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단기 4355년) 11월18일(금). 음력 10월 25일.
* 오늘은 '세계 도로교통사고 희생자 추모의 날'(World day of Remembrance for Road Traffic Victims)
* “분노를 없애려면 정말이지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걷지도 말고 움직이지도 말고 입도 뻥긋하지 말아야 합니다. 몸을 움직이거나 혀를 움직이는 순간 분노는 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 톨스토이
1884 (조선 고종 21년) 우정총국 업무개시
- 서울-인천 간 신식우편제도 실시
- 한국 최초의 우표 발행
1905 (대한제국 광무 9년) 시민들 대한문 앞에 모여 '을사늑약' 파기 주장, 상가 철시
1957 국제적십자 생존 납북인사 명단 통고(337명)
1959 서울 남산의 팔각정 준공
1974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년
1977 '최덕신' 전 외무장관 미국 망명
1982 권투 선수 ‘김득구’ 세상 떠남
1982년 11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WBA 라이트급 챔피언전에서 ‘레이 맨시니’와 경기도중 14라운드에서 턱을 강타당한 후 의식을 잃음
- 4일간의 뇌사상태 끝에 어머니의 동의를 얻어 산소 마스크를 떼어 냄
- 김득구의 어머니는 3개월 뒤 자살하였고, 당시 심판이었던 ‘리처드 그린’도 최잭감으로 7개월 뒤에 자살함. ‘레이 맨시니’도 자살을 여러 차례 시도하였으나 미수에 그쳤고, 그는 권투를 그만두고 영화배우가 되었음
- 이 사건 이후 권투가 위험한 스포츠라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고, 15라운드 경기는 12라운드로 줄였고, 매 라운드 중간 휴식 시간도 60초에서 90초로 늘렸으며, ‘스탠딩 다운제’를 도입했음. 올립픽 경기에서도 1984년 하계올림픽부터 헤드기어를 의무화함
1985 서울시내 14개 대학생 186명 민정당 연수원 기습 점거 농성
1988 국회광주특위 1차 청문회
1991 평양에서 제5차 북한-일본 국교정상화 회담 열림
1992 국립극장 대극장 가설무대 붕괴 연습단원 29명 부상
1992 '옐친' 러시아 대통령 방한
1993 서울 제3기 지하철(9~12호선)노선 확정
- 총 120㎞로 95년 착공 99년 말 완공 예정이었으나 9호선(방화~둔촌) 일부 구간만 2011년 개통
- 10호선(시흥~면목), 11호선(염곡~신월), 12호선(왕십리~번동)은 미개통
1998 첫 번째 금강산 관광객 835명 태운 현대금강호 동해항에서 출발
2013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
2013 '박인비' 한국인 최초 LPGA '올해의 선수' 확정
2014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넘기도록 권고하는 유엔총회 결의안, 압도적 통과
2015 1세대 인권변호사 '조준희' 세상 떠남(77세)
2019 '3대 神祕' 밀양 '표충비'에 또 땀이…18일 오전부터 1리터 가량.
2020 제71회 전미도서상에서 재일교포 소설가 ‘유미리’ 소설 “우에노역 출구”로 번역문학 부문, 재미교포 시인 ‘최돈미’ 시집 “PM2 콜로니”로 시 부문 상 수상
2021 “뉴스”
* 올해 수능 까다로웠다…수학·영어 작년보다 어렵고 국어는 비슷(연합뉴스)
- 결시율 10.8%·확진자 96명 응시…선택과목 변수, 영역별 등급확보 주의
- 대구·경북 11명 부정행위 적발…올해 시험 무효 처리
* 수능 날 거리 나온 청소년단체…"우리는 입시 '대박' 아닌 '폐지' 원한다"(서울경제)
- "입시경쟁은 불평등 심화할 뿐…청소년 고통에 몰아넣어“
* 국민의힘, 이재명 더민주 후보 ‘변호사비 대납 의혹’관련 고발장 제출(경기신문)
* 김어준 "자주 모시겠다"…이준석 "안 나올 거예요"(서울경제)
* 이준석 "김정은 만나면 '행복하냐, 왜 그렇게 사냐' 묻고 싶어"(뉴시스)
* 황교익, '사시 9수' 윤석열에 "서민 아이들은 재수도 힘들어"(서울경제)
1307 '빌헬름 텔'이 아들 머리 위에 올려놓은 사과를 활로 쏘아 맞춤(전설)
1727 이란 '타브리즈'에 지진. 77,000명 사망
1886 미국 제21대 대통령 ‘체스터 앨런 아서’ 세상 떠남(1829년 10월 5일 ~ )
- 제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에 의해 부통령으로 지명됨
- 1881년 7월 2일 가필드가 암살되자 대통령 직위 승계
- ‘가필드’ 살해범 ‘찰스키트’는 ‘가필드’를 지지하면 외교직을 약속받았는데 지켜지지 않았다며 ‘가필드’를 살해함
- 1883년 ‘팬들턴법’ 서명. 이전까지 엽관제로 공무원을 충원하여 부정부패가 만연하였으나, 이 법에 의해 ‘실적제’로 바뀌어 ‘시험제도’로 연방공무원들을 충원하고 정치적인 이유로 공무원을 해고할 수 없도록 하였음
1901 미국 통계학자 '조지 갤럽' 태어남
1903 미국, 파나마운하 영구 임대
1922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푸르스트' 세상 떠남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28 '미키 마우스' 만화영화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에서 첫선
1952 사랑과 혁명의 시인 '폴 엘뤼아르'(프랑스) 세상 떠남(57세)
- “이것은 인간의 뜨거운 법칙이다
포도로 와인을 만들고
숯으로 불을 만들고
입맞춤으로 인간을 만드는 것
이것이 인간의 딱딱한 법칙이다
전쟁과 비참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자세를 꼿꼿이 유지하는 것
이것이 인간의 부드러운 법칙이다
물을 빛으로
꿈을 현실로
적을 형제로 변화시키는 것
어린아이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최고 이성에 이르기까지
스스로를 완성시켜가는
낡고도 새로운 법칙이다.” : "정의"
1959 영화 "벤허"('윌리엄 와일러' 감독) 미국에서 개봉
- 우리나라 사람들이 명절에 가장 생각나는 영화로 꼽는 "벤허"는 아카데미 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의상상, 촬영상 등 11개 부문 수상해 아카데미상 최다수상
1978 ‘가이아나 협동 공화국’의 ‘존스 타운’에서 대량 살이니 혹은 집단 자살로 918명 사망
- ‘존스 타운’ : 인종 평등을 호소하는 신흥종교인 ‘인민 사원’(Peoples Temple)이 설립
- ‘인민 사원’ : 교수 ‘짐 존스’가 1953년에 기독교와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조합하여 세운 종교 조직
- 1978년 미국 하원의원 ‘리오 라이언’이 학대사건 조사차 ‘존스 타운’을 방문했다가 신도들의 집단 총격으로 세명의 NBC 방송국 기자와 함께 사망하였음
1987 영국 '킹스크로스'역 화재. 31명 사망
1987 아프리카 '가이아나'의 인민사원에서 집단자살 사건 발생
- 어린이 276명 포함 신도 912명이 '짐 존스' 목사의 명령으로 청산가리 탄 주스 마심. 이 사건은 'White night'라 불림. 부패된 사이비종교의 대명사처럼 됨
2003 '알 카에다' 미국과 이라크 파병에 동조하는 나라에 대한 테러 선언
2014 미국 뉴욕주 버펄로 지역 기록적인 폭설, 4명 사망
2020 미국 화이자제약,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결과 효능 95%라고 공개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