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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미국은 9월 빅컷 기대 확대, 경제 경착륙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주가 상승[+0.5%], 달러화 약세[-0.2%], 금리 하락[-2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상승. 5일 연속 상승세
유로 Stoxx600지수는 ECB에 이은 Fed의 금리인하 기대로 0.8%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9월 FOMC의 50bp 인하 가능성 등으로 하락
유로화 가치는 강보합, 엔화 가치는 0.7% 상승하며 `23년말 이후 최고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9월 빅컷 기대가 확대되며 하락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강보합
※ 뉴욕 1M NDF 종가 1327.1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329.5원, 0.01% 하락). 한국 CDS 하락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미시건대 소비자심리 지수, 2개월 연속 상승
○ 금일 발표된 예비치는 69로, 8월 67.9 대비 상승, 예상치(68) 상회, 5월 이후 최고치.
내구재 구매 여건이 개선되면서 상승세를 주도.
노동시장에 대한 전망이 소폭 약화되었으나
1년후 개인 재정과 경기에 대한 기대치는 개선
○ 현재 경제여건지수는 8월 61.3 → 9월 62.9로 상승했으며, 소비자기대지수는 72.1 → 73으로 상승.
1년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8 → 2.7%로 4개월 연속 하락한 반면
5년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3.0 → 3.1%로 상승
○ `22.6월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은 이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아직 못미치는 상황.
대선 관련 불확실성으로 소비자들의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으며,
당파에 따른 소비자심리 차이도 확대되는 모습
○ 한편, 미국 8월 수입물가는 전월비 -0.3%로 `23.12월 이후 최대폭 하락.
최근 일련의 물가 안정세로 연준 위원들의 위험 균형추가
인플레이션 압력에서 노동시장 하방 위험으로 기울었을 것으로 평가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 9월 FOMC의 50bp 인하가 유력하다고 평가
○ 인플레이션을 더 안정시키기 위해 남아있는 과제보다 노동시장 둔화 위험이 더 크다고 평가.
이에 더해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달 잭슨홀 연설에서
노동시장 약세를 강조한 점도 50bp 인하 가능성을 뒷받침
n ECB 위원들, 추가 금리인하 지지 속 인하 속도에 대해서는 신중
○ 통화정책의 제한 정도를 점진적이고 적절하게 계속 줄여나가야 한다면서도
그 속도는 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발언.
임금 상승압력은 진정되는 추세이나
서비스 인플레이션에는 아직 불확실성이 잔존하고 있어 신중한 입장
○ 머니마켓에서는 10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주초 40%에서 금일 20%로 하향조정 했으며,
대부분 10월보다는 12월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에 무게
n 시진핑 주석, 정부 관계자들에 5% 경제성장 목표 달성 노력을 촉구
○ 중국 부동산 침체 장기화로 금년 5% 경제성장 목표 달성 난망 시각이 부상하는 가운데
시진핑 주석은 모든 지역과 부처에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
시장에서는 이에 따라 대규모 부양책이 발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인민은행은 신용증가율 회복세가 부진한 데에 대해
기업과 가계의 금융비용을 낮추고 유동성을 합리적으로 충분히 유지하기 위해
추가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
○ 한편, 중국 전인대 상무위에서는 `25년부터 15년에 걸친 점진적 정년 연장안 통과.
남성은 60세 → 63세, 여성은 50·55세 → 55·58세로 연장 계획
n 인도 중앙은행 총재, 인플레 둔화 지속에도 금리인하 전환에는 신중한 입장
○ 인도 8월 CPI 상승률은 3.65%로 중앙은행 목표치인 4%를 밑돌았으나,
이는 기저효과에 주로 기인하며 식품가격 상승압력은 여전.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는 인도 중앙은행이 4분기 중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를 뒤따를 것으로 예상
n 브라질 재무부, 다음주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GDP, 인플레이션 전망치 상향조정
○ 브라질 재무부는 `24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 → 3.2%로,
인플레이션은 3.9 → 4.25%로 상향조정.
이는 이상기후 현상 증가, 헤알화 약세 등을 반영.
중앙은행은 다음주 회의에서 2년만에 금리를 인상(10.5 → 10.75%)할 전망
n 러시아 중앙은행, 동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금리인상
○ 러-우 전쟁 이후 정부의 군사지출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서
정책금리를 18 → 19%로 인상.
수요 증가율이 여전히 공급 확대 능력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고 평가하며
인플레 압력을 낮추기 위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
n 최근 금 가격 상승, 중국보다 인도 수요에 기인
○ 중국 중앙은행이 최근 금 매입을 중단했음에도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 하는 것은
인도가 금 수입 관세를 인하함에 따라 수입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
연준 9월 금리인하 전망, 금 ETF 상승 등으로 연내 $3,000 돌파할 가능성
주요 경제지표 n 9/14~9/20 주요 경제 이벤트
○ 미국, 일본, 영국의 9월 통화정책 회의
○ 미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 유로존 HICP, 영국 CPI 등
○ 중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등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