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양촌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7회 양촌 곶감축제'가
12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논산천 둔치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양촌, 자연 그대로를 담아'란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에는 곶감씨 멀리 뱉기, 곶감 시식회,
감 깎기, 시민노래자랑, 인기가수 초청공연, 줄타기 공연, 토끼몰이 체험 등이 펼쳐진다.
또 축체장 한쪽에선 갓 수확한 감과 곶감이 평소보다 10-20% 가량 저렴하게 판매된다.
축제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양촌곶감은 당도(5.1도)가 높은 데다 섬유질 함유량이 많아 대도시 소비자
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 축제에 참가하면 만추의 정취 속에서 곶감의 맛을 느끼며 각종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41-741-3119
* 양촌의 감나무들은 수령이 최소 30년 이상 된 고목이다. 따라서 감의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양촌곶감이 달고 맛있는 이유이다.
양촌 곶감은 예로부터 맛있기로 명성이 자자했다. 양촌은 북서계절풍이 강해 통풍이 잘되고, 산으로
둘려싸여 먼지 등이 날리지 않는 깨끗한 자연조건을 갖춰 감의 천일건조에 아주 제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가 양촌 감이 맛있는 진짜 이유이다.
2009 양촌 곶감축제
구분 |
시간 |
행사장소 |
주무대 |
놀이마당 |
12/12 토 |
11:00~11:40 |
소리꾼 지창수공연 |
|
곶 감 연 ! 소 원 을 말 해 봐
/
곶 감 따 먹 기 |
11:40~12:00 |
식전행사 (논산여상 밴드부 퍼레이드 및 공연) |
12:00~12:30 |
여는마당 |
12:30~13:30 |
공연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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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14:00 |
댄스팀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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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4:30 |
곶감씨 멀리뱉기 |
참나무통 굴리기 |
14:30-16:30 |
시민노래자랑 (초대가수: 현숙, 진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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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일 |
11:00~12:30 |
소리꾼 지창수공연 |
|
12:30~13:00 |
곶감씨 멀리뱉기 |
|
13:00~14:00 |
기예단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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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잡기 체험 |
14:00~15:30 |
다문화가정 한마당 (초대가수 : 향토가수 외) |
참나무통 굴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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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16:10 |
주민자치 댄스스포츠교실, 풍물단 및 어머니태권도단 공연 |
|
16:10~16:40 |
곶감씨 Lotto 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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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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