방 잊여버릴까봐

귀여운 우리 큰아들 종현이 캐릭터 그리구

이름까지 새겨진 종이를 안에 넣어서 포장해봤네요.^^

누가 줬는지 절대 안잊여버리겠죠?? ㅋㅋ

우리 신랑회사 가져갈껀 따로

우리 신랑 캐릭터 넣구 이름넣구..ㅋ

신랑껀 사진을 안찍었네요.^^

이상  초보엄마 솜씨네요.~~

[푸른솔]

오~ 부지런도 하셔라... 종현이는 좋겠다... 회사 댕길때 과장 싸모님들이 사탕 챙겨줘서 주시면 결혼하면 나도 저렇게 해야지 햇는데 2해 3해가 되도 할 기미는 없다는거.. 헤헤 이넘의 게으름~

[종현,서현맘]

저두 매해 넘기다가 처음으로 아들에게 만들어줬네요..^^ 7살이 되다보니 이녀석 좋아하는 여자친구두 생기구.. 짝꿍에게 줄꺼는 하트 사탕이 든걸루다가 리본을 크게 2개나 묶어줘서 보냈답니다.

[은서겅쥬]

나도 저런엄마가 되어야 할낀데 ~ㅎㅎ 님 솜씨가 좋네요 부러워요 ~ㅎㅎ

[종현,서현맘]

전 정말이지 손재주가 젠벵 (맞는말인가.. )이예요..어르신들 말씀대로.. 신랑이 맨날 구박합니다. 무작정 아들래미가 얼마전부터 부탁해서 처음으로 도전한거예요..^^ 막상 만들어서 보내니 어린이집 선생님이 예쁘다고 문자보내셨네요..

[은서겅쥬]

최고인거 같네요

[종현,서현맘]

[이내]

나도 내년이면.^^종현엄마처럼 부지런해야겠어여.^^....^

[종현,서현맘]

^^;; 제 주위 엄마들이 다들 부지런하셔서 따라할수밖에 없었어요..ㅋ

[종현,서현맘]

아닙니다. 미숙해요..

[겸둥현이맘]

어린이집에 보내면 솜씨도 있어야겠네요~ 넘 부지런쟁이^^

[종현,서현맘]

없는 솜씨로 만들려다 보니 새벽까지 만들었네요.. 덕분에 하루일 졸리다는거..

[happy8032]

우와~~대단하시네요 ^^ 받은 사람들은 기분 좋았겠어요~~

[종현,서현맘]

만들어주고 저두 조금은 뿌듯하더라구요.^^ 담임샘한테 문자까지 오구..

[2호기]

종현이는 정말 넘 좋은 엄마 뒀네~~ 전 저렇게 해줄수 있을까요? 여기서 다른 맘님들 보구 막 반성모드^^

[종현,서현맘]

저두 이곳에서 다른맘들보고 반성중이네요.^^ 넘 착하고 부지런함 맘들이 많아서요.

[딸기코소녀]

정말대단하세요...솜씨가좋으신가봐요...저는..못할것같은데...

[종현,서현맘]

저 솜씨 없어요. 최선을 다했다고 해야하나.. 처음 만들어본거라서요..

[진주빛사랑]

대단하시다 ^^ 전 어린이집 선생님이 보내셔셔 오늘이 화이트데이구나 핸는뎅 선생님께 받으니 부담~~~ 머라도 답해 줘야하나 하공 ^^;;

[종현,서현맘]

우리 아들래미 친구들에게 가득 받아서 왔더라구요. 쑥쓰럽지만 제가 보낸 이 제일 이뿌더라구요..

[꾸미]

헉...이쁘다.....대단하세요~ 저도 저렇게 할 수있을까요? ㅎㅎ

[종현,서현맘]

정말이지 저처럼 솜씨없는 사람도 했답니다(같이살고 있는 신랑이 입버릇처럼 하는말이네요)

[민@준맘]

넘 부지런하시네여..전 마트가서 담임선생님과 원장님꺼만 사서 드렸네여...내년에 저두 한번 해봐야겠네여..ㅎㅎㅎ

[종현,서현맘]

아니예요.. 저두 맨날 으로 넘겼는데 올해 어린이집이 마지막반이라서요..^^ 기념으로 해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