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izn.donga.com/List/3/all/20170410/83775149/2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4월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동작구 소재의 A보육원을 찾아 유아들을 돌보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법원의 사회 봉사명령이 없었지만 자숙을 위해 자발적으로 보육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부사장은 2015년 5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뒤 외부활동을 극도로 삼가왔다. 1년 정도 지난 지난해 자원봉사 활동 의지를 갖고 자택에서 가까운 장소를 물색해 A보육원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육원 측은 조 전 부사장이 주중 봉사활동 희망의사를 먼저 타진했다고 설명했다. 주중 일손이 부족한 보육원은 1회성 봉사가 아닌 6개월 이상을 원했고, 조 전 부사장은 1년여가 지난 현재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보육원 관계자는 “처음 신청서를 쓸때 이름을 보고 조 전 부사장임을 알고는 봉사활동이 얼마나 갈까 반신반의했고 부담스러웠다”며 “그런데 일반 봉사자 보다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줘서 지금은 일손을 크게 덜게 됐다”고 말했다.
위기관리사라고.. 변호사업무중 하나라고하는데 ..이미지메이킹하는업무
쇼도 일부분있구 컨셉도.. 당연 언론플레이지만
제가 사진좀 찍어봤는데 이사진을보면서
느낀점은 저표정은 잘찍었다 ..사진 잘찍은듯 정말로 진심이 있기를
첫댓글 사진 찍을게요~ 얘들아 이리좀 모여봐 블럭좀 흐트러놓고 자연스럽게 하고있어봐요
저런 갑질하는사람들.. 인성 쉽게 바뀌는걸 못봐서 못믿겠네요.. 수십년 쌓아온 인성인데
222사람은정말안바뀜
333 사람인성 잘 안바뀜
봉사활동 진짜로 해보면 인성이 조금씩 바뀌기는 합니다 실제로 봉사활동 강제로라도 꾸준히 하면 마음가짐이 바뀌기는해요
인상 많이 변한듯
사람은 안바껴요 다른모습을 체득하는거죠
당연히 보여주기식도 있지만
이해타산에 썩어빠진 기업인들만 보다가
1년넘게 천사같은 아이들과 함께 했으면
내면의 변화도 무시못할거라 봅니다
아이들은 그런힘이 있거든요
그래 정신차리고 살아라
대한항공은 평생 이용안한다
언플하네
그래도 다행이네요. 아이들앞에서는 갑질안해서
안 믿어...
그런데 사진은 잘찍혔음
그래도 칭찬받을만 하네요 진심으로 반성했으면 좋겠네요
안 믿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하는게 어디임 ㅋㅋ
근데 환경이 바뀌면 마음도 바뀌기도 하니 계속한다하면 진실성있다 생각해야죠뭐. 물론 피해자한테 사과가 없다면 쇼일 뿐이고
사진찍느라 고생했겠네 구도잡고 애들 위치 잡고 연기하고 고생많~이 하셨겠네
그래도 1년 쉽지않죠..
진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음. 근데 저런거 하다보면 사람이 바뀔수도 있기는 함
사진 잘 봤지만 고작 1년으로 믿을 생각 없습니다.
보육원 직원이 가까이서 봤을때 진심으로 봉사하고있다고 느낄수있었다니 믿어줄만 하지않을까요?
그래도 예전의 표독스러운 표정은 많이 사라진 듯..
바꼇을꺼라고 봅니다 참고로 저기 cctv다있어요 이상한짓했다면 학부모들 가만 안있죠
김구라도 자원봉사하고 이미지 세탁했는데 조현아씨도 화이팅해보시길
근데표정이 진짜 컨셉이라쳐도 많이 좋아졌네요
애들이라면 사람을 변화시킬수도 ㅋㅋㅋ
보여주기 10년하면 진짜 그사람 성격이 바뀐다는 소리를 들은적있음 1년가지고는 안바뀌겠지만 일단 보여주기라도 하는건 좋다고봄
예전에 나쁜x이라고해서 앞으로도 나쁜x으로 남을 필요는 없잖아요. 지금은 쇼일지 몰라도 저러면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반성하고 앞장서서 좋은일하면 사회적으로도 좋은 영향이 있을테니까..
하는게어디야.. 바뀌기를..
바뀐들 바뀌지 않는들 보기는 좋네요. 백프로 바뀔수는 없어도 일부는 변할수 있기를
이참에 좀 바뀌길
으흠
하는게 어디임 그리고 아이들은 진짜 신비한 힘이 있다고 생각해서
연기일수도 본심일수도 하지만 게속된다면 본심이 될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