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헴~ 다들 연휴 잘 지내셨는지..... 마냥 눈팅만 하다 드뎌 입성입니다.
연휴다 보니 지방사는 앤이 놀러와서 눈여겨 보아두었던(?) 그 곳으로 갔죠~
살짝꽁 예약도 해 두었겠다~ 4시반쯤 들어간 저희 ^^
홍보 사진에 나와있는 거울방이었어요.(에헴;;)
티비도 크구~_~ 컴퓨터도 사양 좋은 놈(?)으로 있구욤. 침대도 쿠션(?)좋고~ㅋㅋ
홈씨어터에 먹을것도 빠방하게있구요, 욕실엔 샴푸&린스는 도브고, 치약은2080치약~_~ㅋ
센스있게 머리끈도 주시구~ㅋ 비품하나하나 깔끔하게 포장 되어있구욤~ 뜯을때도 편하게^^
있을만한것... 다있습니당.
아시잖습니까~ 여러분들 좋은 곳 가면 샤방~하게 있는 모든 것들~!!
그런데요~ 저희가 일반실에서 쉬었는데욤~_~ 월풀이 좀~크데요? ^^
둘이 들어가서 얼굴 마주보며 거의 눕다시피하며 얘기도 하고, 거품이 코밑까지 차 올라;; 괴로워하며, 머리에 거품 얹고 장난도 쳐보고~ 해도 좋을 만큼의 크기~^^
그러다가 저희는 뭔가를 발견했죠~(두둥~_~) 벽면 윗쪽에 노래방 조명같은게 있는거에요- ㅁ-.. 저게 뭐지? 하고서 밖에 나가서 불을 껐다 켰다~하니까.. 욕실불은 끄고, 그 조명만 킬 수 있는...........
이야~_~ 분위기 짱이에요~ (머리에 똥모냥으로 거품얹고 분위기는 개뿔;)
조명에 따라 거품색이 반짝반짝하고 변하고~
이쁜 까망 월풀도 (플라스틱(?)안에 펄이있는;;) 더 이뿌게 빛나고~
너무 이쁜거 있죠~ㅠㅁ ㅠ
자세히 보니 방 침대 위에도 그런 조명이 있었다는~_~ 오오오오~ 정말 좋았어요~
저희는 그렇게 행복한 '6시간'을 지냈죵~_~ㅋ 밤이 늦은 관계로 30분 정도 일찍 나오긴 했지만..ㅋ
너무 좋은인상을 받은 저희.. 설 다음날에도 리치에 갔죠~_~ㅋ
저희 스타일이 돌아댕기는걸 싫어하는 방콕을 추구하는 스탈이라서ㅋ
방바닥에서 등지지며 뒹굴거리며 과자먹거나 영화보는걸 둘다 너무 좋아하거든요.ㅋ
그래서 또 가서 그리하며 편히 잠도 자고 게임도 하고 노래도 크게 틀어 놓고 또또 월풀에서 거품목욕도 하고~ 즐겁게 놀다가 왔습니다. 으히히~
우야든동~ 리치 강추예요~ 너무 좋았어요~
두서없는, 사진 없는 후기였습니당....ㅋ
첫댓글 안녕하세여!! 연꽃공주님...닉네임이 넘 이뻐서 기억하구있는데...편히 쉬었다 가셨다니 다행이네여~~월풀쓰실때 칼라조명키고 쓰심 정말 끝내주는 무드죠~~ㅋ 손님들이 참 예쁘다고 마니마니 칭찬해주신답니다...ㅎㅎ더욱더 노력하는 리치 되도록 할게염^^ 글구 2월12일까지 대실시간연장이벤트 하오니 마니 이용해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