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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중 주간지 「위클리 월드 뉴스( Weekly World News)」가 미 우주항공국(NASA) 소식통들의 말을 빌어 지구속 지하에 생명체가 있다는 실로 세계가 깜짝 놀랄 만한 정보를 공개했다. 1997년 1월 16일(木) 조선일보를 비롯한 각 일간지에는 AP연합통신 발(發) 기사로 지구 속과 밖이 통하는 입구가 실제 개방되어 있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었다. 미국과 러시아가 냉전시절 40여년간 군사목적으로 수집한 1백 30만회에 걸쳐 관측한 자료들의 공개였다.
미국과 옛소련은 냉전기간 중 북극지역을 미래의 전장으로 상정, 이 지역의 기상, 해류, 빙산 등에 관한 정보를 모아 비밀리에 보관해 왔다. 자료공개는 고어 부통령이 과학연구를 위해 미 중앙정보국(CIA)에 요청한 체르노미르딘 러시어 총리와 만나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해 이뤄졌다.
초대 남극 개척대장을 지낸 리차드 E. 버드( Richard E. Byrd 1888~1957) 해군제독이 1947년 2월 19일 북극 베이스 캠프에서 출발해 지구 속, 1,700마일(약 2,720km)을 비행해 들어가 지구 속 문명세계와 접하고 귀환한 뒤, 미 국방성에 보고하기까지의 사실을 객관적으로 기록한 비행일지이다.
미국이 50년간의 극비문서를 전격 공개한 자료이며 북극넘어 지저세계를 탐험한 탐험기록이다. 이제까지의 통념으로 알고 있는 속이 꽉찬 형태의 지구에 대한 관념을 완전히 깨트리고 지구의 참모습은 남극과 북극에 개구부가 있고 지하세계에 고도로 발달한 지하문명이 존재함을 알 수 있는 놀라운 자료다.
미국의 초대 남극 개척대장을 지낸 버드 해군제독은 1947년의 북극 탐험 도중 우연히 지구 속 2,720㎞를 비행해 들어가 지구 속 문명세계와 접하게 된다. 북극지방의 얼어붙은 빙하의 풍광 속에서 갑자기 기지사령부와 무선통신이 끊기면서,
그는 북극을 넘어(북극의 구멍을 통해) 지구 속 세계로 들어가며 거대한 얼음과 눈이 시야에서 사라지면서 북극에선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산맥과 계곡, 울창 한 숲들이 밝은 햇살과 함께 그의 쌍발 프로펠러 경비행기 밖으로 펼쳐졌다.
지구 밖에선 멸종되어버린 초대형 매머드들이 오가는 모습과 멀리 도시의 불빛이 선명하게 보였다. 항공기의 조종장치들이 전혀 말을 듣지 않는 상태에서 그는 지구 속 인류에 의해 예인당한 후, 지구 밖에서는 볼 수 없는 최첨단 시설들에 의해 운송되어 그곳의 지도자와 회견을 하게 된다.
회견을 통해 버드 제독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지구 속 인류들이 많은 비행물체(흘루젤라드) 를 지구 밖으로 보냈으며 그들의 문화와 과학이 인류보다 수천 년 앞서 있고, 지구 속 세계가 실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증인으로 자신이 선택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러나 메시지를 갖고 돌아온 버드 제독은 미 국방부(펜타곤)의 고위 참모회의에 의해 구금 되고, 비행일지는 열람금지의 극비문서로 압류당한다. 그는 자신이 알게 된 모든 것에 대해 침묵하도록 명령받았다.
I must write this 'diary in secrecy and obscurity. It concerns my arctec flight of the Nineteenth say of February in the year of Nineteen Hundred and forty-seven.
There comes a time when the rationality of men must fade into insignificance, and one must accept the inevitability of the Truth!
I am not at liberty to disclose the following documintation at this writing, perhaps it shall never see the light of public scrutiny, but U must do mt Duty and record here for all to read one day in a world which hopefully the Greed and Exploitation of certain of mankind can no longer suppress that which is Truth.
나는 이 비행일지를이름 없는 무명인으로 비밀리에 써야만 한다. 이 일지는 1947년 2월 19일에 행한나의 북극비행에 대한 것이다. 사람들이 합리적이라 여기는 것들이 하찮은 것으로 변하고, 진리의 필연성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때는 바야흐로 온다!
나는 지금 쓰고 있는 다음의 문서를 밝힐 자유가 없다. 아마 그것은 대중의 애정어린 시선의 빛을 결코 보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나의 의무를 이행해야만 하며, 장차 어떤 인류의 탐욕과 개발도 진리라는 것을 더 이상 은폐할 수 없는 희망찬 세상에서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여기 기록해야만 한다.
『북극너머 지구 속으로의 비행-리차드 E. q버드 제독의 행방불명된 비행일지(The Missing Diary of Admiral Richrd E. Byrd)』
미 정보당국 “UFO가 뭔지 결론 내리기 어렵다”…외계인 존재 가능성 배제 안해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47533
수십 년간 미확인비행물체(UFO·Unidentified flying object)의 목격 사례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침묵을 지켜 온 미국 정부가 처음으로 UFO에 대한 공식 보고서를 공개했다. 미 국가정보국(ODNI)은 25일(현지 시간) 9쪽 분량의 예비 보고서를 공개하고 처음으로 UFO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보고서는 UFO를 미확인 항공 현상(unidentified aerial phenomena)이라는 뜻의 ‘UAP’로 지칭하고, 2004년부터 주로 미군 비행기 조종사가 포착한 정체를 알 수 없는 144건의 비행체 사례를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의회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 8월 UAP태스크포스(UAPTF)를 꾸리고 2004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보고된 정체불명의 비행체 144건을 검토 대상으로 삼았다. 이들은 레이더, 적외선 센서, 전자광학 센서 등 다양한 종류의 센서와 육안 목격을 통해 포착된 것으로 검토 대상으로 삼을 만큼의 확실한 데이터를 가진 것들이었다. 출처: 동아사이언스
미국가안보국(NSA)의 감시프로그램을 폭로해 베네수엘라 망명을 신청한 전직 미중앙정보국(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이번에는 미확인비행물체(UFO)와 관련한 극비 문서를 공개했다.
