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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100% 작성한 소중하고 진실된 글들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읽어 주십시오. - 정원상 -
『天衣無縫 정원상 국어』
<2022년 합격자 수기> |
1. 2022년 지방직 8급(간호직) 최종 합격자 이O진
“정원상 선생님께 배우지 않았다면 합격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O진입니다.
필기 수험기간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였습니다.
사실 시험의 난이도가 다른 연도보다는 쉬운 정도라 하여 운이 좋았다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원상 선생님께 배우지 않았다면 합격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원상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모두 따랐습니다.
먼저, <기초강의>를 들었습니다. 국어라는 과목은 학생 때부터 해 오던 것이지만 여전히 생소했습니다. 특히 문법 부분에서 크게 어려움을 느꼈었습니다. 단어의 품사나 고유어, 외래어, 사자성어 등이 낯설기도 했고 정답률이 낮았기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때 선생님께 수없이 질문했었고 그때마다 오히려 잘했다며 답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기본강의>를 들으니 기초강의에서 배웠던 부분을 한 번 더 듣는 것이라 좀 더 익숙했습니다. 저는 다른 교재도 좋았지만 강의노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보통의 책들은 이론이 빽빽하게 적혀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강의노트는 달랐습니다. 실제 수업하는 PPT가 똑같이 책에 실려 있어 수업시간에 적혀 있는 것 외의 사례들만 적었습니다. 책에 나와 있는 PPT를 보고 복습할 수 있고 더 상기할 수 있어서 오히려 다른 책들보다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후에 기출강의 때 빠르게 문법 부분만 두 번 읽어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수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반복 또 반복을 해 주시기 때문에 머릿속에 저절로 떠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자성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책에 있는 사자성어를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프린트를 따로 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지하철에서 프린트를 들고 다니며 읽어 봤었습니다. 사실, 국어는 범위가 워낙 넓어서 사자성어에는 시간을 덜 들였습니다. 하지만 사자성어 수업 외에도 기출강의 시간에 같이 반복해 주셨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암기가 가능했습니다.
초시생이었기 때문에 기출강의에서도 처음에는 정답률이 낮았었습니다. <기초강의>와 <기본강의>를 들으며 복습도 했고 공부 전보다는 실력이 성장했지만 낯선 기출문제들에 적용을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문제집 자체에 해설도 꼼꼼하게 나와 있어 왜 답이 아닌지 파악하고, 나머지 보기에 대한 설명도 읽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양이 많아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실강에 맞춰서 진도를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다 보니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포기하지 마세요!
그 후 <모의 동형> 강의를 들으면서 주말에 기출문제 복습을 한 번 더 했었습니다. 이때 문제풀이가 빨라지고 정답률이 높아졌음을 느꼈었습니다.
<비문학 특강>도 꼭 듣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 강의를 듣기 전에는 빠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 때 보기를 읽고 다시 위로 올라가 읽기를 반복했었습니다. 그랬기에 이 강의는 저에게 신세계였습니다. 대체적으로 긴 지문,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에는 3번이나 4번, 옳은 것에는 1번이나 2번. 지문에 따라 삼각형, 역삼각형 모형, 순서 나열 지문 푸는 법 등이 많았습니다. 이 방법들을 쓰고 나니 문제 푸는 시간도 줄고 정답률은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실제 시험에서도 막힘없이 풀 수 있었습니다. 한 문제 당 빈출 단어에 대한 한자도 같이 해 주시기 때문에 일석이조입니다!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한끝 어법 특강>에서 올바른 문장으로 고치기 등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집중적으로 따로 듣고 나니 올바른 문장 파트에서 정확히 모르는 것들을 바로잡을 수 있었고 정답률이 확연히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문장들을 접하면서 배웠던 것들이 나와 문제 푸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모의 동형> 강의입니다. 저는 시간을 재고 OMR에 체크도 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내 점수를 보고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상위 20% 사람들의 점수를 알 수 있어 자극도 되었습니다. 이때는 전 범위가 섞여 있어 내가 부족한 단원이 어디인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틀린 문제의 단원을 찾아 강의노트를 읽었고 기본서도 부분부분 찾아보았습니다.
기본적인 강의 외에도 특강들이 많았습니다. 그 덕에 집중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강도 장점이 있지만 실강을 들었던 저는 너무나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학습 질문도 끝없이 했고 학습 상담도 했었습니다.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지금 상황에서 어떤 교재를 다시 보면 좋을지 잘 알려주셨었습니다.
