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자세
어느 모임에서 저 보다 연세가 많은분이 퀴즈를 냈습니다.
"우리 나이가 어떤 나이냐?" 는 겁니다.
느닷없는 질문이어서, 그냥 무슨 말이 이어질지 다들 기다리고 있었더니
"미움 받을 나이"라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의미가 큰 화두입니다. 저는 배우자, 자식, 이웃 친구에게 미움 받지 않고 살려고 애써야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서양 사람들이 생각하는 노년의 자세" 란 글을 친구로 부터 전해 받았습니다.
우리 세대에게도 실용적인 지침이 되지만 다음 세대도 이런 생각과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걸 이해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부디 차근차근 읽으시면서, 생각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1. 노년(老年 )은 그 동안 모은 돈을 즐겨 쓰는 시기이다. 돈을 축적(蓄積) 하거나 신규 투자 (投資)하는 시기가 절대로 아니다. 자식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평화롭고 조용한 삶을 찾아라.
2. 자손(子孫)들의 재정(財政) 상태는 그들의 문제이다. 부모가 개의치 마라. 지금까지 키우고 돌보와 준 것으로 할 일은 다 한 것이다.
3. 건강관리(健康管理) 에 최선을 다 하라. 건강이 최고다. 건강하게 사는게 점점 어려워지는 나이니 건강을 지키는 걸 최우선으로 하라.
4. 평생의 반려자 (伴侶者) 를 위해서는 언제나 최상(最上)의 가장 아름다운 고급품을 사라.
5. 사소한 일에 Stress를 받지 마라. 과거의 나쁜 기억은 잊고 좋은 일만을 생각하라. 현재가 중요하다.
6. 나이에 개의 말고 사랑으로 넘치는 생활을 하라. 반려자, 인생, 가족, 이웃들....
7. 내적, 외적인 몸치장을 철저하게 잘 하고 자신만만하게, 당당하게 살라. 몸과 마음을 잘 가꾸는데 신경써라.
8. 어울리지도 않는 유행을 따르려하지 말고 자신의 나이에 걸 맞는 fashion을 추구하라.
9. 항시 최신(最新)의 시대 흐름에 뒤지지 마라. 이메일이나 SNS를 멀리 하지 말고 항상 세상뉴스를 듣고, 보고 얘기하라.
10.젊은세대를존중 하고 그들의 견해를 존중하라. 조언하되 비평하지는 마라. 미래를 열 사람은 젊은이들이다.
11.“옛날 그 시절에” 라는 과거적인 표현을 절대 사용하지 마라. 당신도 이 시대를 사는 사람이다.
12. 긍정적(肯定的)인 사람들, 명랑한 사람들과 어울려라., 쓰고 힘든 날들을 얘기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다.
13.가족들과 자주 어울려 살되 혼자 살 재력이 있다면 자손들과 함께 살려는 유혹에 빠지지 마라.
14. 자신의 취미를 살려서 활용하라. 취미가 없다면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라. 봉사활동을 하더라도...
15.모임, 회식, 세례식, 결혼식 초대에 적극 참여하라. 그렇다고 초대를 못 받는다고 화내지 말라. 중요한 건 집 밖을 나서서 세상살이를 몸으로 접하는 것이다.
16.말은 적게 하고, 남의 말을 잘 경청 하는 사람이 되라. 듣지 않고 자기 얘기만 떠들어 대면 주위 사람들이 떠난다. 불평, 불만, 비판의 말이 아니라 남이 듣기 좋은 대화의 소재를 찾아라.
17. 노쇠(老衰)에 따르는 불편함과 고통을, 고통으로 생각지 말고 당연한 것으로 자연스럽게 수용하라. 늙는 건 당신 잘못이 아니라 세월 탓이다.
18. 타인의 잘못에는 관대하게 용서 (容恕) 하고, 자신의 실수에는 빨리 사과(謝過)하라. 남의 옳고 그름을 따지면 따질수록 당신의 마음이 먼저 불편해지고 옹졸해진다.
19. 자신의 신앙적 (信仰的) 신념을 남에게 강요(强要) 하지 마라. 남에게 자신의 가치를 설교하거나 선교하려 하지 말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살면서 모범을 보여라.
20. 웃어라 ~ 많이 웃어라 ~~ 모든 것에 웃어라 ~ 살면서 유머를 잃지 말라!
21. 남이 나에 대해 한 말이나 나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에 신경 쓰지 마라. 휴식하며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때이다.
그리고, 좋은 건 뒤로 미루며 〰 먼저 나쁜 포도주를 마시기에는 인생은. 너무나 짧다
삶을 즐겨라..... 소중한 인생은 매순간 속에 있다..
몸은 전셋집 이다
몸은 전셋집이다 임대기간이 다 되면 돌려줘야 한다. 그때 하자보수는 필수
몸은 무엇일까? 몸은 당신이 사는 집이다.
지식이나 영혼도, 건강한 몸 안에 있을 때 가치가 있다.
몸이 아프거나 무너지면, 별 소용이 없다. 집이 망가지면, 집은 짐이 된다.
소설가 박완서씨는 노년에 이렇게 말했다.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
정말 맞는 말이다. 몸만이 현재다. 생각은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한다.
하지만, 몸은 늘 현재에 머문다. 현재의 몸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몸은 늘 모든 것에 우선한다.
"몸이 곧 당신이다." 몸을 돌보는 것은 자신을 위한 일인 동시에 남을 위한 일이다.
그런면에서 몸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이어 주변에 민폐를 끼친다.
몸을 돌보면, 몸도 당신을 돌본다. 하지만 몸을 돌보지 않으면, 몸은 반란을 일으킨다.
하루 30분 걸으면 몸에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10가지
1. 치매가 예방 된다. 2. 근육이 생긴다. 3. 심장이 좋아지고 혈압을 낮춰 준다. 4. 소화기관이 좋아진다. 5. 기분이 상쾌해 진다. 6. 녹내장이 예방 된다. 7. 체중을 관리 할 수 있다. 8. 뼈를 강화 시킨다. 9. 당뇨병 위험을 낮춰 준다. 10. 폐가 건강해 진다.
좋은 아침입니다
나를 사랑하면 세상도 나를 사랑합니다
오늘도 자신을 많이 사랑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긴글 읽어 주셔서 대단히 感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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