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챔피언스 미팅 ‘사지타리우스배’ 개최 일자가 공개됐다. 거리는 2,500m이며, 장거리 중에선 짧은 편에 속하는 경기장에서 열린다. 해외 서버 기준으로는 골드 쉽과 나리타 타이신 같은 추입 우마무스메들이 활약했었다. 아울러 신규 우마무스메 ‘[기적의 하얀 별] 오구리 캡’의 첫 챔피언스 미팅이기도 했다.
그리고 다크호스 ‘[질풍신뢰] 타마모 크로스’가 대회 개최 하루 후 등장을 예고해 주목받고 있다. 미래시와 현재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챔피언스 미팅 사지타리우스배에서 활약이 돋보였던 우마무스메와 스킬 정보를 국민트리가 정리했다.
코스 분석 – 짧은 최종 직선과 코너, 잦은 오르막 길
사지타리우스배는 2,500m 겨울, 양호 나카야마 잔디에서 열린다. 룸매치에선 ‘아리마 기념’을 선택하면 된다. 장거리 특성상 코너가 많으며, 오르막도 굉장히 많이 등장한다. 최종 코너가 유난히 짧아 관련 스킬이 작동하지 않는 것도 포인트다. 이 때문에 도주마가 큰 활약을 하지 못해 페이스메이커로는 선행 우마무스메가 주류다.
페이스메이커는 선행, 주력은 추입·선입 우마무스메로 선택하면 된다. 추입 우마무스메는 현재 골드 쉽과 나리타 타이신이 양대 산맥인데, 해외 서버에선 추입 적성 C를 보정한 맨하탄 카페가 활용되기도 했다. 다만, 육성 난도가 높아 서포트 카드 풀이 부족한 유저라면 골드 쉽을 주력으로 키우는 게 더 좋다.
추천 우마무스메 – 골드 쉽, 나리타 타이신, 타마모 크로스
사지타리우스배의 핵심 주자는 추입 우마무스메 골드 쉽과 나리타 타이신이다. 나리타 타이신은 보유 스킬 ‘직선 주파’와 ‘육박하는 그림자’ 덕에 추입 1티어로 활약하며, 골드 쉽보다 더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골드 쉽은 게임을 시작하면 누구나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장거리 추입 우마무스메는 현재 이 둘 뿐이라 선택지 자체가 굉장히 좁다.
이외에 선행마로 뛰는 ‘클구리’가 있는데, 고유기 발동을 위해 ‘스리 세븐’과 ‘먹보’ 등 회복기 4개 이상 습득을 추천한다. 그럼 페이스메이커로 활약해 승리를 굳힐 수 있는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해외 서버에선 선행 우마무스메 저격을 위해 세이운 스카이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최종 직선과 코너의 문제로 100% 성능을 이끌어 내기 어렵다.
참고로 사실 이번 사지타리우스배에서 가장 활약하는 건 타마모 크로스다. 한국 서버에선 4월 12일에 픽업을 시작한다. 해외 서버와 마찬가지로 챔피언스 미팅 시작 하루 뒤다. 장거리 추입 우마무스메이고, 상위권과 하위권 두 조건으로 발동하는 고유기 ‘하얀 번개, 보여주마!’가 있다. 해당 스킬은 직선에서 속도와 가속도가 함께 증가한다. 더불어 중반 가속기 ‘꼬리 올리기’의 상위 스킬인 ‘꼬리 솟구쳐 오르기’가 유일하게 있다. 전용 이벤트인 ‘초록의 비극’이란 레이스 출전 시 소모되는 체력이 증가하는 디메리트가 있지만, 이것만 잘 넘기면 육성도 크게 어렵지 않다.
사지타리우스배 주자를 위한 추천 스킬
마지막으로 추천 스킬이다. 거리가 2,500m라 400m 배수가 아니기 때문에 ‘비근간거리’를 챙기고, ‘나카야마 경기장’을 배우자. 핵심 패시브 중 나카야마 경기장과 ‘겨울 우마무스메’는 지난 이벤트 배포 서포트인 ‘[밤을 비추는 봉납의 춤] 유키노 비진’을 통해 힌트를 모두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 이번 픽업 우마무스메인 클구리와 ‘클비와 승부복’ 이벤트에서 겨울 우마무스메 힌트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장거리 레이스인 만큼 원호의 마에스트로와 꼬리 올리기도 필수로 배우면 좋다. 추입 우마무스메는 나리타 타이신이나 추후 등장할 타마모 크로스를 주자로 사용하면 되며, 해당 주자가 없다면 ‘직선 주파’를 다른 추입 우마무스메에 계승해 사용하자. 추가로 오르막이 많아 등산가를 배우면 레이스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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