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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 MUNCHEN >
- 에스쿠바흐히코프헤테호크비헤테프....-
아침 7시..기차에서 내려서 사투리를 쓰던 밑칸 지집들과,
뒷모습만 대한민국건아를 먼저 보내고, 꽁찌로 플랫폼을 나왔더니.........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 또 ' 익스큐즈미? ^^' 를 이용해서
3일동안 맘껏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회수권구입성공!
이제, 조금 복잡한 지하철만 잘 타면 된다!! 지하철 노선도 보는중..
왠 할배가 굳이 우리를 타는 곳까지 데려다 준단다..
'유럽사람들은 대부분 친절하고나~' 라고 생각...
그 할배도 잘 몰랐는지 물어물어 2층까지 올라왔다..
근데, 우린 U7을 타야했는데, U28에 데려다 놓고는 황급히
"Bye Bye !! " 하고는 떠나버리는 할배..ㅡ ㅡ 수상했다!
옆에있던 아자씨한테 물어봤다, 내려가란다...ㅡ ㅡ
옆에있던 젊은이에게 물어봤다, 내려가란다...ㅡ ㅡ
'할튼..오지랖넓은 사람은 각국에 있고만!! 흥!! '
너무 복잡한 노선에 DARK형제들 때매 녹초가 된 우리는 처음으로 택시를
잡아타고 호텔에 왔다, 너무 일찍와서 체크인 불가..
짐만 맡기고, 또 물어물어 U6 노선을 뚫었다 ^^V
Hauptbht, 읽지도 못하는 뮌헨에 중앙역에 와서
빈 → 취히리 구간의 기차표와 보더패스를 구입했다.
앵간치 싸가지 없는 매표소 직원때문에 확실치 안케 표를 구입..불안...
그리고 간곳은 중심부인 마리엔 광장! 건물도 큼직큼직하고 사람들도 북적북적..
한 백화점에 들어가서 럼주가 듬뿍 들어있는 쪼코렛 구입후,
길거리에서 시식! 아....... 취한다ㅡ ㅡ ㅋㅋㅋㅋㅋㅋ
꼬라지가 신경쓰여서 호탤가서 샤워 (폭발력있는 샤워기가 조타)
화장하고, 다시 시내로 갔다,
신시청! 엄청크고 웅장하며 위엄있는모습!
- 카메라에 안잡힘
길이가 1m차이 난다는 쌍둥이 탑의 프라우엔 교회
- 카메라에 안잡힘
겉모습은 여성스럽지만 내부가 휘황찬란한 장크트 미하엘 교회
- 역시 카메라에 안잡힘
아공... 건물이 너무 크니까 사진이 안찍힌다ㅠㅠ
모든 건물의 양사이드 절단..ㅠ ㅠ 옛 시청사를 지나 빅투알리엔마르크트에서 시장구경후, 개자매의 특기인' 걷다보니 제자리'를 했다.ㅋㅋㅋㅋㅋ
배가고프군..중국식당에서 양조차오판&딤섬등을 먹고ㅡ
또 걷는다ㅡ ㅡ
걷다보니 오데온광장이고나~
카메라에 안잡힐거라고는 예상했다ㅡ
첨으로 지나가는
띨해보이는 외국인과 사진촬영성공^^v
다시 걸으니 벌써 깜깜하다ㅡㅡ
7000명을 앉혀서 맥주를 먹일 수 있다는 '호프 브로이'
사람도 너무 많고, 꼬라지 때문인지 웨이터가 너무 안챙겨준다ㅡ ㅡ
슥!! 둘러보고만 나와서 지하철타러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잘생긴 외국인 발견♡.♡
궁굼하지도 않은 슈퍼마켓을 물어봤다ㅡ 친절한내색히♥
호텔로컴백!
자매님은 또 약을 먹으면서 벌써 파리를 공부한다..
저러다 100점 맞겠네^^
오늘은 알베긴 내 넓적다리를 위해 몸에 힘을 빼고, 자야겠다..
제일 넓고 깨끗한 CARMEN HOTEL아ㅡ 잘자자..♡
첫댓글 잘생긴 외국인 발견-->궁금하지도 않은 슈퍼마켓을 물어봤다. ...........궁금하지도 않은...궁금하지도 않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그 긴 길거리를 지혼자 이리뛰고 저리뛰고......어찌나 친절한지...납치할뻔...ㅋㅋ
왜 사진이 없는지 더더욱 궁금해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