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이국악협회 경산지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과 노래를 콘텐츠로 활용하여 국악으로 풀어내는 단체로 청년예술가들이 국악단원으로 협업하여 공연 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미래의 인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 전개될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청년과 서상동 문화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공연을 기획했다.
경산의 주요 문화기반시설인 ‘경산여성회관’을 통해 1세대와 2세대가 만나 세대간의 통합을 이루며 ‘청춘들의 바람직한 문화지대! 청!바!지!’로 거듭 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
공연내용은 경산의 독립운동가 허병률과 허동상을 기리기 위한 영남민요 ‘독립군 아리랑’과 하양출신의 작곡가 김성도의 ‘어린 음악대’, 경산출신의 근대음악인 방운아의 대중가요 등이 국악을 만나 새로운 감각을 재창조한다.
경산의 지역색이 잘 반영된 이번 공연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인 박효지, 민요가수 이명진, 영남민요 배부근, 김영준, 한국무용가 우주경, 안지연, 외 여윤아(해금), 주민영(피리), 김은별(가야금), 신디(윤경빈)이 출연하며, 2019 경산시 지방보조금 문화예술공연 활성화지원사업 선정 작품이다.
■ 공연문의 ☞ 한국아이국악협회 경산지부장 허재윤(010-4094-8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