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정책통신 14호》
.. Save Korea!!..
지난 12. 3일 비상계엄 이후, 대한민국이 급속히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그람시의 진지론' 상으로 권부의 70~80%가 좌파에 의해 장악되어 있다고 추정은 하고 있었으나, 이제 대한민국의 권력기관들은 완전히 저들에게 넘어갔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에서 '최고 헌법기관'이란 국회,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각부, 대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일곱 가지를 의미하는데,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탄핵을 제외하고, 모조리 각 기관의 권력이 좌파에 의해 장악되었으며, 삼권에 버금간다는 조중동 등 언론이 좌파 일색이고, 게다가 마지막 보루인 군, 검찰, 경찰에 공수처까지 저들 수중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숨길 수 없습니다.
사실 세계 군사력 6위의 막강 대한민국이 총 한번 못 쏴보고, 적들의 수중으로 들어 갔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지금 시각에도 한남동 관저 앞에서는 수많은 애국시민들이 새로 등장한 2030 젊은 세대와 합세하여, 밤을 새워가며 대통령 체포를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지만, 특단의 방법 없이는 공권력을 이겨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본색을 드러내고 칼을 빼 든 저 세력들은 파죽지세로 무도하게 밀고 나갈 것입니다. 이번에 공수처의 집행을 막아낸다 해도, 어쩌면 헌재에 변론차 대통령이 관저밖으로 나오는 순간에 체포당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또한 권한대행 등 나약한 행정관료들의 배신을 규탄하는 것도, 법원에 불복이나 가처분 등 희망을 갖는 것도, 헌재 공소장에서 내란죄를 빼게 되면 기각될 것이라는 기대도 냉정하게 말해서, 어쩌면 지금의 구도에서는 어려운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모든 일련의 사건들이 이재명의 사법리스크를 피하기 위해서만 진행된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재명의 한마디에 경찰 검찰 공수처 등이 일사불란하게 대통령을 잡기 위해 경쟁적으로 나설 수는 없다고 봅니다.
무언가 거대한 배후의 연합 카르텔이 움직이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재명도 하나의 게임의 말일뿐, 주역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재명 카드는 너무 노출되어 있고, 그가 빼돌린 자금으로 대한민국을 움직이고 장악하기에는 택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누구인가.. 종북일 수도 있고, 종중일 수고 있습니다. 아니면, 종중 종북 합작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국제정세나 국력, 자금, 조직에서의 거대한 카르텔을 형성할 수 있는 능력 측면에서 본다면, 중국공산당 쪽에 가깝다고 추정됩니다.
이 와중에 노출된 이재명이 한시적인 위탁 통치자일수도 있고, 새로운 세력이 등장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비극적인 말이지만, 적화가 완료되는 순간에 그 세력이 전면에 나설 것입니다. 북한의 김일성처럼 말입니다.
예전에, 일가친척 중 한 분이 6.25 때, 서울중앙우체국에 갓 입사해서 근무하던 중, 서울 점령된 다음날 출근해 보니, 위 수뇌부만 새로운 인물로 바뀌었을 뿐, 하던 일은 같았다고 하듯이, 현재에도 적화 카르텔이 존재한다면, 어쩌면 지금 많은 하부 권력기관의 수뇌부에 대한 좌파 인사계획까지 완료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시군구 주민센터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느 날 갑자기 인민위원회로 둔갑하여, 토지 재산 몰수, 국유화된 대기업 지분의 분배, 각 지역 종교시설 존폐여부 결정 등 공산 사회주의화의 선두부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이들은 합법적이라는 명분으로, 지금과 같은 입법 독재 수법으로 밀어붙일 가능성이 높으며, 대대적인 국민저항이 없거나, 그 힘을 꺾을 수 있다고 한다면, 아마도 순차적으로 공산 사회주의 법률화 계획을 완성해 가리라 생각합니다. 선관위를 쥐고 앉아 있어서, 사회주의 헌법 개정도 국민의사와 상관없이 얼마든지 선거조작 즉, 'The Steal'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할 것입니다.
우리가 윤대통령이 정의한 반국가세력, 반체제 종북 주사파 세력에 의한 대한민국 공산화를 막기 위해 이제 남은 유일한 방법은 '국민저항권'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모든 국민이 들고일어난다 해도, 종국에는 무자비한 탄압이 있을 것이며, 이 방법도 현재 적화가 완료단계에 있고, 권력이 넘어가 있기 때문에 하늘이 돕고, 미국이 적극 개입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보수우파 중심의 집회나 모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개개인 각자가 몸담고 있는 회사나 학교 등 조직과 교회, 동호회, 동창회 등 모임, 그리고 일가친척 및 친지들을 대상으로 전심전력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주변에 실상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그 시간도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또한 자기가 가진 모든 능력을 투입해서, 전 국민이 각성하도록 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투쟁에 함께 동참하도록 하여, 그 참여 인구수가 저들의 공권력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하게 하는 방법만이 남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대각성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제 금년도 투쟁 목표는 'Save Korea'이며, 특히 향후 2~3개월이 자유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느냐 하는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ps. 위 글은 비관적인 시나리오지만, 이제 우리에게 남은 카드는 유일하게 '국민저항권' 뿐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것임
2025. 1. 6일 (월)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회장 임주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