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순두부열래면, MBN 고딩엄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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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밑에층에서 올라온다고 짜증내지 말던가"
"그거 가지고 애기한테 지랄을 하고있어"
욕이 나오자 동생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는 진석이
너는 어릴 때 안 그랬냐는 아내와
자기는 안 그랬다는 남편
묵묵히 다투는 소리 들으며 동생 토닥여주는 진석이
계속 싸우는 둘과
방에서 눈치 보는 진석이
"내가 뛰어가지고 엄마랑 아빠랑 싸운 것 같아요"
"제가 막 방방거리고 뛰어서..."
너무너무 안타까워 애기..ㅠ
애기 진짜 안쓰럽다..
하../진짜 안쓰럽다 진짜..
으휴
진짜 안쓰러웠어
애기 넷에 아빠도 총3명이였고.. 여자애의 어머님이라도 좀 말렸어야될텐데 같이 임신해서애낳아서 삼촌이랑 여자애 셋째인가랑 나이똑같고... 그와중에 애는학대하냐 때리는것만학대가아닌데 존나충격이야
아빠가 세명이라고 ???? 헐
@랄랄랄룰랄 애들이 아빠가 다를걸 ㅠ
저 첫째 너무 마음아파 열살밖에 안됐는데 하
아이고..
할말이 없다 어차피 애들 낳는거 자기 자유라고 하겠지 근데 내가 살아보니까 엄마아빠가 사이가 안좋고 맨날 싸우고 그럴거면 낳지말아야함
애가 너무 불쌍한게 친아빠도 아니니까 눈치보느라 일찍 철든거같아서 ㅠㅠㅠ
첫째 너무 불쌍해 ㅠㅠㅠㅠㅠㅠ
어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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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쟤는 지금 아빠가 친아빠보다 좋다? 이러던데... 참
아빠가 엄마한테 니애라고 선긋잖아... 애가 얼마나 상처받겠어.. 애 듣는데 앞에대고... 보니까 아빠도 책임감 있고 성격은 크게 나쁘지 않긴한데 홧김에 하는 소리는 좀 걸러서 했으면 좋겠더라.. 엄마도 너무 감정적이고..ㅠㅠ.. 진석이 벌써 어른스럽고 의젓한게 너무 속상하더라ㅠㅠ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