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8 사서 5년동안 쓰다가...
배터리 빨리 닳고. 검은 화소 불량도 조그많게 생기길래 오늘 갤 a52s 로 바꿨는데...
하루 쓰고나니 폰이 무거워서 손목이 뻐근하고 아파지네요.
갤s8이 155g 5.8inch 이고.. a5s가 189g 6.5inch 이라 30g 차이가 의외로 잡으면 크게 느껴지고..
폰이 켜져서 한손으로 잡는게 힘든데 억지로 한손으로 잡고 쓰려 하다보니 손이 아파지는거 같네요...
폰바꿔서 화면큰건 확실히 좋은데... 이거 한손으로 쓰기 힘드니까 작은걸로 살걸하고 후회되기도 하네요..
두손으로 폰 쓰는건 불편해서 싫어하는데 억지로 두손으로 들고 쓰는 습관들여야 하는지
이거 큰폰 작은폰 장점과 단점이 확연히 나뉘니 뭐가 더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금방 한손 적응합니다
참 양면적인것 같아요.
잘 적응하는게 또 사람인 반면
라켓 무게가 15g 차이 나는데 묵직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적응하는데 몇달 걸리거나 그냥 포기하는게 또 사람이니 말이죠.
틀림없이 일주일내에 적응하실껍니다
축하드려요. 새폰이요!!!^^
휴대폰 밸런스를 헤드라이트로 하면 좀 조작성이 좋아질듯요
@cu@heaven ㅍㅎㅎㅎㅎㅎㅎ. 너무 가벼우면 옆에 납테이프 붙일까요? ㅎㅎㅎ. 굿밤 되세요
저두요ㅎㅎ
야구하는데 글러브 1/4인치차이가 크고, 방망이 1인치, 1온스차이.
거기에 밸런스가 미들이냐 탑이냐에 따라 또 달라요ㅜㅜ
그렇게 민감한 사람아닌데도, 결국 기분탓인가싶기도 합니다만.
이게 또 결국엔 금방 적응되더라구요.
근데 뭐 핸펀은 거의 10년째 노트만 쓰고 있긴 하네요.
그러면서 폴드는 못쓰겠더라는ㅜ
무게가 진짜 신경쓰는 물건에는 예민해지더라구요. 운동화 20.30그램 차이가 확느껴져서 가벼운놈만 신는 중입니다. 손목은 터널 올수도 있으니 운동 병행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논외로 아이폰 이야기긴 하지만 아이폰4가 그래서 역대급이란 평가가 많긴해요. 한손으로 사용하기 적당한크기, 디자인, 무게 등등
하지만 120hz 주사율에 맛들리면 돌아가지못해요 ㅎㅎ
S7 장기간 사용하다가 액정이 슬슬 맛이 가서
(액정 괜찮았으면 계속 사용했을 듯)
S20 울트라로 한 방에 넘어왔는데...진짜 죽을 맛입니다.
너무 무거워요. 1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도 무게감에
적응이 안 됩니다. 바지에 넣고 다니기도 불편.
다음폰은 무조건 일반 모델로...
저는 거의 제일 가벼운 아이폰 SE2 쓰는데도 손목이 가끔 아파요. 젋었을 때? 손목 많이 쓰셨던 분들에게는 누워서 핸드폰 쓰는 것도 부담이 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S20U 쓰는데 손목 어깨 다 부담이 갑니다. 무게 무시할수가 없어요~
요즘 웹 앱 게임들이 큰화면에 맟춰서 나와서 작은 화면이 확실히 불편하긴 한데 30g무거워진게 장시간 쓰니 확실히 부담이네요. 예전 s8폰 들고 쓰면 깃털같이 가볍게 느껴짐
6.99쓰다가 6.67로 바꿨는데 화면이 너무 작은느낌이 ㅎ 근데 큰거쓰면 진짜 운동할때 불편하고 주머니에 넣는건 포기하게되더군요. 그리고 전쓸때 너무커서 링 붙여서 썻었어요
요즘 갤s 포지션이 일반은 가벼운 건 작고 옵션 좀 빠지고 플러스는 좋은데 다소 무겁고 울트라는 기능이 넘치니 논외... 라서 선택이 좀 애매해요. v30이 써본 폰 중에 기능과 화면 크기 무게 두께 모든게 만족스러웠는데... 전면카메라만 고자 아니었면 지금도 쓰고 있었을 것 같네요. 아 엘지폰이라 냉납 생겼을라나...
핸폰볼때 핸폰바닥을 새끼손가락에 걸치고 사용하다 새끼손가락이 넘 아파서 애들이나 한다고 생각했던 그립톡을 끼우고 썼는데 신세계였네요. 그립톡을 써보세요. 저도 이번에 아이폰 13나옴 맥스로 바꿀까하는데 넘 크긴해서 고민이 되네요. 무게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