스노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정부는 인류보다 아주 진보된 종족(UFO)을 인지한지 오래됐다(the government has long known UFOs to be a species more advanced than mankind)"며 폭로했다. 출처: 조선 2013. 7. 9
세계적 물리학자 호킹 박사가 "외계인은 거의 확실히 존재한다"고 디스커버리채널을 통해 밝혔다. 세계적 물리학자 호킹 박사가 "외계인은 거의 확실히 존재한다"고 디스커버리채널을 통해 밝혔다.
호킹 박사는 "외계인과는 그 어떤 접촉도 피하는 것이 좋다"며 "외계인은 행성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행성 간 공간에 떠다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계인과의 접촉은 다소 위험할 수 있다"며 "외계인들이 지구에 찾아온다는 것은 콜럼버스가 미국을 발견해 원주민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던 때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호킹 박사는 "외계인과는 그 어떤 접촉도 피하는 것이 좋다"며 "외계인은 행성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행성 간 공간에 떠다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계인과의 접촉은 다소 위험할 수 있다"며 "외계인들이 지구에 찾아온다는 것은 콜럼버스가 미국을 발견해 원주민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던 때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오늘날의 찬란한 문명은 인간의 힘과 노력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인간과 천지신명(神人合一)의 합작품이다. 천지신명들이 인간의 꿈이나 사색의 영역으로 찾아와서 열어주는 알음귀, 영감력 덕택에, 지난 수백 년 동안 인류문명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829.8월부터 1831년초까지 약 2년 반 동안 지구 속 문명세계에서 살았던 노르웨이 사람 올랍 얀센(1811-1906)과 그의 아버지 옌스 얀센(Jens Jansen)
올랍 얀센(Olaf Jansen)의 지하 문명세계 생활담 (1829~1831)
노르웨이 사람 올랍 얀센(1811-1906)은 어부인 그의 아버지 옌스 얀센(Jens Jansen)과 함께 북극해를 탐험하다가 우연히 지구 내부로 통하는 북극의 열려진 구멍(굴뚝)으로 들어가 1829.8월부터 1831년초까지 약 2년반간 지구 속 문명세계에서 살았으며 나올 때는 남극의 지구 밖으로 통하는 구멍을 통해 나왔다고 하였다.
국내에서는「지구 속 문명(The Smoky God and Other Inner Earth Mysteries)으로 출판되었다. 올랍 얀센이 전한 지구 속 세계의 문명상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지하세계의 지표 : 약 3/4은 육지, 약 1/4은 물(대양). 큰 대양과 많은 강과 호수가 있다.
● 지구 내부의 태양 : 지구속의 하늘 한가운데에 태양이 동쪽에서 떠올라 서쪽으로 진다.
● 하루 : 낮 약 12시간, 밤 약 12시간
● 교통수단 : 수평이동은 물론 직상승, 하강등이 자유자재로 가능한 자기부상 열차와 목적지로 신속히 이동하는 바퀴없는 도로를 이용
● 언어 : 산스크리트어와 비슷한 언어를 사용.
●주 산업 : 농업. 모든 동식물은 엄청나게 크고, 포도알은 오렌지만하며 사과는 수박만 하다. 코끼리(메머드)는 키가 23-26m 정도이고, 새알 크기가 60㎝ 길이에 38㎝ 폭이라 함.
● 기후 : 24시간마다 한번씩 비가 적절하게 내리는 것 외에는 기후가 일정.
● 사회생활 : 20세부터 30년간 학교생활(그 중 10년은 음악공부), 75-100세가 지난후에 결혼.
● 주택 : 외형은 동일한 형태이나 완전히 같은 것은 없음. 주요한 모든 부분은 금으로 세공
● 과학기술 : 예술과 과학, 특히 기하학과 천문학이 상당한 수준. 지구 외부세계의 지리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
『열자』 「탕문편」을 보면 "우임금이 9년 치수(治水) 사업을 할 때 북해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꿈의 낙원 종북국(終北國)에 가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또 주나라 목왕(穆王)은 우연히 북쪽 여행을 하다가 이 북극의 낙원인 종북국에 들러서 3년 간 생활을 하였는데, 고향에 돌아와서도 그곳을 사모하는 마음을 지우는 데 두 달이나 걸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160년 전, 조선 말기에 지구 속 지하문명이 있다는 것을 밝힌 증산도, 도道의 원전原典, 도전道典
道典 2:97) 天上無知天하고 地下無知地하고, 人中無知人하니 知人何處歸리오
천상에서는 하늘 일을 알지 못하고, 지하에서는 땅 일을 알지 못하고, 사람들은 사람 일을 알지 못하나니 삼계(三界,하늘땅인간)의 일을 아는 자는 어디로 돌아가리.
道典 4:66) “사람들은 여기서 보이는 하늘이 전부인 줄 알아도 그것은 중간하늘일 뿐이니라... 천상사람이 있고 땅속에도 사는 사람이 또 있느니라.
道典 2:30) 마테오 리치 대성사의 큰 공덕
서양 사람 이마두(利瑪竇,마테오 리치(Matteo Ricci, 1552∼1610)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積弊)를 고쳐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다만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地境)을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들로 하여금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고
그가 죽은 뒤에는 동양의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이로부터 지하신(地下神)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 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 주어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교한 기계를 발명케 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떴나니 이것이 바로 현대의 문명이라. 서양의 문명이기(文明利器)는 천상 문명을 본받은 것이니라.
이마두(利瑪竇): 마테오 리치(Matteo Ricci, 1552∼1610).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로 중국에 가톨릭을 뿌리내린 인물. 별호를 서방의 현사(賢士)라는 뜻에서 ‘서태(西泰)’라 하고 이름은 마테오의 음사인 ‘마두(瑪竇)’, 성은 리치를 본떠 ‘리(利)’라 하였다.
문명신(文明神): 문명 발전에 공헌한 학자나 철인.
서양의 문명: 일반적으로 근대 문명은 르네상스와 산업혁명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보는데, 산업혁명을 신명계에서 주도한 분이 이마두 대성사와 진묵대사다.
근대 이후 서양의 과학기술 문명은 인류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지대한 기여를 하였다. 그러나 이 문명은 정신과 물질의 이분법적 사고, 인간중심주의, 물질주의, 그리고 ‘도구적 이성’에 근거함으로써 천지만물에 깃들어 있는 신성을 제거해 버리고 자본주의 및 제국주의와 결합하여 오늘날 인간과 자연을 파괴로 치닫게 하는 대재앙을 초래하고 있다.
