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온 춘천역과 길 건너의 환승센터)
(화천, 양구도 여기서 탈수 있다.)
마을버스는 신매대교를 건너서
남쪽 애니박물관을 왕복하고 북쪽으로 간다.
신매1리에서 하차,
다리를 건너 서쪽으로 월송천을 따라가다
비타민숲 팬션 뒤 들머리에서 산행 채비를 한다.
(비타민숲 팬션)
등로는 흐리지만 제법 뚜렷하고
간간히 외롭게 자릴 지키던 민 무덤들이 나올 뿐
흙능선이라 그저 발품 파는 것 외에는 별로 할일이 없다.
(최씨묘-비석이 있는 묘가 처음 나왔다.)
분기봉을 지나니 우측 웃골 1리에서 제법 굵은 능선길이 올라온다.
(웃골서 올라오는 능선길)
(328.1봉-무명 빨간 리본이 보인다,)
328.1봉을 지나면 좌측 하퇴동에서 길이 안부로 올라오고
논막산 오르막 좌측에 벌복지대가 나와 잠시 전망이 터진다.
(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삼악산)
(북배산)
(동쪽에는 멀리)
(사명산이 허옇게 보인다.)
널려있는 고사목을 돌아 올라가면 논막산이다.
434.2m 상인봉이란 팻말이 보인다.
(지도에는 433.7m)
(서북쪽 삿갓봉 우측으로)
(화악산 응봉이 보인다.)
(삿갓봉과 응봉)
논막산을 지나가면 다시 벌목지대가 나오고
동남쪽 전망이 터진다.
(누르면 확대됨)
(가리산이 머리만..)
(봉의산뒤로 대룡산,녹두봉,연옆산..)
(북배산 뒤로는 삼악산이 보인다.)
(나무 사이로 용화산이 보인다.)
(임도를 만나고)
(임도가 능선으로 ..)
(또는 능선 옆으로 나있고.)
(군 표지기둥)
(돌아다 본 임도 종점)
신매저수지가 있는 퇴골에서
능선길이 올라오는 삼거리 봉을 지나니
정말 오랜만에 등산 리본이 보인다.
리본이 이리 반갑다니..
오늘 첨 본 리본이라 그런가?
평소 많이 접하던 리본이라 그런가?
(삿갓봉)
삿갓봉 전망대에 올라가니 올라온 능선과
춘천시 북동쪽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논막산)
(누르면 확대됨)
(오봉산과 마적산)
(구봉산 뒤로는 가리산)
(대룡산,녹두봉,연옆산,구절산)
(좌측 금병산,우측 삼악산)
전망 구경하면서 점심을 먹고 출발,
(정면의 가덕산)
(북배산)
(임도 철문을 지나선)
(철조망을 따라 가덕산까지 올라간다.)
(돌아다본 삿갓봉)
(주능선)
가덕산에서 북서쪽 앵상골 고개를 지나
852.2봉으로 간다.
(852.2봉 뒤로 화악산,응봉이 보인다.)
(용화산과 삿갓봉 사이로는)
(사명산이 보이고)
(용화산 좌측으로는)
(도솔지맥 ,대암산 방향?)
(852.2봉에선 명지산을 바라보며 내려간다.)
숫눈이 남아 있는 걸로 보아
오늘 처음 발자국 내며 가는 길인데
리본도 제법 걸려 있고
등로 정비도 간간히 해놨으나
원래 족적이 흐린 능선이다.
(최근에 설치한 듯한데..)
(족적이 흐린 숫낙옆길)
(홍적리 입구까지 2.2km)
서북쪽 연애골로 하산로가 갈라지는 533.5봉까지는
이정표와 리본이 제법나오는데
(533.5봉에서 본 북배산)
533.5봉을 지나니 이정표가 더이상 안나오고
리본도 안보이기 시작한다.
437.4봉을 지나니 둔덕에서
서쪽 톳골쪽 능선으로 흐린 족적이 내려가지만
어차피 목동으로 가야하니 능선을 따라 계속 남진..
(잠깐 바위지대가 나온다.)
(243.4봉 가기전 안부의 해주정씨 묘)
(243.4봉을 지나면 나오는 벙커)
(군 유해 발굴단 리본)
(헬기장 삼거리, 좌측 멱골 하산로)
헬기장을 지나 안부에서
계곡으로 내려가 하남종으로 하산한다.
(마루산과 보납산)
2020.02.23 일요일
09;05 춘천역 환승정거장
09;32 신매 1리 정거장
09;54 비타민팬션 뒤 들머리
11;05 논막산
12;42~13;17 삿갓봉
14;11 가덕산
14;28 852.2봉
15;11 533.5봉
17;04 하남종 버스정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