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의 연장입니다.
보호대 착용해보고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몇 개월 쉬어볼까 합니다.
보호대를 검색해 봤는데, 전완근쪽만 압박하는 타입도 있고,
무릎보호대처럼 팔꿈치를 중심으로 위아래 모두를 압박하는 타입도 있더군요...
후자의 경우 팔을 쭉 펴주지 않도록 잡아줄 것 같아 더 효과적일 것 같은데요...
유경험자 또는 관련 정보를 가지고 계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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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전문의 친구에게 땡기는 부위를 가리킨 사진을 보내고 증세를 말하니
"삼두근건염" 인것 같다고 합니다.
(소위 엘보우라고 하는 것과는 부위가 다르네요)
하지만 웹 검색 결과 초치사항은 동일... 최대한 움직이지 말라고 하네요...ㅠㅠ
일단 보호대 알아보고 내일 약국이나 마트에 가봐야 겠습니다.
첫댓글 엘보 조짐이 보이시면 그때부터 자제하시고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번달 레슨까지 보호대 착용 후 살살 치고, 한 달 정도 쉬려고 생각중이에요...
저는 작은 파스를 붙이고 전완근에 압박하는 보호대 하도 운동했습니다. 테이핑을 하는 것도 좋더군요. 무엇보다 치료를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파스가 효과가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테이핑은 귀찮을듯 하고, 보호대가 좋을듯한데 전완근 압박만으로도 괜찮다는 의견이신거죠?
@smoothie 파스는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안킬로 그렇다면 박찬호의 powerfulX를... ㅎ
@smoothie 이런 보호대를 하고 다녔습니다. 아픈부위에 파스를 붙이거나 로션현태의 약을 발랐습니다. 저는 이런 보호대가 편하더군요. 근육을 잡아줘서 통증이 좀 덜한거 같았습니다. 일단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세요!
우선은 사용 안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느껴지시면 진통 소염제를 드시고, 저주파 치료기 사용도 생각해보세요.
쉬어도 치면 다시 재발하기에 저는 팔꿈치 보호대하고 무리하지 않고 통증부위 마사지,스트레칭,근력강화 밴드운동과 심할때 진통소염제 복용중입니다.팔꿈치 보호대는 4개 째 사용중인데 탁구도 스윙의 정밀도가 필요하다보니 점점 가볍고 스윙에 편한걸 찾게되네요~^^;요즘 이거 사용주민데 가격도 싸고 괜찬은거 같습니다~더 잘잡아주는 3중도 있으니 통증정도에 따라 선택하세요~^^
제 경험을 얘기하자면
엘보가 심해서 통증으로 밤에 잠을 설치고
또 랠리중에 힘이 빠져 라켓을 떨어뜨릴 정도 였는데 병원가니 엘보라고 약 처방해주셨는데 양약을 좋아하지 않아 한 번만 먹고 말았는데,
운동은 평소와 같이 했었고 백사용은 조금 덜하려고 노력했던 것같구요,
손목스트레칭 꾸준히 했더니(물론 지금도 매일 몸풀기할 때 하고있는중)
저절로 나아 있더라구요
근 6개월을 엘보로 고생하고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몇 년동안 무탈 중입니다~
유투브 검색하셔서 스트레칭 꾸준히 하시길 권장합니다
저도 팔꿈치 뒷부분이 땡기는데...
엘보쪽은 아닌데 조금 땡겨요ㅜ
저랑 같으시네요ㅠ 점액낭염이나 삼두문제일 수 있습니다. 점액낭염의 경우 심해지면 치료가 오래걸리니 진찰받아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