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3,4>
첫댓글 대수차는 여강고성으로 들어가는 북쪽 주 출입구(옥하광장)에 위치하고 있어 고성을 찾는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랜드마크이자, 워낙 눈에 띄고 찾기 쉬워 '만남의 장소'로 애용된다.
크기가 다른 두 개의 물레방아가 나란히 맞물려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현지에서는 이 두 물레방아를 '부부 수차(母子水车 혹은 夫妻水车)'라고 부르기도 한다.
큰 물레방아는 남편(혹은 아버지)을, 작은 물레방아는 아내(혹은 자식)를 상징하며, 두 바퀴가 끊임없이 함께 돌아가는 모습은 가정의 화목과 영원한 사랑, 그리고 대대손손 이어지는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수차가 있는 곳은 옥룡설산에서 흘러내려 온 맑은 만년설 물이 고성 내부로 본격적으로 유입되는 옥하(玉河)의 상류이다. 이 물줄기는 대수차를 지나면서 세 갈래(동하, 중하, 서하)의 수로로 갈라져 고성 구석구석을 흐르게 된다. 과거 나시족(納西族) 주민들은 이 물을 이용해 밥을 짓고, 채소를 씻고, 빨래를 하는 등 독특한 '3안정(三眼井)' 문화를 만들어 냈다.
첫댓글 대수차는 여강고성으로 들어가는 북쪽 주 출입구(옥하광장)에 위치하고 있어 고성을 찾는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랜드마크이자, 워낙 눈에 띄고 찾기 쉬워 '만남의 장소'로 애용된다.
크기가 다른 두 개의 물레방아가 나란히 맞물려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지에서는 이 두 물레방아를 '부부 수차(母子水车 혹은 夫妻水车)'라고 부르기도 한다.
큰 물레방아는 남편(혹은 아버지)을, 작은 물레방아는 아내(혹은 자식)를 상징하며, 두 바퀴가 끊임없이 함께 돌아가는 모습은 가정의 화목과 영원한 사랑, 그리고 대대손손 이어지는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수차가 있는 곳은 옥룡설산에서 흘러내려 온 맑은 만년설 물이 고성 내부로 본격적으로 유입되는 옥하(玉河)의 상류이다. 이 물줄기는 대수차를 지나면서 세 갈래(동하, 중하, 서하)의 수로로 갈라져 고성 구석구석을 흐르게 된다. 과거 나시족(納西族) 주민들은 이 물을 이용해 밥을 짓고, 채소를 씻고, 빨래를 하는 등 독특한 '3안정(三眼井)' 문화를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