흔히 전기하면 에디슨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 가정에 들어오는 전기는 테슬라(1856-1943)의 작품이다. 그는 700개가 넘는 발명을 했으며 4,000개가 넘는 작업을 했다. 그럼에도 테슬라는 노벨상을 거절했다. 이유는 돈과 개인의 명예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테슬라가 받을 수 있는 노벨상은 따지고 보면 10개는 넘는다고 한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보통사람들이 이해가 안 된다고 생각되는 테슬라의 기록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쁘게 세상의 외형적인 모습들만 추구한다. 사람들 내면속의 영혼엔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를 망각하고 있다. 문제들에 매달려서 작업을 하는 것도 나에겐 일종의 신에 대한 맹세에 속한다. 나의 의식의 내면 깊은 곳에서 답이 존재했고 난 그걸 찾아야만 했다. 모든 사람들은 엄청난 어떤 위대한 힘이 있다는 걸 알 필요가 있다.
내가 회전자기극(Rotary Magnetic Poles- 나중에 전기모터 개발)을 발견하기 전에도 나는 나의 모든 에너지를 실험에 집중해야만 했다. 내가 만약 평범하게 삶을 살았다면 어떤 것도 성공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니콜라스 테슬라는 1903년 최초로 레이다(Radar) 작동원리를 개발했는데 30년이 지나서 레이더가 실용화 되었다.
“어린 시절 나는 이상한 병으로 고생 했다. 그 때 꿈에서 가끔 내 몸에 이상한 빛이 나를 감싸는 영상을 보았다. 빛에서 벗어 나려고 노력하면 시간이 경과해서 나는 꿈속에서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는 방법들을 배웠고 내 마음속에 있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내가 17살이 되었을 때 꿈속에서 발명하는 것에 집중하는 방법들을 배웠다. 그리고 나중에는 꿈속에서 그들이 만들어 놓았던 물건을 어떤 형태로 나에게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더욱 놀라워 했다(1919년)
테슬라의 업적으로 오늘날 많은 인공 위성이 지구 주위를 돌면서 테슬라의 꿈이 공상이 아니었음을 보여 주고 있다. 그는 명상을 하면서 다양한 영적인 체험을 했고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노력하면 누군가로 부터 영감을 얻어 새로운 세계를 창조 했던 인물이다. 1897년 테슬라는 우주선(cosmic-ray: 우주에서 내려 오는 일종의 방사선)의 존재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었다. 과학계는 1912년 실험으로 우주선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테슬라가 라디오를 최초로 발명한 것 외에도 테슬라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과학기술들은 너무나 많다.
과학문명의 놀라운 발전으로 인해 우리 생활에 그 혜택을 받고 있지 않은 부분은 하나도 없다. 특히 현대 물리학의 경이적인 연구성과는 일찍이 종교에서 밝혀놓은 세계관과 일치해가고 있다. 즉 물질세계를 가장 깊은 곳까지 추적해 들어가 본 결과, 정신과 물질은 한 몸이 되어 작용하며 만물은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공(空)에서 생겨났다 멸한다는 것이다.
과학은 수학적 이론과 감도 높은 정밀기구를 통해 이 영원의 자리를 찾았으나, 종교는 마음을 무한한 공간과 같이 텅 비우고 선정(禪定)과 수행을 통해 체험해 왔다. 정신문명과 물질문명, 종교와 과학은 동서문명의 양대 산맥이다.
과학자들은 종교와 과학은 인간구원을 위해 서로가 서로를 보완시켜주는 상보(相輔)관계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즉 종교는 나무로 말한다면 보이지 않는 생명의 근본(道)자리인 뿌리를, 과학은 현상세계에 해당하는 줄기를 해명 해 준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종교가 부르짖는 이상세계의 구현은 과학의 보조 없이는 불가능하며, 인간과 우주의 궁극적인 신비는 종교의 우주관을 모체로 하지 않은 채 과학으로만 풀 수도 없다.
道典 8:77) 모든 일에 마음을 바로 하여 정리(正理)대로 행하여야 큰일을 이루나니 만일 사곡(邪曲)한 마음을 가지면 사신(邪神)이 들어 일을 망치고, 믿음이 없이 일에 처하면 농신(弄神)이 들어 일을 번롱(飜弄)케 하며, 탐심을 두는 자는 적신(賊神)이 들어 일을 더럽히느니라.
道典 4:89) “마음이란 귀신이 왕래하는 길이니, 마음속에 성현을 생각하면 성현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영웅을 생각하고 있으면 영웅의 신이 와서 응하며, 마음속에 장사를 생각하고 있으면 장사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도적을 생각하고 있으면 도적의 신이 찾아와 응하느니라. 그러므로 천하의 모든 일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 스스로의 정성과 구하는 바에 따라서 얻어지는 것이니라.”
道典 4:100) 天用雨露之薄則 必有萬方之怨하고 地用水土之薄則 必有萬物之怨하고 人用德化之薄則 必有萬事之怨하니라
하늘이 비와 이슬을 적게 내리면 반드시 만방에서 원망이 일고, 땅이 만물을 기르는데 물과 흙을 박하게 쓰면
반드시 만물이 원성을 발하며, 사람이 덕화(德化)가 부족하면 반드시 만사에 원망이 붙느니라.
天用地用人用이 統在於心하니 心也者는 鬼神之樞機也요 門戶也요 道路也라
하늘이 비와 이슬을 내리고, 땅이 물과 흙을 쓰고, 사람이 덕화에 힘씀은 모두 마음자리에 달려 있으니, 마음이란 귀신(鬼神)의 문지도리요, 드나드는 문호요 오고가는 도로라.
開閉樞機하고 出入門戶하고 往來道路에 神이 或有善하고 或有惡하니, 善者師之하고 惡者改之하면 吾心之樞機門戶道路는 大於天地니라. 그 문지도리를 여닫고 문호에 드나들고, 도로를 왕래하는 신이 혹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하니, 선한 것을 본받고 악한 것을 잘 고치면, 내 마음의 문지도리와 문호와 도로는 천지보다 더 큰 조화의 근원이니라.
인간의 마음: 사람은 천지의 기(氣)를 얻어 육신을 삼고 천지의 리(理)를 얻어 본성을 삼는다. 이때 ‘기氣의 정상(精爽)’으로서 본성을 갖추고 일신(一身)을 주재하는 것이 마음(心)이다. 마음은 형체는 없으나 지극히 영명하여 모든 사물을 꿰뚫어 보고 이치를 깨닫을 수 있다(虛靈知覺). 그러나 기氣가 동動함에 따라 마음도 항상 움직이므로 마음을 바루려면 의지(意志)를 성실히 하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어떤 신神이 내 마음에 감응하느냐 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의지를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달린 것이다.
