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포(설교) (2024.11.17.)
제목 : 구원을 약속하신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➂
본문 : 시편 139:13-16
* 본 말씀(설교)은 ‘말씀대언 선포설교’ 패턴으로 편집되어 있습니다.
(윤인규 목사 저서 ‘말씀대언 선포설교’ 참조)
여러분께 먼저 질문 한 가지를 드리겠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가사의하고 기적적인 일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한도 없고 끝도 없는 거대한 우주가 존재한다는 것은 불가사이하고 기적적인일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천문학 숫자의 하늘의 별들이 존재한다는 것 불가사이하고 기적적인일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주의 한 부분에 태양계가 존재하고 지구가 존재하는 것도 불가사이하고 기적적인일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이런 불가사의하고 기적적인 일은 적지 않게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최고로 불가사의하고 기적적인 일이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바로 한 사람의 고유의 인격적인 사람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지난주에 나의 존재를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나의 존재가 얼마나 신묘막측하고 불가사의 하고 기적적인 존재인가에 대하여 한 번 더 살펴보고자 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존재성에 대하여 깊은 인식을 하면 바로 자신의 생명체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깊이 인식하게 됩니다.
➊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➋ (시 139: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➌ (시 8: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➍ (엡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은 인류 역사이래 영원한 고유의 인격적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혼육지정의사랑의 존재입니다. 피조의 세계에서 최고의 존재입니다. 육체를 가지고 있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사물을 인식하고 판단하고, 선택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희로애락이 있습니다. 사랑의 존재입니다. 언어가 있고 웃고 웁니다. 문화, 문명, 과학을 발전시킵니다. 윤리도덕이 있습니다. 언젠지 영과 육이 분리(육체의 죽음) 되면 육체는 흑으로 돌아가지만 그 고유의 인격적인 영은 내세(천국)으로 들어갑니다. 참으로 놀랍고 놀라운 존재입니다.
육체의 구조를 살펴보면 신묘막측하고 완벽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팔다리 오장육부 눈코입귀...완벽한 구조와 조화, 토털 시스템으로 작동합니다. 육체의 구조는 완전하고 완벽하게 작동됩니다. 영혼육지정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작동합니다.
내가 한 인간으로서 존재한다는 것이야말로 가장 불가사의한 일이며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내가 있어 내가 존재해” 우리는 나의 위대하고 위대한 소중하고 소중한 존재성에 대하여 깊은 인식이 필요합니다.
도대체 이런 존재가 어떻게 생겼을까요? 이미 살펴 본대로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구조가 매우 단순한 볼펜을 만들기 위해서도 그 설계도와 구조가 완벽해야 됩니다. 그런데 영혼육지정의사랑의 존재인 인간의 육체적 구조와 정밀성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더군다나 지정의를 가진 고유의 인격적인 존재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가 아니고는 답이 없습니다. 내가 한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참으로 불가사의하고 기적적인입니다. 이런 내가 존재한다는 것은 바로 나의 존재를 만드신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나의 존재를 만들어주시고 인생을 주시고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