사실 수업시간에 실강에서는 함께 문제풀이를 할 때 손가락으로 정답을 표시해서 들어보이고는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매번 틀린다는 게 창피하기도 하고 나만 왜 매번 틀릴까 좌절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렇게 틀린 문제들이 더 기억에 남아서 공부가 되었습니다. 실강은 또한 진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나태해질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업 때마다 명언을 말씀해 주셨는데, 그중에 ‘외롭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명언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정말 외롭고 힘들었던 순간에 힘이 되었던 말이었습니다. 수험기간에는 친구들도 마음껏 만나지 못하고 놀지 못하는 시간이 길기에 외로운 수험생분들이 많으실 텐데 이 말을 기억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 과정들이 있었기에 최종합격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재 외에 프린트물까지도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시고 수업이 어땠는지, 이해 못 한 부분이 있었는지 여쭤봐 주시던 정원상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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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衣無縫 정원상 국어』
<2022년 시험 수기> |
2. 2022년 지방직 9급 95점 득점자 이O강
“정원상 교수님은 진짜 프로이십니다.”
1. 시작하면서
“너 국어는 좀 하냐?”, “공무원 국어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아”
학교를 졸업 후 저도 공무원 쪽을 생각해 보며 주위 공시생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했을 때 가장 먼저 들은 말입니다. 공무원 시험의 당락을 좌우하는 과목은 국어라고... 과락은 안 나오지만 고득점은 나오기는 정말 힘들다고... 시험의 첫 과목인데 여기서 꼬이면 시험 전체가 말린다고... 국어는 주위에서 진심으로 우려하며 초시생인 저를 가장 걱정시켰던 과목이었습니다. 기간도 5개월 남짓했기에 할 수 있는 데까지만이라도 해보고 시험장에 가 보자라는 생각으로 올해 초 정원상 교수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5개월의 기간 동안 가장 열심히 수업을 들었다고는 할 순 없지만, 누구보다 재밌게 수업을 들었다고는 자부했고 그 결과 6월 18일 지방직 고사장에서 시험지 표지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교수님께서 그렇게 강조하셨던 ‘김소월’이라는 글자가 보이자마자 긴장이 풀리게 되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2. 정상국어를 강력히 추천하는 이유
1) 정원상 교수님은 진짜 프로이십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처음 수강할 때부터 마지막까지 교수님은 하루도 빠짐없이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잘 다려진 셔츠에 넥타이를 착용한 채 입장하십니다. 항상 흐트러짐 하나 없는 모습으로 양 손에는 수업 추가 자료들이 가득 들려 있습니다. 오늘 교수님의 기분이 어떤지, 몸 상태는 어떤지 전혀 가늠할 수 없습니다.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지치는 기색 하나 없이 열정이 넘치시고, 모든 문제, 모든 선지를 소중히 여기십니다. 또한 강의에 군소리나 본인도 모르게 나오는 특유의 습관 등이 전혀 없으십니다. 강의를 진행하는 도중에도 본인을 관리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시고 국어에 매번 예의를 갖추고 임하시는 모습이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2) 정상국어는 ‘학(學)’이 곧 ‘습(習)’이고, 과학적인 수업 방식입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제가 지금까지 직접 강의실에서 듣는 전공 공부나, 어학 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인터넷 강의는 學에만 치중된 수업이었습니다.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복습을 하지 않는 경우, 배웠던 내용이 너무나 빨리 휘발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상국어의 수업은 그렇지 않습니다. 배웠던 내용을 빈칸으로 다시 채우고, 앞 장의 내용을 문답을 통해 다시 한번 꺼내 보기도 하고, 강의 사이사이에 준비된 수많은 관련 기출문제들을 즉석에서 손가락으로 표시하며 참여하는 방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學뿐만 아니라 習을 동시에 할 수 있고, 덕분에 기억에 오래 남게 됐습니다.