※ 멘델레예프 : 1869년에 발표한 논문에 실린 유명한 원소주기율표 전체를 꿈을 통해서 완성하였다.
※ 닐스 보어 : 그는 꿈에서 진기한 태양계의 모습을 보고 이를 본 딴 원자구조이론이 현대 원자물리학의 기초가 되었다.
※ 오토로위 : 노벨상 수상자인 그는 꿈을 통해 신경의 신호전달이 화학물질로 이루어 진다는 이론을 완성하였다.
※ 모차르트 : 자신이 작곡한 작품들은 모두 꿈에서 온 것이라고 얘기하였다.
※ 아인슈타인 : 그는 꿈에서 자신이 씨름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으면 기록하려고 머리 곁에 늘 펜과 노트를 두고 자는 습관이 있었다.
※ 헤르만 힐프레히트 : 바빌로니아 학자인 그는 1893년 꿈에 키가 호리호리한 고대 메소포타미아 제사장이 방문하여 평소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깨어진 이름이 새겨진 조각 퍼즐을 정확하게 배열하여 보여 주었다.
“아인슈타인이나 오펜하이머 등은 그곳(지상)에서는 천재로 간주되지만 이곳에서는 물리학에 소질을 지닌 아주 진보한 영혼일 뿐이다. 그리고 그들이 지상에서 육체 상태로 있을 때 이곳 영혼들의 도움을 받아 기적처럼 보이는 일을 성취했다.”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220쪽)
“어떤 사람들은 수면상태에서만이 아니라 깨어있을 때도 자주 영혼들로부터 생각이나 암시를 받아들인다. 갑작스럽게 떠오른 영감이 돌파구를 찾게 해주고, 바로 곁에 있는 새로운 도구나 책에서 멋진 해결책을 찾아낸다. 졸 때나 수면 중의 잠재의식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의식적인 마음에도 영감이 스며든다. 지상의 문제들에 대한 대부분의 해결책은 이곳(천상)에서 그 문제에 종사하는 영혼이 제시한 것이다.(『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273쪽)
케쿨레는 1990년 독일 화학회에서 강연의 요지를 제시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런던에 있을 때, 나는 주로 클레팜가에서 살았습니다. 어느 여름날 저녁이었어요. 그날도 그 친구 집에 갔다가 마지막 버스를 타고 인적 없는 도시를 가로질러 집으로 돌아오던 중이었습니다.
잠시 몽상에 빠진 듯했는데, 글쎄 내 눈앞으로 원자들이 튀어 오르는 게 아니겠어요. 나는 작은 두 원자가 어떻게 서로 한 쌍으로 결합되는지, 더 큰 원자가 작은 원자를 어떻게 둘러싸는지, 훨씬 큰 원자들이 작은 원자들을 어떻게 세 개, 혹은 네 개까지 둘러싸는지 지켜보았습니다.
가장 존경하는 나의 옛 스승 코프가 나타나 멋진 설명을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차장이 “클레팜가”라고 외치는 소리에 그만 꿈을 깨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꿈에서 보았던 그 형태들을 밑그림으로라도 그려 놓으려고 밤잠을 설치며 매달렸습니다. 케쿨레는 “이것이 바로 ‘화학 구조 이론’의 출발점이었다”고 말하면서, 탄소가 다른 원자들과 결합되는 방식을 명확하게 설명했다. 이는 현대 유기화학의 기초가 되었다.
[벤젠]의 구조는 기존의 화학기호 체계로는 설명이 불가능했다. 독일 화학학회 강연에서, 케쿨레는 그 문제 해결과 관련된 두 번째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었다. 그는 눈을 감고 있거나 아니면 졸고 있는 상태에서 원자를 직접 눈으로 본 경험이 많았다고 했다. 에두아르드 파베르는 1996년 케쿨레 100주년 기념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꿈이나 환영을 하찮은 것으로 비웃어 넘기지 말고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 이는 현대 화학에서도 마찬가지다.”
하버드 대학 물리학 교수로 실험물리학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과학자인 호로비츠 교수는 나는 꿈을 자주 꾼다. 문제를 해결해 주는 꿈들은 다른 꿈들과는 달랐다. 나는 관찰자일 뿐이다. 그러한 꿈들은 무척 명확하다. 다른 꿈들처럼 기괴하지 않다. 이런 꿈에서는 늘 소리내어 문제를 설명해 주는 해설자가 등장한다. 바로 그 목소리가 해결책을 제시한다.
나는 그것을 지켜볼 뿐이다. 한 남자가 기계 장치 앞에서 작업 중이었다. 광학 렌즈를 조립하거나 회로를 설치하기도 했다. 모든 것이 다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는 이러한 꿈들을 기록해 두기 위해 침대 곁에 늘 종이와 연필을 두고 잔다. 나는 기록한 것들을 가지고 가 동료들에게 말한다. “꿈에서 해결책을 찾았어. 정말이야.” 그들은 내가 꿈에서 찾은 대로 일을 진행하는데 이미 익숙해져 있다.
레이저 망원경과 관련하여 호로비츠는 광학 렌즈를 조립하는 꿈은 세 차례 이상, 회로를 설치하는 꿈은 두 차례 이상 꾸었다고 했다. 그는 전파망원경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도 그와 비슷한 꿈을 연속으로 꾸었다. 잠든 지 몇 시간이 지났을 때, 즉 한밤중에 그런 꿈들을 꾸었던 것이다. 그 꿈들은 깨어있을 때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명확하고 논리 정연했다. 출처: 『꿈은 알고 있다』, 디어더 배럿
스티븐 레버지 교수는 한 컴퓨터 공학자로부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 공학자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문제가 막힐 때마다 꿈에 의지해서 문제를 풀어보려 했다고 말했다. 나는 밤에 셜록 홈즈 시대에나 있을 법한 구식 응접실에 앉아 있는 꿈을 꾼다. 덥수룩한 백발의 아인슈타인과 나란히 앉아 있다. 꿈에서 그는 나의 친절한 친구로 나온다.
