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 영양밥 만들기 전 재료를 소개 합니다.
무지개: 오늘은 재미있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요~~~
이건 뭘까? (죽순을 보여 주며 물어 봅니다 )
아이들: "코브라처럼 생겼어요~~~"
무지개: 이름은 "죽순~"
죽순이 쑥쑥쑥 자라서 대나무가 되어요.
대나무 속에는 몸에 좋은 영양분이 있어 우리 몸을 튼튼하게 해줘요~
내이름은 검정콩
검정콩을 먹으면 머리카락과 눈이 건강해져요.
내이름은 감자
땅속에서 자란 감자는 영양분을 많이 먹고 자라
우리가 먹으면 건강해져요.
내이름은 완두콩
완두콩을 먹으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마법에
힘이 있어요.
내이름은 강남콩
나는 도깨비가 싫어하고 나쁜균을 물리쳐요.
내이름은 당근
눈이 좋아지고 피부가 반짝반짝해요.
내이름은 팽이버섯도 새송이 버섯도 아닌 장흥에 특산품 표고버섯이에요.
모든 재료 소개가 끝나고 요리 활동을 시작 합니다.
죽순이 자라 대나무가 되는 과정을 알려 줍니다.
죽순이 대나무가 되어 한마디씩 쑥쑥 자라나는 모습을 잘라진 대통으로 보여 줍니다.
대나무의 성장과정을 직접 알아보기도 했네요.
우리 아이들 자라나는 대나무를 보고 두눈이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대통 영양밥 재료들 입니다.
대통에 영양가득한 재료들을 넣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나무로 만든 종이 한지를 뚜껑으로 덮어 실로 묶어주는 과정까지 알려 줍니다.
재료를 받은 아이들 대통 속에 넣을 밥 맛을 보느라
손과 입이 바빠 집니다.
해랑이도 이미 밥 한숟가락 먹고 대통 속에 밥을 넣어 줍니다.
준서야! 맛있냐?
이솔이는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는걸 보고 좋아 합니다.
연우도 눈치를 살피더니
얌~~~~~
씨익 웃으며 밥이 맛있다고 합니다.
정원이도 밥맛이 최고라며 알려 줍니다.
접시에 남은 재료들까지 싹싹 모아 대통속에 넣어 줍니다.
한지 종이로 덮어 뚜껑을 만들어 실로 묶어 주었어요.
찜솥에 쪄주면 맛난 대통 영양밥이 완성되겠지요.
대통 영양밥 완성~
대통그릇을 만들고 남은 대나무로 반찬그릇까지 멋지게 만들어 보았네요~
승우 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대나무통 덕분에 근사하고 특별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첫댓글 와....대통밥 이라니.. 쉽게 맛볼수 없는 귀한 밥 먹었네요 맛이 너무 궁금합니다...
저 귀한 대나무 통밥을!! 한입만 줍쇼!
색이 넘 예뻐요❤️
승우아버님 덕분에 멋진 대통밥을 먹었군요! 애들이 엄청 좋아했겠어요
날로 아이가 목소리에 자신감이 붙고, 적극적이고, 자기의견을 당당하게 표현해요.
늘 이렇게 개입없이 아이가 끝까지 스스로해볼수 있는 기회를 주는 놀이터 덕분이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