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섬이다. 섬에서 섬으로 이어진 교량도, 그곳을 건너는 사람들도 보랏빛이다. 섬에 이르러 마주한 아름다운 섬마을의 지붕도 보라보라 하다. 섬은 온통 보랏빛으로 채색되어 있다.
천사대교를 건너 안좌도 두리선착장이다. 퍼플섬 여행은 안좌도에서부터 시작이다. 바다 위에 가로 놓인 보라색 다리를 건너면 반월도다. 반월도 마을 앞을 조금 걸으니 퍼플교가 보인다.
보라색 의류를 착용하면 보라섬에 무료 입장이다. 보라색 모자나 보라색 상의 또는 보라색 치마를 착용해야 한다. 이곳에 오면 누구나 보라섬으로 간다. 우리 일행이 찾아간 첫 번째는 반월도다. 반월도를 경유 해서 박지도를 거쳐 다시 주차장이 있는 두리선착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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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은 잘모르겠고 자서전은 자기과거랑 신상적은거말하는거같아 저기노예들 자기들 과거기억못하니까ㅎㅎ
인생끝날준비 하라는거.. 내인생 기록(자서전) + 추모(노란리본)할거..
@캐리비안베이의 해적 아 그게 그런 의미야? 난 신안이 전라도라서 일베충이 일베드립 한줄 알았는데
특히 ‘노란’리본이라서.
나도 자서전 드립 원댓 여시처럼 이해했는데... 일베충들이 전라도 갈 때 여권이랑 자서전 챙겨가라고 그럼ㅋㅋ..
@사양벌꿀 이게 맞는듯
@인천커 자서전 그거 아니고 김대중 전대통령 자서전이랑 세월호 상징 노란리본 챙겨가라는 일베드립이야...ㅠ
@yejy 헐 전혀 몰랐어
@yejy 헐....;;
@사양벌꿀 헐 이제알았어 미친.. 전혀 상상도 못함 쓰레기같네ㅡㅡ
무서워ㅠ
와 씨 무서워...
보라시티…
나는 호신용 칼 생각했는데..ㅋㅋ 국가에서 어떻게 좀 해줘야하는거 아닌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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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부러 칠한거 아닌여?
나도 이것만 생각나 퍼플섬하면
헐..
근데 진짜 저리 위험해??? 지금도???
여자 혼자는 가면 안돼..
헐 우리 엄마 티비에서 퍼플섬 보고 가보고싶다고 노래부르던데.. 티비에서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소개했대
우리엄마는 결국 갔음. 그렇게 가지말라고했는데..하..왜 소비해주는지도 모르겠고 아줌마들사이에 관광지되서 엄청가나봐ㅜㅜ
나 엄마랑 둘이서 방문.. 무섭더라고 ㅠ 엄마가 너무 가고 싶어하셨어 ㅠ
우리엄마도 아빠랑 다녀왔었어 가지말라고 그렇게 말리고 협박했건만 에휴
의상착의로 실종자 찾기도 힘들겠네 보라색 상의에 보라색 야구모자 쓴 사람 봤어요?
근데 진짜 저기 퍼플섬은 관광진데.... 신안이 넓고 섬이 많아서 염전노예 그런 곳도 있겠지만... 저긴 진짜 아닌데....
다들 소비하지말자ㅠ 저딴 섬이 여행지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