우리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흑판에 컴퓨터 플로차트(flowchart)를 그린다. 그것을 들여다보면서 혼자 읊조린다. “깨어나서도 이 플로차트를 기억해 내고 싶다.” 나는 흑판과 노트에 온 신경을 집중시킨다. 그런 다음 잠에서 깨어난다. 깨어나는 시각은 보통 새벽 3시 30분 정도다. 나는 베개 밑에 두었던 손전등을 꺼내 침대 옆에 놓아 둔 노트에 최대한 빨리 옮겨 적는다. 나는 프로그램을 짤 때마다 이 방법을 썼으며, 대부분 99퍼센트의 정확도를 보였다.
촉(蜀)의 초대 황제 유비가 죽은 후, 제갈량은 유비의 뜻을 받들어 계속 북벌을 감행했다. 제갈량의 집요한 공격을 막아 낸 것은 위(魏)나라 사마의(司馬懿)였다. 서기 234년의 봄, 제갈량의 마지막 북벌인 제6차 북벌 때였다. 제갈량은 기산(祁山)에 35만의 병력을 주둔시키고, 사마의는 장안 서쪽 위수(渭水)에 40만 병력을 진을 치고 제갈량과의 일전을 준비했다.
묘책을 생각하던 제갈량은 지형을 살피다가 위수 남쪽 상방곡(上方谷)의 특수한 지형을 보고 계략을 생각해 냈다.
상방곡은 입구가 매우 협소하고, 계곡이 끝나는 곳은 마치 표주박(葫蘆) 모양의 지형으로 적을 끌어들여 섬멸하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었다.
제갈량은 병사들을 시켜 나무와 폭약을 상방 계곡 안에 쌓아 놓게 하고, 계곡 산등성이에 정예 병사 수천 명을 매복시켰다. 그러고는 대장군 위연(魏延)을 시켜 사마의와 싸우다가 후퇴하면서 사마의를 계곡 깊숙이 유인하도록 했다. 제갈량은 반골기질을 가진 위연까지 사마의와 함께 제거해야 겠다는 마음이었다.
사마의는 제갈량의 계략에 넘어가 호로곡까지 추격해 왔다. 그 순간 산등성이에 매복해 있던 제갈량의 군사들이 산 위에서 돌덩이들을 굴려 입구를 막아 버렸다. 그리고 계곡 안에 쌓아 두었던 나무와 폭약에 불씨를 던졌다. 그러자 호로곡은 순식간에 불바다가 되었다.
사마의는 아들 사마사(司馬師)와 사마소(司馬昭)를 껴안고 “우리 부자가 여기에서 죽는구나.”라며 통곡을 했다.
「제갈공명은 산 위에서, 위연이 사마의를 유인하여 골짜기로 들어가자 삽시간에 화광이 크게 일어나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심히 기뻐하며 사마의가 이번에 반드시 죽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때, 생각지도 못하던 광풍이 크게 불면서 검은 구름이 몰려오더니 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 비에 맹렬하게 타오르던 불이 꺼지고 말았다. 사마의는 병사들을 이끌고 돌진하여 포위망을 뚫었다. 정찰병이 사마의 부자가 모두 달아났다고 보고하자 제갈공명이 이렇게 장탄식을 했다.
“계략을 꾸미는 것은 사람이지만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늘에 달렸구나.”(孔明在山上見魏延誘司馬懿入谷, 一霎時火光大起, 心中甚喜, 以爲司馬懿此番必死. 不期天降大雨, 火不能着, 哨馬報說司馬懿父子俱逃去了. 孔明嘆曰, 謀事在人, 成事在天. 不可强也.)」
모사재인(謀事在人) 성사재천(成事在天),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이 하지만 그 일을 이루는 것은 하늘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생장염장(봄生여름長가을斂겨울藏)의 이법(理)을 바탕으로 천지신명(神)이 개입을 해서 인간의 역사(事)가 펼쳐진다. 이신사(理神事)가 역사운행 법칙이다.
道典 4:154)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器局)에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겨 가느니라. 못났다고 자포자기하지 말라. 보호신도 떠나느니라.”
道典 4:115) 姜太公이 用七十二候하여 使鬼神如奴之하고, 張子房이 用三十六計하여 使鬼神如友之하고 諸葛亮은 用八陣圖하여 使鬼神如師之하니라. 강태공은 칠십이후를 써서 귀신을 종처럼 부렸고, 장자방은 삼십육계를 써서 귀신을 친구처럼 부렸으며, 제갈량은 팔진도를 써서 귀신을 군사처럼 부렸느니라.
道典 4:122) 사람들끼리 싸우면 천상에서 선령신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나니, 천상 싸움이 끝난 뒤에 인간 싸움이 귀정(歸正)되느니라.
전쟁사(戰爭史)를 읽지 말라. 전쟁에서 승리한 자의 신명은 춤을 추되 패한 자의 신명은 이를 가나니, 도가(道家)에서 글 읽는 소리에 신명이 응하는 까닭이니라.
道典 2:119)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령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어찌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선령신이 정성 들여 쓸 자손 하나 잘 타내면 좋아서 춤을 추느니라.
道典 2:78)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하라. 선령신이 약하면 척신(隻神)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道典 8:32) 상제님께서 어느 마을을 지나시는데 한 집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거늘, 정작 제사 받는 신명은 마당을 겉돌고 다른 신명이 들어가 제사상을 받고 있는지라 상제님께서 그 신명을 부르시어 “저 사람의 날인데 어찌 네가 먹느냐?” 하시니,
그가 답하기를 “저 사람이 살아생전에 저의 재산을 모두 탕진시킨 채 갚지 못하였는데, 죽어서도 그 은혜를 갚지 아니하니 오늘은 비록 자기 날이라고 하나 저의 것이나 진배없습니다.” 하니라. 후에 상제님께서 이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세상에 이치 없는 법은 없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2:26)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자손이 선령(先靈)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령신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道典 7:64) 사람마다 각기 주도신(晝睹神), 야도신(夜睹神)을 하나씩 붙여 밤낮으로 그 일거일동을 치부(置簿)케 하리니
신명들이 공심판(公審判), 사심판(私審判)을 할 때에 무슨 수로 거짓 증언을 하리오.
道典 2:103) 상말에 ‘무척 잘산다.’ 이르나니 ‘척(隻)이 없어야 잘산다.’는 말이니라. 남에게 원억(寃抑)을 짓지 말라. 척이 되어 갚느니라. 또 남을 미워하지 말라. 그의 신명(神明)이 먼저 알고 척이 되어 갚느니라. 앞세상에는 서로의 마음속을 드나들어 그 속내를 알게 되나니, 남을 속이지 말고 척이 있으면 풀어 버리라. 부하고 귀하고 강권을 가진 자는 모두 척에 걸려 콩나물 뽑히듯 하리라.
