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1,2,3학년이 모두 모여 잔치를 벌였습니다~~
오늘 즐거운 추석잔치 모두 준비됐나요?
네~~~~
둥근 보름달은 보이지 않지만 마음 속에 달 하나 띄워 놓고..
강강술래~~
자, 이번에는 최첨단 항공드론...
이 아닌,
두 선생님의 목숨 건(?) 사진 기술로 탄생한 주옥같은 사진입니다^^;;
이제 교실에 들어가서 차분히 아침을 열겠습니다.
솔이의 추석이야기라는 이야기책을 우리의 추석이야기들을 떠올려가며 함께 읽었구요.
올해는 절하는 법도 배워봅니다.
" 우리가 명절에 할머니 할아버지께 했던 절은 큰절이야~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남자는 왼손이 위로 가게.."
절도 배웠고요,
이제 동그랗게 둘러앉아 오늘 무엇을 할 것인지 잘 듣습니다.
모래밭 위에서 하는 씨름은 아니지만 추석에 씨름이 빠지면 서운하지요.
강당으로 이동해서 올해의 천하장사를 가려봅시다.
열띤 응원과 함성 속에 씨름이 시작되고
모두 서은호 장사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지요.
1,2학년 통합장사 서은호에 이어
3학년 중에서도 장사 하나 나오는데..
소문난 잔치에 음식이 빠질소냐~~
작년에 이어 송편과 타래과를 만들었습니다.
<타래과팀>
<송편팀>
시끌벅적, 깔깔호호~~~
잔치다운 잔치였답니다.
'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등 가족 여러분 모두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첫댓글 최첨단 선생님드론?사진부터 읽어보는 내내 즐거운 추석을 같이 보낸 느낌이에요^^모두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와~아이들이 이렇게 추석맞이를 보내다니~~^^함께해주신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일정한 타래과에 아이들 만큼이나 다양한 송편이 웃음짓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