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하지 않네
땡볕이 매섭도록 무덥다네
따가운 햊살이 강렬하네
피해갈 길은 없으며
해야만하고 가야만하기에
한발자국도 멈출수는 없다네
혹독한 무더위속에 모두가 그늘에 숨는다네
그러나 정면으로 가지 않으면 갈수있는 방식은 없다네
지금까지 살아온 그 방식과 방법대로만
가려하고 하려 하기에 갈수가 없다네
간단하고 쉬운 약물만 처방받으면
금새 되어질것으로만 생각한다네
갑자기 두통이 심하다고
진통제를 먹고 조금만 통증과
부기가 다가와도 습관적으로 약물에만 의존했다네
두통이 오는 것은 머리의 문제가 아니요
전신의 혈액순환이 안된다는 신호요
뇌세포쪽으로 흐르는 세포혈관과 세포내의 산소공급이 안된다는 것이네
육체적인 혈액순환의 문제와 동시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통한 혈관의 수축과 긴장에서
세포까지는 산소공급이 잘 안된다는 신호이네
혈액내부의 피의 오염과 독성으로
산소가 뇌세포쪽으로 잘 공급이 안되 것이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긴장과 근심걱정속에
고혈압혈에 어혈이 쌓인 것이네
자신도 모르게 신경쓰고 애를 태우네
자신도 모르게 신경질과 순간의 분노와 혈기로
소리를 지르고 싸우고 다툰다네
매사에 한가지 한가지를 마음과 정신으로
스스로 싸우고 다투기에 고혈압 혈이 막히고
끊임없이 긴장과 스트레스로 갇힌다네
무더위까지도 즐긴다네
어차피 피할길이 없다면 스스로의 그 생각과
삶의 자세를 바꾼다네
저절로 흐르는 땀방울을 즐긴다네
무더위속에서도 즐겁게 뛰어가네
주어진 한가지 한가지를 불평불만과
원망원성으로 지적하고 정죄한다면
그 자체가 삶의 스트레스요 고난과 고통이 된다네
지금당장의 육체로는 당연히 무덥다네
지금당장 주어진 상황과 환경은 당연히 괴롭다네
그럼에도불구하고 생각의 관점과
인식의 관점을 바꾼다네
주어진 사실과 현실의 표면대로
투덜거리고 신경질과 짜증으로 다가 가지는 않는다네
무더위속에서도 쉬지 않고 달린다네
비오듯이 쏟아지는 땀방울속에서도 기쁨과
즐거움을 누린다네
육으로 주어진 액면가대로 사실과
현실에 매이고 구속되지 않는다네
지금당장의 그 병명에 갇히지 않고
얼마든지 다시 살수있다는 그 치유의 길만 바라보네
혹독한 생채식을 즐긴다네
극도의 소인식의 소식과 절식까지도 감사한다네
핏속의 노폐물과 과잉영양분과 독소를
녹이고 배출하며 대식세포가 잡아 먹게 한다네
내 몸의 자가면역시스템이 스스로 치유하게 하네
당연히 먹는것을 제한하고 금식과 단식을 통해
헬액속의 노폐물과 과잉영앙분과 손상된 세포와 병든세포를 자기포식하고 세포속에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게 한다네
지금당장 힘들고 피곤한 것을 피하지 않네
지금당장의 병세와 증상대로 끌려 가지 않는다네
지금당장은 힘들고 고통스럽다네
혹독한 찜통같은 더위속에 한발자국도 가기가 힘들다네
그러나 그 생각과 정신이 다르다네
똑같은 일을 이루어가는 그 자세와 중심이 다르다네
그럼에도불구하고 하고자 하고 가고자 하네
지금당장의 육신의 상황과 입장과 처지보다는
이미 되어진 것과 이루어진 그것만을 바라보네
잠시잠깐도 쉬지않고 오직 한 길만을
달려가기에 서산에 해가 지기전에 기적을 이룬다네
지금당장 그늘에 쉬고 더위를 식히며
한순간의 상황 상황을 따라 편하고 쉬운 길을 택하고
육체가 원하고 바라는대로 가버린다면 그 하루가 지나가더라도 목적지를 가지 못하고 스스로 포기가 된다네
일을 이루는 것은 지금당장의 육신이 아니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참고 견디는 그 마음과 생각과
정신으로 이룬다네
주어진 병마가 중요하지 않는다네
지금당장의 병세와 증상과는 상관없이
이미 치유되어진 것을 바라보고 스스로 그 생각과
사고와 삶의 방식을 버린다네
스스로 살아온 그 삶의 습성과 근성이
계속적인 만성질환과 통증을 유발하네
육체적인 그 선택과 그 마음과 생각의
선택과 삶의 방식이 저절로 병을 만든다네
스스로 주어진 사실과 현실적인
판단과 계산대로만 살아가기에
매사의 삶의 상황과 환경속에 갇힌다네
오직 육체만을 중심하여 선택하네
오직 보이는 그것과 들리는 그대로만
주관을 받고 영향을 받는다네
스스로 내면의 의사를 믿지 못한다네
오직 보이는 외과적인 진단과 처방만을
쫒는다네
스스로 힘들고 어려운 것에 매이고 갇히기에
주어진 병명과 두통과 통증대로만 끌려 간다네
얼마든지 근본된 치유법이 존재하고
너무도 쉽게 해결할수가 있는대도 믿기를 싫어하고
듣기를 회피한다네
생명의 근원이 육체가 아니라
그 마음과 생각에 있는것을 깨달아야
비로소 그때부터 치유가 시작된다네
중요한 것은 덥다 춥다 된다 안된다는
주어진 사실과 환경보다는 그 마음의 자세와
삶의 방식의 문제가 더욱 중요하다네
고생되어도 생명길이요
주어진 그 뜻이 있기에 찜통같은 무더위속에서도
쉬지 않고 뛰어 간다네
2023.08.07.지담생각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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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세계
더위를 피하지 않네
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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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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