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좋아하지 않는 단어가 있죠! 우리나라식 농구! 란 단어죠! 한국식농구 한국식 축구 이게 잘되면 문제가 없는데 만날 국제 대회 나가면 죽을 쓰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뭐 ! 농구야! 워낙 신체 스팩의 차이가 많이 좌우를 하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도!
20년동안 똑같은 농구 방식 조금은 변화를 주어야 할때도 된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세월이 많이 흘러서 국내선수가 용병선수에게 아이솔레이션을 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긴하지만 그래도 아직 조금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인데 축구나 야구 처럼 외국인 지도자를 영입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외국인 지도자를 영입한다고 해서 뭔가 확 달라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한 번쯤 시도해볼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의 우수한 농구 지도자들을 영입을 해서 그들이 어떻게 지금 한국농구에 변화를 줄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좀 국제대회에서 잘해서 농구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많이 사랑받고 스포츠 신문1면에도 심심치 않게 실리는 그런 장면을 상상해봅니다!
첫댓글 옛날에 외국인 감독 한번 온것같은데..맞나모르겠네요
우수한 외국인 감독이 온다면야 환영이지만 그동안 협회가 농구국가대표팀 운영해온거 보면 최근 전임감독제 시행된것만도 감지덕지입니다, 그저 김남기 감독님 지원이나 팍팍 해줬으면 좋겠네요.
축구나 야구 미식축구등은 감독의 영향력이 워낙 큰 스포츠라서 기대는 해보지만 농구는 아무리 유능한코치라도 커버하기 불가능한 신체적인 한계란게 너무 분명해서..
농구야말로 코치의 능력이 제일 필요한 스포츠라고 생각하는데요. 5명밖에 안되는 선수들의 교체, 끊임없이 바뀌는 공수전술들 적절한 작전타임등등 가장 순발력과 판단력이 요구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일 자주 물갈이되지않나요 농구감독들.
예전에 제이 험프리스가 감독 맡았었는데 실패로 끝났죠...
험프리스 감독님이야 능력있다고 생각하는데 박수교가 문제였죠 박수교 ㅅㅂ.. 감독뒤통수 치는 김도수 석명준 트레이드 ㅡㅡ
농구는 축구나 야구보다 경기 도중에 그리고 짧은시간내에 많은 대화소통이 오고가야 하기때문에 통역이 있어도 외국인 감독은 별로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언어를 뛰어넘는 명장이라면 말이 다르겠지만요.. 어느정도 레벨의 외국인 감독쓰느니 한국 감독님들이 훨 나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