또한 PPT와 강의노트는 정말 체계적입니다. 따로 필기를 할 필요가 없이 칠판을 보며 수업에 집중을 하는 것만으로도 암기를 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교수님께서 칠판에 추가로 판서해 주신 내용을 책에 그 위치에 적는 것만 해도 복습을 할 때 PPT가 보이는 것처럼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노트 또한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는 최적의 구성입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유음화의 예외 파트에 ‘이:원론, 임:진란, 의:견란, 동:원령’. 그 밑에는 ‘상견례, 구근류, 공권력, 입원료’. 그 밑에는 ‘실라면△, 신나면△’ 이렇게 무슨 내용이 어디에 있는지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습니다. 이런 구성 덕분에 실제로 이번 2022 지방직 시험에 나온 수탉도 ㅎ종성체언 파트에 ‘돌콰’와 같이 있던 게 생각이 나서 맞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회독이 단순한 1회독이 아닙니다. 처음 교수님 수업을 들은 날, 이미 진도는 이론완성 강의의 막바지인 문학파트였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장면이 이효석 작가님의 <메밀꽃 필 무렵>을 설명해 주시며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라는 구절을 읊어주시면서 공감각적 표현을 말해 주시고, 염상섭 작가님의 <삼대> 중 세대 간의 갈등, 계층 간의 갈등을 설명해 주시며 ‘가족 3음절’이 아니니 띄어 쓰는 게 맞고 ‘간’은 의존명사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 시조를 설명해 주실 때에도 단순히 시조만의 해석이 아닌 그 시절의 표기법, 주격조사 ‘ㅣ’ 등 지문 하나에도 완전히 신경을 써 주시며 앞의 내용을 환기해 주십니다. 즉석에서 응용하여 만들어 주신 OX 퀴즈도 앞의 내용을 복기하는 데 정말 최고입니다.
마지막으로 선지와 오답, 추가 자료들이 정말 세련됐습니다. <단원별 더더문제집>이나 <동형 모의고사>의 오답을 정리하면 늘 자연스레 수긍하게 됩니다. 문제도 어디서 본 것 같다가 아닌 신선하다, 이런 건 재밌다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소위 꼬아서 내는 더러운 문제가 없고, 늘 말씀하시던 옳고 그름이 명확한 문제들만이 담겨 있습니다. 그에 딸린 완전무결한 해설은 채점을 한 수험생이 자책과 분노를 하기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 지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또한 매주 배부해 주시는 국한 혼용자료와 수능형 문제는 정상국어의 방점을 찍어줍니다.
3. 공부방법
첫 번째는 ‘한 번에 끝내자’보다는 ‘일단 계속 들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수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정원상 교수님은 해당 파트가 넘어가도 다음에 또 언급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헷갈리더라도 한참 후에 갑자기 깨친 경우도 많았습니다.
두 번째는 암기를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는 말라입니다. 타 과목들은 잘 외우면서, 증명도 할 줄 모르고 단순히 암기한 후 문제로 접근하면서, 왜 국어란 과목에는 암기에 부정적일까라는 생각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외울 것도 많고, 분명 시험에 나올 것 같기는 한데 이해를 해야 실수를 하지 않을 것 같다’는 마음으로 정말 문법이 싫었지만 ‘가서’와 ‘와서’, ‘보기를 보기’ ‘떡볶이를 팔 사람은 어서 가’, ‘나는 거칠 것 없는 바다의 사나이다’ 등 이해가 바로 되지 않는 문장은 차리리 통으로 암기를 해 버리니 어느 순간 이해가 되고 다른 문장에도 응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검증된 좋은 문장들을 통으로 외워 버리는 것은 오히려 이해의 지름길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이론서의 활용과 간단한 암기사항의 실생활 적용입니다. 수업을 듣다 보면 궁금한 점이 있기 마련인데 복습을 하며 이론서를 천천히 읽어 보면, 수험생의 입장에서 궁금했던 점이 아주 자세히 정리되어 있고 이에 해당하는 예문이나 발음기호, 또는 문학파트는 작품의 해설까지 아주 자세히 수록되어 있습니다. 날개에 있는 기출문제도 바로바로 풀어볼 수 있어 수업내용을 복습하는 데에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 중 간단한 암기사항은 실생활에 적용하라입니다. 메시지를 보낼 때에도 표준어가 맞는지, 띄어쓰기는 맞는지, 옳은 외래어 표기인지 신경을 쓰며, 책 표지는 제목에 네임펜으로 겹낫표를 친다든지, 이름을 기재할 때 한 글자 정도는 숨김표를 적는다든지 이렇게 내 눈에 보이는 곳에 적용을 하는 것이 단순히 머리로만 암기하는 것보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마무리하며
5개월의 기간 동안 실강을 들으며 단 한 주도 수업이 끝나면 곧바로 강의실에서 나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매번 6시간의 수업을 들으면 진이 빠져서 10분은 그 자리에 앉아 있다가 나가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내가 국어를 이렇게 좋아했던 적이 있었나, 교수님께서는 지치시지도 않나 등 다양한 생각이 듭니다. 또한 시험을 치러 보니 왜 많은 사자성어 중 ‘천의무봉(天衣無縫)’인지 이해가 됐습니다. 아직 최종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교수님께서는 짧은 기간 동안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내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면 이제는 교수님 대신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선생님이 조금 더 어울리시는 것 같습니다. 수업 외적의 모습 때문일까요? 마지막으로 합격 소식을 전하는 것과 더불어 수험생의 입장에서 가장 큰 영광인 수험 후기를 적어본 이 기쁨을 만들어 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O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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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衣無縫 정원상 국어』
<2022년 합격 수기> |
3. 2022년 지방직 9급 최종 합격자 김O순 (44세. 국어 100점)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100점을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 지방직 사회복지직에 응시하여 최종 합격한 김O순입니다.
