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사일 중국 위협론, 미국 언론의 이간질" 환추스바오
기사입력 2021.05.27. 오전 10:14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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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문가 "한국 미사일 중국 위협할 수 없어…사드와 달라"
【서울=뉴시스】 15일 오전 6시 57분께 북한이 평양 순안에서 동해상으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자 육군이 적 도발 원점 고려해 강력한 응징 전력인 육군 지대지미사일 현무Ⅱ 탄도미사일 실사격을 실시하고 있다. 2017.09.15. (사진=육군 제공)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로 한국 미사일이 중국을 위협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중국 관영 언론은 미국 언론이 여론몰이를 하고 한중 관계를 이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7일 관영 환추스바오는 “미국 언론이 한중 관계를 이간질하기 위해 한국 미사일이 중국 본토를 위협할수 있다고 의도적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환추스바오가 지적한 언론은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뉴스’다. 디펜스뉴스는 26일(현지시간)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는 한국은이 단시일내 중국 본토 미사일을 위협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디펜스뉴스는 "지침 해제이후 한국은 우선 사거리가 1000~5000㎞의 중거리미사일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후 사거리가 더 긴 잠사함발사탄도미사일이나 극초음속무기 개발을 시도해 볼 수 있다"고 했다.
환추스바오는 한국 국방부가 “미사일 지침을 완전히 해제한 것과 관련, 주변국의 영향 등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힌 한국 언론의 관련 보도를 소개했다.
익명의 군사전문가는 환추스바오에 "기술 측면에서 한국 미사일을 높은 수준이라고 보기 어렵고 발사 기회도 적었으며 첨단 미사일 영역에서 축적된 경험도 부족하다"면서 "한국의 타격력과 신뢰성은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문가는 "몇기 미사일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변화시키지는 못할 것이며 중국을 위협할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미국의 한국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달리 한국 탄도미사일의 (대중국) 위협은 제한적”이라면서 “서방 언론이 관련 위협론을 부추기는 것은 (한중 관계를) 이간질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부연했다.
중국 외교부는 "한미 미사일 지침 폐지로 중국 일부 대도시가 한국 미사일의 사정권에 들어올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4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한미 관계의 발전이 중국 등 제3자의 이익을 해쳐서는 안 된다"고 답했
첫댓글 돌려까네..
아이고오 그럼여
저희 미사일은 구닥다리 ㅈㅂ입니다요오
그러니 신경쓰지마세요
한국 포방부를.너무 무시하네 ㅋ
아이고 그렇게 표현해주면 감사하지요~~ㅋㅋ 개발 더 해야겟넹~~
ㅇㅇ맞음 위협안됨. 솔직히 우리가 핵잇어도 너네한텐 안되지
열심히 개발 해야죠. 솔직히 너무 늦게 풀어준거
솔직히 한국 미사일 신뢰성 안정성 다 떨어지는 고물이에요. 신경 안써도 됩니다 형님들 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