척(隻)’은 다른 사람을 고소하여 피고로 만드는 것을 ‘척지다.’라고 하는데, 소송을 걸어 싸우면 결국 서로 원망하는 사이가 되므로 ‘척지다.’라는 말이 ‘다른 사람과 원수지간이 되다.’라는 의미다.
道典 2:119)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령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어찌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선령신이 정성 들여 쓸 자손 하나 잘 타내면 좋아서 춤을 추느니라.
道典 4:122) 사람들끼리 싸우면 천상에서 선령신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나니, 천상 싸움이 끝난 뒤에 인간 싸움이 귀정(歸正)되느니라. 전쟁사(戰爭史)를 읽지 말라. 전쟁에서 승리한 자의 신명은 춤을 추되 패한 자의 신명은 이를 가나니, 도가(道家)에서 글 읽는 소리에 신명이 응하는 까닭이니라.
道典 9:213) “죽는 것도 때가 있나니 그 도수를 넘겨도 못쓰는 것이요, 너무 일러도 못쓰는 것이니라. 나의 명으로 명부에서 데려오라고 해야 명부사자가 데려오는 것이니, 각기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서 끌고 오는 사람도 있고, 가마에 태워서 모셔 오는 사람도 있느니라. 또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죽었다고 당장 무엇이 되는 것은 아니니라.” 하시니라.
道典 4:7) 지난 임진왜란에 정란(靖亂)의 책임을 ‘최 풍헌(崔風憲)이 맡았으면 사흘 일에 지나지 못하고, 진묵(震黙)이 맡았으면 석 달을 넘기지 않고, 송구봉(宋龜峯)이 맡았으면 여덟 달 만에 끌으리라.’ 하니, 이는 선도와 불도와 유도의 법술(法術)이 서로 다름을 이름이라. 옛적에는 판이 작고 일이 간단하여 한 가지만 따로 쓸지라도 능히 난국을 바로잡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판이 넓고 일이 복잡하므로 모든 법을 합하여 쓰지 않고는 능히 혼란을 바로잡지 못하느니라.
송구봉(宋龜峯, 1534~1599): 본관은 여산(礪山). 본명은 익필(翼弼), 호는 구봉, 현승(玄繩). 자는 운장(雲長). 학식이 뛰어나 율곡(栗谷), 우계(牛溪) 등과 교유하였고 사계(沙溪), 신독재(愼獨齋) 등의 걸출한 학자들을 길러냈으며 당대 8문장가의 하나로 꼽혔다. 그러나 서얼 출신이었으므로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 버렸다.
道典 4:62)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인간역사는 대자연의 섭리(理)를 바탕으로 온갖 신명(神)들이 인간의 삶을 매개해주는 보이지않는 손길, 그것이 바로 신神이다. 이것이 바로 동서양 종교, 철학, 과학에서 그토록 찾고자 했던 이신사理神事 역사관이다. 이 세요소를 바탕으로 모든 인간 역사가 태어나고 문명이 발전되어 나간다.
이는 동서양 학문의 총결론이요, 인간 문명, 철학사의 핵이 농축되어 있는 인간 역사성립의 알켕이다.
이(理) - 신(神) - 사(事) 법칙
① 이(理) : 모든 것은 기본되는 '자연의 법칙, 이치(理)'를 바탕으로
② 신(神) : 영적으로 틀을 짜고 가능성을 부여하는 신(神)의 세계가 개입되고
③ 사(事) : 진정 역사를 창조하는 것은 "인간(事)"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理)’ 는 쉽게 말하면 이치, 이법을 말한다. 신(神)’이라는 것은 신도(神道)세계, 신명神明세계를 말하는 것이고,‘사(事)’ 라는 것은 인사(人事) 곧 인간의 현실 역사를 말한다. 인간의 삶이라는 것은 먼저 이법, 자연섭리를 떠나 생각할 수 없다.
보통 사람들은 ‘자연섭리는 자연섭리대로 둥글어가는 것이고, 인간의 삶이라는 것은 인간의 자유의지로 전개되는 것 아니냐. 이 둘이 무슨 관계가 있느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의 주기, 시간의 큰 틀로 보면 자연섭리와 인간의 역사라는 것은 둘이 아니라 하나다. 자연섭리에 순응해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기르고 가을에 추수하듯이, 자연섭리가 성숙함에 따라서 인간의 역사도 발전해간다.” 자연 섭리는 천리(天理) 즉 하늘의 이치다. 즉, 천리가 생장염장(生長斂藏)으로 나아감에 따라서 인간의 역사도 우주이법에 따라 톱리바퀴처럼 맞물려 둥글어 간다는 것이다.
진리 구성의 3가지 중심 축, 진리를 구성하는 3대 주제는 이신사理神事다. 우주에는 영원한 불변의 이치, 이법이라는 게 있다. 그런데 이것만 가지고 진리가 성립되는 것은 아니다. 그 이치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다스리는 신이 있다.
‘뜨겁다, 덥다, 물이 증발한다, 구름이 모였다, 비가 내린다, 사람이 즐겁다, 우울하다’ 하는 이런 현상에는 반드시 그 어떤 원인이 있고, 자연 속에는 그 이치가 있다. 이런 자연의 이치와 그 현상을 다스리는 신이 있다. 바람과 물, 그리고 바다를 다스리는 신이 있다, 지구를 다스리는 신이 있다는 것이다. 또 인간 인문 세계에도 질서를 다스리는 신이 있고, 학문의 신도 있다. 수많은 신이 있다는 것이다. 자연신도 있고, 인격신도 있다. 그래서 다신多神 세계다.
동양의 경전에는 ‘내가 너희들을 빚어냈다, 만들었다, 창조했다’ 이런 언어를 쓰시지 않았다. 동양에서는 어떤 성자도, 어떤 부처님도, 사상가도 창조주와 피조물이라는 이분법적 언어를 쓰지 않는다. 이법과 신도神道가 일체, 하나가 되어서 현상, 사건이 전개되는 데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역사의 대세에서 볼 때 그것을 인사人事라 한다. 크게 보면 의미를 가진 사건들, 그게 역사다.
인간 생명의 바탕이 신(神)이다. 죽어서 혼이 몸을 떠나면 신명(神明)이라고 한다. 진리의 세계는 이법적理法 측면만 있는 게 아니라 ‘진리의 세계도 두 얼굴(two faces of truth)’이 있다. 사람의 몸도 앞면이 있고 뒷면이 있고, 또 좌측이 있고 우측이 있다.