제 수기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으나, 저처럼 나이 많은 늦깎이 공시생도 하는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몇 자 적어 볼까 합니다.
저는 수능을 본 지 20년도 훨씬 지난 올해 나이 44살입니다. 병원에서 방사선사 겸 물리치료사로 일하다가 어깨를 다쳐서 수술, 재활 치료 과정을 거친 후 복직했는데, 전처럼 일이 수월하지 않았습니다. 곧 퇴사를 한 후 국내외 여행 다니면서 생각 없이 노는 중에 코로나19가 창궐하여 더 돌아다닐 수 없게 되는 순간 불현듯 노후 대책을 세워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입들은 치고 올라오고 경력자의 월급은 고정된 지 오래고 몸은 아파 오고, 이제 병원일은 못하겠고 ‘뭐 해먹고 살지?’ 물음표에서 ‘공무원을 하자!’ 답을 낼 때까지 딱 하루 걸렸고, 영어에서 손 놓은 지 20년도 넘었기 때문에 의료기술직을 선택하려니 인원을 너무 적게 뽑고 고득점을 맞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공무원 영어 검색을 하면서 선생님과의 무료 상담 전화 신청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연락이 와서 상담을 하고 사회복지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영어는 본인이 책임져 주고 다른 과목들도 소개해 준다고 하셔서 믿고 바로 인강비, 개인 코칭비까지 결제하고 공무원 결심 3일 만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I-my-me’부터 완전 기초편만 한 달, 개념의 시작편만 한 달, 영어만 두 달을 공부했습니다. 하루 종일 영어만 하면서 너무 조바심이 났었습니다. 다른 과목도 전부 노베이스인데 언제 시작하지? 근데 영어 선생님께서 개념의 끝 들어가면서 국어와 한국사부터 하라고 조언을 해 주셨고, 정원상 선생님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알게 된 정원상 선생님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듣기 시작했을 때 ‘뭐라는 거지?’ 물음표만 세 개, 네 개 생겼습니다.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 정원상 선생님 다음 카페에 가입하고 국어 공부에 관한 질문을 남겼습니다. 질문이 아니라 ‘너무 어려워요,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영어 문법보다 국어 문법이 더 어려워요’ 이런 제 하소연 글이었습니다. 실강도 아닌 인강 학생이 다짜고짜 이런 글 남기니 황당했을 거란 생각도 들 법도 한데 너무 친절하게 진행 방향을 잡아 주시는 답글을 남겨 주시니 고마웠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입문부터 강의 들으니 몰랐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입문 다 듣고 기본 강의 들으니 ‘아~ 왜 정원상!’ 하는지 이해가 됐어요. 원래 복습은 학생 몫인데 그걸 선생님께서 해 주시니 따로 복습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암기되는 효과도 있어요. 사실 국어를 시작할 때 지방직이 5개월 남은 시점이라서 전 복습을 따로 할 수가 없었고 무조건 1회독 하자는 다짐으로 인강만 쭉 들었거든요. 한 달 남짓 걸려 인강 다 듣고 필기노트로만 회독 시작했어요. 회독 시작하면서 <어휘 천재 특강>, <관동별곡 특강>, <문학 특강>, <비문학 특강>도 들었어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선택적으로 공부했어요. 과감히 고전문법은 포기했어요.
