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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기사원문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992
문화재청이 지난해 국정감사와 예·결산 심의과정에서 지적받은 공무직 처우개선과 안전관리 인원 채용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문화재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화재청 46개 공무직종 중 15개 에서 1~4호봉 노동자 924명이 최저임금보다 기본급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문화재청 공무직 가운데 절반(50.2%)에 달한다.
올해 기본급 185만원, 최저임금은 191만원
최저임금을 밑도는 기본급을 받는 문화재청 공무직종으로는 안전관리원이 다수를 차지했다. 문화재청 안전관리원은 모두 420명으로 문화재청 46개 직종 중 가장 많은데 이중 346명(1~4호봉)이 최저임금보다 기본급이 낮았다. 사서·기록물관리원 1·4호봉과 무대예술전문원(다급) 1~4호봉은 구조상 최저임금보다 기본급이 낮지만 실제 호봉에 해당 인원은 없었다.
문화재청 공무직의 기본급 인상 속도가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따라가지 못 하면서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2021년은 기본급과 최저임금이 같았지만 지난해 시간당 최저임금 9천160원, 기본급 8천868원으로 292원 차이가 났다. 월급으로 따지면 최저임금 191만4천440원, 기본급 185만3천460원으로 6만980원 차이다. 올해는 더 벌어져 시간당 최저임금 9천620원, 기본급 9천99원이다. 시급 기준 521원, 월급 기준 10만8천940원이 최저임금보다 적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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