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뉴스 들을때마다 참 의문인게 요즘도 cdp로 음악 듣는 사람이 있긴한가요?
사실상 cd로 음악듣는 사람이 없다면 팬싸인회 가기 위한 용도로
개인 한명이 7~8장씩 구매한 cd 는 어떻게 처리되는 걸까요?
당근마켓에 올려도 cd로 음악듣는 사람이 없다면 팔리기는 하나요?
그리고 코시국으로 어짜피 팬싸인회나 콘써트 티켓도 안줄텐데
도대체 음반은 왜 사는걸까요?멤버별 포토카드 모으려고 장당 만5천원이 넘는 앨범을 6~7장씩 사는건가요..
참으로 신기한 아이돌판입니다.
첫댓글 대한민국 음반 판매 순위 1~22위
23위~44위
김건모 3집이 밀린 건 몰랐네요.
BTS ...ㄷㄷ
@ΕΜΙΝΕΜ 방탄이 어마어마 하죠
@Dance OZ 음원다운로드까지 치면....
이런 식의 판매 기록들이 과거 CD 판매기록과 같이 견주어진다는게 좀 그래요.
요즘은 예전하고 집계방식이 다른가요?
@Dance OZ 집계방식은 잘 모르겠고 본문에 판매에서의 다른 점이 적혀있네요.
@짜자장 아~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예전에 리어카 판매량까지 더하면 김건모 3집 1000만장 넘었을거라고 농담처럼 이야기 한게 생각나네요 ㅎㅎ
있긴하냐고 하신다면 여기 있습니다(저같은 사람). 그리고 스트레이 키즈나 이런 그룹들의 경우들의 팬층은 주로 해외에 있어서 그쪽에서 많이 사는걸로 압니다.(특히 이번 음반은 팬싸같은 행사가 전혀 없었고요.)
그래서 전 엔터회사들 주식 계속 올라갈꺼라 생각해요. 팬들이 굿즈를 넘어 굳이 CDP로 음반도 굿즈처럼 산다는데 그룹들이 앨범내면 100만장씩 나가면 일단 뭘해도 손해는 안보는장사라고 하는데.
아직 투어도 못하는데, 유튜브 조회수, 스트리밍 수익 등 엄청 남는 장사를 하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CD앨범이 음악감상용이 아닌 굿즈로 바뀌기는 했죠.
버려지기도 한다고 하고 그냥 막 나눠주기도 한다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