그리고 공부도 중요하지만 공부하는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선생님의 말씀처럼 강의 중간에 기출 문제 풀이하는 법도 익혔어요. 한자는 포기할까 하다가 선생님 교재 ‘꼭 시험에 나오는 정상 한자 400선’을 하루 10분만 투자해서 공부했어요. 강의 중간에 한자도 계속 언급해 주셔서 그렇게 큰 시간 들이지 않았어요. 전 다른 과목도 노베이스였기 때문에 하루 4과목씩 진짜 7개월 동안 5시간만 자고 공부했는데 첫 지방직은 불과 몇 점 차이로 떨어졌어요. 이때 국어점수 80점 받았어요. 사실 너무 열심히 공부해서 제 자신한테 실망했어요. 욕심일 수도 있지만 ‘첫 시험에 합격하자’ 목표를 세웠거든요.
하여튼 첫 시험 낙방하고 체력 소모가 많아서 세 달을 쉬었어요. 체중이 38kg까지 줄어서 쉬면서 체력 보강을 했어요. 그리고 두 번째 시험을 준비하려던 차에 개인적인 일이 생겼어요. 제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으로 가입했는데 수천만 원 잃을 뻔한 일이 생겨 공부를 할 수가 없었어요. 타지 돌아다니면서 번 돈인데 그때 당시엔 이 일이 공부보다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일 년 넘게 여기에 매달렸습니다. 공부는 안 했지만 접수는 해 놓은 상태여서 시험은 보러 갔는데 어머 이게 웬일? 커트라인에서 필기 합격이 됐어요. 그때 2021년 지방직 국어 점수가 90점이였어요. 아마도 5개월 동안 공부했던 것들이 머릿속에는 계속 남아 있었던 것 같아요. 정원상 선생님의 반복 학습의 효과가 이렇게 빛을 발했습니다. 한자도 아는 것 틀려서 아쉬웠어요. 강조했던 ‘엷을 박’을 틀리다니... 면접에서 우수 맞자 하고 선생님께 문의드렸고 면접 또한 선생님 강의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떨어졌어요. 주변에서 다들 더 안타까워해 주셨는데 사실 전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공부를 전혀 안 했으니까 또 제가 노력 없이 요행수를 바라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근데 ‘아 공부를 시작해야겠구나’ 하는 무거운 마음이 절 우울하게 만들었어요.
시련은 2022년 지방직 시험 준비하면서 시작됐어요. 한번 놓은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고, 공부 안 해도 국어는 90점 맞은데 하는 자만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사건이 해결되고 10개월 전부터 시작한 2022년 지방직 공부는 저질 체력과 잠, 자만심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체력과 잠은 어쩔 수 없지만 정원상 선생님의 인강을 다시 들으면서 자만심은 버렸습니다.
매 단원 시작할 때마다 좋은 말씀이 동기부여를 다시 가져왔고, 이번에도 인강만 쭉 들었고, 필기노트로 회독했지만 순공 시간이 길지 못했어요. 나이도 더 먹은 만큼 한번 떨어진 체력은 쉽게 회복되지 않았어요. <문학 특강>, <시조 특강>, <비문학 특강>은 예전에 들었던 적이 있어서 따로 듣지 않았고 대신 그때 포기했던 고전 문법을 공부했어요. 비중이 크지 않을 거란 선생님의 말씀에 딱 문제 풀이 할 수 있을 정도로만 공부했고, 선생님께서 강의마다 올려주신 자료 중 한자 수록된 사설, 기사 프린트물로 비문학과 한자 공부를 했습니다. 이것 읽는 데에 소요되는 시간은 1분도 안 걸리니 공부하는 데 일석이조의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빠르게 읽는 스킬 향상은 덤입니다.
전 기출 풀이에는 큰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는 기존 기출 프린트해서 시간 재면서 풀었고 강의 중간에 풀어주는 기출로 대신했습니다.
기출보단 필기노트 이론에 더 집중했고 한자 10분, 사설 기사 1분은 일주일에 4번은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2022년 지방직 국어 100점 맞았어요.