또 우리 몸은 외면(outer side)과 내면(inner side), 곧 물리적인 몸(physical body)과 영적인 몸(spiritual body), 이렇게 둘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을 동양에서는 음양의 법칙이라고 했다. 일음일양지위도(一陰一陽之謂道), 한번은 음 운동을 하고 한번은 양 운동을 하는 것을 도道라고 한다.
도道란 진리의 근원, 한 근원(ultimate One)이다. 진리의 근원인 도道가 자기를 드러낼 때는 반드시 두 얼굴로, 즉 음과 양의 두 현상으로 나타난다. ‘진리의 두 얼굴’로 볼 때 이법, 법칙의 측면뿐만 아니라 인간이 배워서 지식만으로는 알 수 없는 또 다른 얼굴이 있다. 그것이 바로 신(神), 신의 세계(神道)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지식으로 깨닫고 판단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이성적·합리적인 측면과, 우리가 아무리 많이 배우고 지식이 많아도, 아무리 사고·판단을 잘해도 그것만으로는 결코 알 수 없는 또 다른 얼굴, 비합리적인 신적인 측면이 있다.
현대과학에서는 우주는 물질 4.9%, 암흑물질 26.8%, 그리고 암흑에너지 68.3%로 이뤄져 있다고 한다.
우리가 보고 만지고 이용하는 모든 물질들, 생명들, 그리고 밤하늘을 가득 메운 무수한 별과 은하는 다 합쳐도 전체 우주의 5%도 채 차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머지는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암흑물질이라는 것이다.
이치가 진리의 양적인 면이라면 신도(神道)는 음적인 면이다. 이것은 오직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수행과 기도다.
이처럼 자연은 인간이 이성적, 합리적, 수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원리적인 면이 있고, 인간이 아무리 배우고 지식이 최상의 경계에 갈지라도 결코 알 수 없는 신神적인 부분(神道)이 있다. 그것이 바로 신명의 세계, 이 신도神道 세계를 모르면 인생은 한 마디로 까막눈이다. 절대로 인간이 뭔지, 진리가 뭔지 알 수 없고 자연의 섭리조차도 제대로 깨칠 수가 없다.
진리는 리(理,principles)와 신(神,spirit), 이 둘이 하나가 되어 여기에서 인사人事, 즉 사람의 일(human affairs)이 전개된다. 인사(人事)는 사건(event)을 말한다. 인간의 총체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보면 역사(history)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이법과 신도神道를 바탕으로 인간 역사가 전개되는 것이다.
진리를 구성하는 전체 틀이 바로 이법(理)과 신도(神)와 인사(事)이다. 이것이 모든 철학과 과학과 인생 문제, 제대로 풀리지 않는 진리에 대한 갈급증을 해결할 수 있는 전 인류의 보편 진리, 우주적인 진리의 틀이다. 그런데 이신사理神事라는 진리의 세 중심 기둥, 세 축, 3가지 주제를 주장主掌하는 주인공은 누구인가?
인간의 심법心法이다. 그래서 내 심법, 내 마음은 천지의 신들과, 그 신들의 절대 중앙 자리에 계시는 천상의 천주님, 상제님과 한마음인 것이다. 병이 오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동양의학에서는 내부 요인과 외부 요인 그리고 그 외에 제3의 요인이 있다고 한다. 서양의학에 세균설이 있고 또 심리적인 원인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마음의 병이 가장 근본적인 것이다.
“모든 병은 척隻이 있어 생기고 수數가 있어 앓는 것이라.”(道典 9:87:2)라는 말씀이 있다. 그러니 병이 어디에서 왔나 하고 보면, 그런 이치가 있고 까닭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람이나 억울하게 죽은 귀신에게 살(煞)을 맞게 되면 몸에 병(病)이 생기게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을 미워하면 미워하는 기운이 살기(殺氣)가 되어 유전자 돌연변이를 일으켜 병(病)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어머니가 전날 부부 싸움으로 분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김치를 담거나 음식을 만들게 되면 그런 음식에는 살기가 베어 있어서 맛있게 먹고도 설사를 하게 된다.
서양과학문명을 일으킨 진묵대사와 마테오 리치신부
진묵대사의 참혹한 죽음과 서양문명 개척
전주 서방산(西方山) 봉서사(鳳棲寺) 아래에 계실 때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김봉곡(金鳳谷)이 시기심이 많더니 하루는 진묵(震?)이 봉곡에게서 성리대전(性理大全)을 빌려 가면서 봉곡이 곧 후회하여 찾아올 줄 알고 걸어가면서 한 권씩 보고는 길가에 버려 봉서사 산문(山門) 어귀에 이르기까지 다 보고 버렸느니라. 봉곡이 책을 빌려 준 뒤에 곧 뉘우쳐 생각하기를 ‘진묵은 불법을 통한 자인데 만일 유도(儒道)까지 정통하면 대적하지 못하게 될 것이요, 또 불법이 크게 흥왕하여지고 유교는 쇠퇴하여지리라.’ 하고
급히 사람을 보내어 그 책을 도로 찾아오게 하니, 그 사람이 뒤쫓아가면서 길가에 이따금 한 권씩 버려진 책을 거두어 왔느니라.
그 뒤에 진묵이 봉곡에게 가니 봉곡이 빌려 간 책을 돌려달라고 하거늘, 진묵이 ‘그 책은 쓸데없는 것이므로 다 버렸노라.’ 하니 봉곡이 크게 노하는지라 진묵이 말하기를 ‘내가 외우리니 기록하라.’ 하고 외우는데 한 글자도 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봉곡이 이로부터 더욱 시기하더니, 그 뒤에 진묵이 상좌(上佐)에게 단단히 이르기를 ‘내가 8일을 기한으로 하여 시해(尸解)로 천상에 다녀올 것이니 절대로 방문을 열지 말라.’ 하고 떠나거늘, 하루는 봉곡이 봉서사로부터 서기가 하늘로 뻗친 것을 보고 ‘내가 저 기운을 받으면 진묵을 능가할 수 있으리라.’ 하며 즉시 봉서사로 올라갔느니라.