이번 시험은 국어가 어려웠다고 하는데 전 쉽게 풀었어요. 다 선생님의 필기노트에 있었던 내용이고 교재에 신체 관련 수록된 부분도 예전에 쓱 읽고 지나갔는데 그게 시험에 나올 줄이야... 한자도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거 그대로 나왔어요. ‘선비 사(士), 스승 사(師), 일 사(事)’ 구분해서 강의해 주셨거든요. 그리고 표준 언어 예절의 인사 부분도 최신 기출 반영해서 강의해 주셨는데 그거 그대로 나왔어요.
비문학 끝에 두 문제가 헷갈릴 수도 있는데 선생님의 비문학 특강 들어보면 기호화를 해서 문제 풀이 하시는데 저도 그렇게 했어요.
국어에 큰 시간 투자하지 않고 최대의 효과를 뽑아낼 수 있는 정원상 선생님의 강의는 천의무봉(天衣無縫)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아요. 그리고 다음 카페에 얼굴도 모르는 학생의 하소연도 다 받아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말씀 많이 해 주세요.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했던 제가 국어 100점을 맞았어요. 제 수기를 보신 분들은 저보다 훨씬 어리고 머리도 잘 돌아가는 나이대이니 다른 강의로 시간 낭비 말고 국어는 무조건 정원상의 정상국어로 시작하세요. 일단 발음이 좋아서 귀에 쏙쏙 박힙니다. 두 번째 강의 들었을 때는 2배수로 들었어요.
강의 끝나고 바로 복습하면 좋은데 우린 시간과의 싸움이잖아요. 복습할 필요 없어요. 어차피 강의에서 계속 복습해 주세요. 거기에 같이 소리 내서 따라하면 됩니다. 회독은 시간 지나면 다 잊히니 필기 노트로 해 주시면 됩니다. 교재도 있지만 선생님의 자료는 그냥 하나의 문제집입니다. 선생님이 주시는 자료를 잘 활용하세요.
아울러, 선생님의 수업은 최신 기출 반영이 제대로 된 강의입니다. 수능부터 모든 공시 시험 기출이 다 반영된 축약본 <필기 노트> 강추입니다.
선생님의 진가(眞價)는 문학과 비문학입니다. 강의 자체가 재미있어서 킬링 타임으로 들어주시면 점수는 따라옵니다. 시조 많이 어려워하시는데 <시조 특강> 한번 들어보세요. 진짜 진짜 강추입니다. 처음 5개월 공부한 걸로 이번 시험까지 이득 봤으니 개꿀인거죠!
처음 공부가 어렵지 입문부터 차근차근하면 국어는 효자 과목이 될 것입니다. 사실 저는 국어 100점으로 타 과목 점수 만회할 수 있었어요. 국어가 절 구했어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
마지막으로, 사회 생활하다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중년인 공시생에게는 걸림돌이 의외로 많아요. 기본 생활비며, 학습 비용, 각종 공과금에 보험까지 유지해야 할 돈들이 많이 들어가고, 경조사, 가정에서의 역할까지... 그래도 공시 생활을 선택한 중년의 수험생들 존경하고 그 꿈을 꼭 이루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사회 초년생으로 시험 준비 중인 공시생 여러분 파이팅해서 꼭 공무원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p.s. 선생님 뵙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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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衣無縫 정원상 국어』
<2022년 합격 수기> |
4. 2022년 서울시 9급, 군무원 9급(국방부) 최종 합격자 이O진
“대학교 수험 때도, 공무원 수험 때도 국어의 큰 은인이신
선생님께 좋은 소식 들려 드릴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서울시 일반행정 9급과 군무원 국방부 9급 일반행정 두 곳에 최종합격하여 감사히도 합격수기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점은 아니지만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을 수 있게 도움주신 정원상 선생님 정말 감사드려요∼
수험기간: 2022년 2월∼7월
국어 점수: 서울시 9급 90점, 군무원 9급 88점
2∼3월: 기출 문제집 2회독 + 기본 강의
1일 공부시간 13∼15시간 (국어 6시간)
올해 1월 말 직장을 퇴사하고 원래는 군무원만 목표로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시험 스타일 파악을 위해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모르거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하며 오답노트를 만들어 차곡차곡 영역별로 정리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기본 이론 강의 하나만 듣고 문제풀이 양을 늘리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특히 정원상 선생님은 제 고등학교 시절 내신과 논술을 책임져 주셨던 분이시기에 공무원 강의로 넘어오신 것을 보고 ‘반가움 마음 반+경험에 의한 신뢰 반’으로 선택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도 주마다 한 권 씩 추천도서를 읽고 인상 깊었던 부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과 한자성어 암기했던 일, 띄어쓰기나 맞춤법 예시를 들어주셨던 부분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서 국어 공부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특히 추천도서를 읽고 발표했던 건 입시학원이었음에도 다양한 작가의 글 전문을 읽고 생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점이 아직도 정말 소중한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하고 있고, 공시를 준비할 때도 발췌된 부분을 읽으면서도 ‘이것도 정원상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책이었지’ 하면서 되새김질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 또한 이론 설명 후 관련 기출문제를 적절히 예시로 풀어주셨기에 배운 내용을 바로 적용해 보면서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인강을 들을 때 저의 철칙은 현강 스케줄대로 1일치를 하루에 맞춰 듣고, 진도에 맞춰 단원별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인강이기에 흐트러지지 않도록 진도에 맞춰 하루 양을 정해놓고 현강 호흡에 맞추어 공부한 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4∼5월: 15분에 20문제 풀기 연습
노베이스로 2개월 정도 고생을 하고 나니 이 즈음엔 3과목이 평균 80점 정도 나오기 시작했기에, 시간과의 싸움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때부터는 3과목 공부하기에 시간적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여 2달 동안 서울시 지방직도 도전해 보라는 남편의 조언에 따라 영어와 한국사도 준비하여 하루 5과목을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6∼7월: 2010년∼2021년 국가직&지방직&서울시 9급/7급 기출풀이
회차당 60분 내 5과목 전부 풀이하는 연습을 하며 하루 2회분∼3회분 정도 풀고 오답 풀이하며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솔직히 영어는 막판에는 포기하였고, 나머지 4과목에 집중하여 지방직에서 영어 제외하고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방직 이후 군무원 준비는 봉투모의고사를 풀면서 생소한 문제에 대한 감을 익히며 지엽적인 부분을 더 익히는 데 치중하였습니다.
이후 면접도 다행히 잘 통과하여 서울시와 군무원 2곳 모두 합격하여 어디를 선택할지가 이제 큰 고민으로 남았네요.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게 큰 힘이 되어 주신 선생님, 정말 많이 감사드립니다.
대학교 수험 때도, 공무원 수험 때도 국어의 큰 은인이신 선생님께 좋은 소식 들려 드릴 수 있어 저도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강의 계속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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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衣無縫 정원상 국어』
<2022년 합격 수기> |
5. 2022년 합격자 수기 모음
1) 2022년 지방직 9급 이O현 합격 후기
“정원상 교수님은 ‘꼼꼼함’과 ‘성실함’의 대명사이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O현입니다. 2022년도 지방직 9급에 합격했습니다. 준비기간은 4개월입니다. 사기업을 가기보다는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 싶어 공무원을 선택했습니다. 공부는 주로 집과 카페를 이용하여 한 장소가 질릴 때쯤 장소를 바꾸어 공부했습니다.
과목별로는 학습방법 및 노하우라면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전 아침형 사람으로서, 가장 어렵고 집중을 요하는 과목을 오전에 공부했습니다. 노하우는 교수님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성실하게 이행했다는 점입니다.