봉곡이 서기가 뻗치는 법당 앞에 당도하여 진묵을 찾으매 상좌가 나와서 ‘대사님이 출타하신 지 얼마 안 됩니다.’ 하니, 봉곡이 ‘옳거니, 법당의 서기를 이 참에 받아야겠다.’ 하고 ‘법당 문을 열라.’ 하매 상좌가 ‘대사님께서 자물쇠를 가지고 가셨습니다.’ 하거늘, 봉곡이 큰 소리로 호령하며 기어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니 뜻밖에 진묵이 앉아 있고 그의 몸에서 서기가 뻗치더라.
봉곡이 잠시 당황하다가 문득 진묵이 시해로 어디론가 갔음을 알아차리고 ‘서기를 못 받을 바에는 차라리 돌아오지 못하게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상좌에게 ‘어찌 시체를 방에 숨겨 두고 혹세무민하느냐! 중은 죽으면 화장을 해야 하느니라.’ 하며, 마침내 마당에 나무를 쌓고 진묵의 시신을 화장하니 어린 상좌가 울면서 말리거늘 봉곡은 도리어 화를 내며 상좌를 내쳤느니라.
이 때 마침 진묵이 돌아와 공중에서 외쳐 말하기를 ‘너와 내가 아무 원수진 일이 없는데 어찌 이러느냐!’ 하니 상좌가 진묵의 소리를 듣고 통곡하거늘, 봉곡이 ‘저것은 요귀(妖鬼)의 소리니라. 듣지 말고 손가락뼈 한 마디, 수염 한 올도 남김없이 잘 태워야 하느니라.’ 하며 일일이 다 태워 버리니, 진묵이 다급한 음성으로 상좌에게 ‘손톱이라도 찾아 보라.’ 하는데 봉곡이 상좌를 꼼짝도 못하게 하며 ‘손톱도 까마귀가 물고 날아갔다.’ 하는지라
진묵이 소리쳐 말하기를 ‘내가 각 지방 문화의 정수를 거두어 모아 천하를 크게 문명케 하고자 하였으나 이제 봉곡의 질투로 인하여 대사(大事)를 그르치게 되었으니 어찌 한스럽지 않으리오. 나는 이제 이 땅을 떠나려니와 봉곡의 자손은 대대로 호미질을 면치 못하리라.’ 하고, 동양의 도통신(道通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건너갔느니라.” 하시니라.(道典 4:138)
진묵대사를 선경 건설에 역사케 하심
진묵이 천상에 올라가 온갖 묘법(妙法)을 배워 내려 좋은 세상을 꾸미려 하다가 김봉곡에게 참혹히 죽은 뒤에 원을 품고 동양의 도통신을 거느리고 서양에 건너가서 문명 개발에 역사(役事)하였나니 이제 그를 해원시켜 고국으로 돌아와 선경 건설에 역사하게 하리라. (道典 4:14)
마테오 리치(1552~1610) 대성사의 큰 공덕
이마두(利瑪竇)는 세계에 많은 공덕을 끼친 사람이라. 현 해원시대에 신명계의 주벽(主壁)이 되나니 이를 아는 자는 마땅히 경홀치 말지어다. 그러나 그 공덕을 은미(隱微) 중에 끼쳤으므로 세계는 이를 알지 못하느니라.
서양 사람 이마두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積弊)를 고쳐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다만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地境)을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들로 하여금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고, 그가 죽은 뒤에는 동양의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그가 죽은 뒤에는 동양의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이로부터 지하신(地下神)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 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 주어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교한 기계를 발명케 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떴나니 이것이 바로 현대의 문명이라. 서양의 문명이기(文明利器)는 천상 문명을 본받은 것이니라.(道典 2:30)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事理)에만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殘暴)를 길러 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 없이 범행하니, 신도(神道)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三界)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지라 이마두가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과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劫厄)을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므로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그쳐
중 진표(眞表)가 석가모니의 당래불(當來佛) 찬탄설게(讚歎說偈)에 의거하여 당래의 소식을 깨닫고 지심기원(至心祈願)하여 오던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드디어 갑자(甲子 : 道紀前 7, 1864)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에 스스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수운가사(水雲歌詞)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道典 2:30)
동서양의 벽을 허문 우주 역사의 큰 공덕
이마두가 천국을 건설하려고 동양에 왔으나 정교(政敎)에 폐단이 많이 쌓여 어찌할 수 없음을 깨닫고, 죽은 뒤에 동양의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건너갔느니라. 이마두의 공덕이 천지에 가득하니 신명계의 영역을 개방하여 동서양의 신명들을 서로 자유롭게 넘나들게 한 자가 이마두니라. 선천에는 천지간의 신명들이 각기 제 경역(境域)을 굳게 지켜 서로 왕래하지 못하였으나
이마두가 이를 개방한 뒤부터 지하신(地下神)이 천상에 올라가서 천국의 문명을 본떠 사람들의 지혜를 열어 주었나니, 이것이 오늘의 서양 문명이니라.(道典 4:13)
첫댓글 지구가 세포설에 의해서 농락당한 소설이군요.
냉전시대는 상대방 정보를 얻기 위해서 벼라별 공작을 다하죠.
특히 외계인설이 그렇죠.
세월이 지나면서 모두가 소설이고 인간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자기 과시욕이라는 거죠.
미국의 달나라왕복 소설도 엄청나죠.
지금은 미국이 달나라에 가지도 못하는 희극이 발생한 거죠.
그 때는 갔었는데 지금은 가는 기술을 다 잃어버린 거라고 개소리를 하죠.
지구의 세포설이 맞다면 지금은 왜 그 입출수공이 열리지 않는지 궁금하죠.
역정보를 상대국에 줘서 상대방의 능력을 테스트하니라고 그런 거죠.
고전이라고 전부 팩트가 아니고 자기과시용이라고 보면 되죠.
특히 이스라엘의 구약성서가 그렇죠.
온통 종교와 민족의 극단주의자가 만들어낸 허구죠.
과거 한때에 단전수련으로 하나님이 된다는 투로 만사형통한다고
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다 사라졌죠.
자기생명을 보전하려는 술수에 지나지 않다는 게 밝혀진 거죠.
모든 종교가 그런 차원에서 발생하여 무지한 중생을 현혹해서
자기이익을 취하여 사회적 고위층으로 살려는 거죠.
어느 면에서는 생명의 한계를 보여준 거로 보여주고
해학적 관점을 제공하기도 하죠.
몇몇 특수계층만의 생리는 결코 정당하지 못하죠.
세리랑님의 댓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설, 상상력, 허구, 술수, 현혹, 그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