합격에 주효했었던 전략은 모르는 것은 두 번 생각 않고 넘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에 쫓겨 시험문제를 풀다 보면 생각이 날 것도 안 나기 때문에 일단 첫 번째 풀 땐 빠르게 넘어가는 것이 다 풀고 다시 돌아와서 풀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정원상 교수님의 꼼꼼함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무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초시생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정원상 교수님은 ‘꼼꼼함’과 ‘성실함’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본 이론 완성 강의, 핵심 정리&기출문제 풀이, 단원별 문제풀이 특강, 동형 모의고사 특강, 문학 집중 특강 등을 수강하였고, 교수님께서 알려 주신 대로만 공부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국어에 큰 자신감이 없었기도 했고, 교수님을 믿는 수밖엔 없었습니다. 본 커리큘럼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시게 된다면 국어가 최소한 합격에 피해를 끼치는 과목은 안 될 것이며, 만점에 가까운 효자 과목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본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특강이 정말 많습니다. 고전 파트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시조 특강 등이 있어 “정말 준비된 교수님이시구나”라는 말이 나옵니다. 다른 강의를 들었더라면 그저 “문법만 공부하고, 나머지는 아는 대로 풀자”라고 생각했겠지만, 정원상 교수님을 만나 이렇게 다양한 것을 배우고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또, 매 수업 시작마다 지친 수험생의 마음을 달래 주기도 하고, 느슨해진 마음에 채찍질을 해 주는 좋은 구절들을 소개해 주십니다. 제 마음에 가장 닿았던 말은 “하루를 객관적으로 보내자”입니다. 누구나 컨디션이 있고 상황이 다르지만, 목표한 하루 순공부 시간은 채우려 노력했습니다. 이렇듯, 단순히 국어라는 지식을 전달하는 전달자의 역할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좀 더 잘 따라올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밀어주시는 교수님이십니다.
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학생이나, 초시생이시라면 정원상 교수님 강의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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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2년 지방직(경기도) 9급 일반행정 공O주 합격 후기
노베이스였지만 교수님만 믿고 따른 결과 합격했습니다. 국어에서 비문학은 자신 있었지만 문학이 부족했습니다. 정원상 교수님 강의를 처음 들을 때 선생님께서 1회독에 50퍼센트만 이해해도 충분하다고 하셨지만 저는 30퍼센트 이해한 것 같아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몰라도 계속 듣다 보니 3번 정도 들었을 때 90프로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1회독에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세요. 계속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날이 옵니다.
정원상 교수님은 조금 실력이 있는 수험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자세하게 알려주십니다. 교수님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신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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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2년 지방직 9급 일반행정(충남) 이O로 합격 후기
국어는 정원상 교수님이 탄탄하게 기초를 다져 주셨습니다. 국어는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아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정원상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기초를 다졌고 이러한 진입 장벽을 좀 더 빠르게 넘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국어 같은 경우에는 비문학에 대한 독해능력이 필수입니다. 지문을 읽어 나가면서 글쓴이가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정원상 교수님의 비문학 강의를 들으면, 여러 노하우를 알 수 있고, 지문의 스타일에 대한 파악을 습득하게 됩니다. 문학 같은 경우에는 기출됐던 작품이 다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작품들의 주제를 파악하면서, 생소한 작품에 대한 해석 능력도 첨가한다면 문학 정복은 금방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원상 교수님은 세세하게 밑바닥부터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노베이스 수험생들도 믿고 강의를 신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수가 정체되어 있으신 분들도 교수님 강의를 들어 볼 만합니다. 정체되어 있으면 어느 정도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출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점수 상승을 노려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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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2년 국가직 9급 방송통신직렬 송O환 합격 후기
정원상 선생님의 경우 문법 강의가 정말 좋았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문법 개념들을 정말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십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해 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어서 매 강의에 저 또한 충실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비문학 해설은 풀고도 이해되지 않던 지문의 이해를 크게 도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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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년 국가직(전산직-정보보호) 9급 안O성 합격 후기
정원상 교수님은 강의력이 독보적이십니다. 저는 공시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전산직 공무원을 합격할 때까지 국어는 정원상 선생님의 커리를 따라갔습니다. 사실 다른 업체 인강에 유명한 일타 분들도 있었지만 저는 정원상 선생님의 교수 방법과 사명감에 많은 감동을 받아서 끝까지 믿고 따라 갔었습니다. 문법이나 문학 같은 경우 정말 쉽게 쉽게 설명해 주시고 초심자가 들어도 힘들지 않게 점수가 나올 수 있도록 강의해 주십니다.
또한, 매 수업시간 시작할 때 항상 좋은 글귀를 읽어 주시고 설명해 주시면서 공부로 지쳐 있는 마음에 건전한 자극을 주시고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스킬뿐만 아니라 마인드를 컨트롤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강의였습니다.
문법 같은 경우는 초심자가 힘들 수 있는데 정말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시고 아는 부분이라고 그냥 넘어가지 않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설명해 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원상 교수님은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멘트로 공부 자극을 주시고 때로는 재미있는 교수 방법으로 이끌어 가시는 모습에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힘들 때마다 항상 품어 왔던 글귀입니다. ‘울면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끝내 승리하는 공시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