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출신인 공근식 씨.
1. 고등학교 재학시절 공부가 너무 싫어서 자퇴하고 부모님의 수박농사를 물려 받음.
2. 치매에 걸린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동생 두 명을 부양하다가 30대의 나이에 그래도 고등학교 졸업장은 따보자고 생각.
3. 야학을 찾아서 카이스트 물리학과에 다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수업을 받음.
4. 물리를 더 공부하기 위해 고졸 검정고시 합격 이후 34살에 배재대학교 물리학과 입학.
5. 배재대 물리학과 교수의 추천으로 카이스트에서 2년간 청강
6. 배재대에 교환교수로 와 있던 고려인 교수와 러시아인 연구원의 추천으로, 배재대를 휴학하고 러시아 유학 결심
7. 태풍으로 인해 농사짓던 비닐하우스가 부서지면서 농사를 완전히 포기
8. 2010년, 41살의 나이에 러시아의 국립과학대학교인 물리기술대학 물리학과 입학.
9. 그런데 러시아어를 이해할 수가 없어서 제적당하고 한국으로 복귀
10. 귀국한지 3개월 후에 대학교 측에서 다시 전화가 와서 항공공학과로 전과하고 재입학 제의를 함.
11. 다시 러시아로 건너가서 모든 강의 내용을 녹음한 뒤 반복 청취해가면서 공부해서 47살에 항공공학과 수석 졸업
(3학년 이후 학점 올 A+, 대학 졸업 논문 '화학 변화를 고려한 우주 발사체의 성능향상 계량화' 최우수 평가)
12. 러시아에서 항공과학업계 격월간지 표지모델로 선정되고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13. 2018년, 49살의 나이에 러시아 정부 전액 장학생으로 4년간의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
14. 현재 알려진 최신 근황은 2019년으로, 대학원 1학기 성적이 올 A+
15. 주 연구분야는 극초음속 기술이라고 함.
16. 향후 목표는 한국에 돌아와서 교수가 되는 것.
17. 대학교 졸업 당시 국내 인터뷰(뉴스1)에서 한 말 :
“학부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니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자신감이 생겼다. 석사과정에서 미사일과 발사체의 초음속 분야를 전공하게 되는데 국내에선 이제 막 시작하는 추세이기에 공부를 마친 뒤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
“뒤늦게 공부하는 것도 부끄러운데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부담스럽기도 했다.” “이로 인해 나같이 늦은 공부를 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첫댓글 인생 정말 어찌될지 모르는구나..
와 재능 무슨일이야
그 글 생각난다.. 사람마다 꽃 피우는 시기가 다르다는거.. 정말 대단하고 멋짐
멋있다
재능에 맞는 것을 찾아내는 것은 천운이라더니.. 저 분은 저 나이에 천운을 맞으셨구나
멋있다…
진짜 진짜 멋있으시다ㅠㅠㅠ
진짜 멋있다
와.... 천재시네...
배움에는 늦고 빠름이 없다는 걸 몸소 보여주셔서 참 보기좋다
대박
아니 10번에사 11번 사이의 갭 뭔데 도대체
와 진짜 멋져
나 아시는 분도 고졸이라 아이들한테 부끄럽다고 검정고시 보시구 대학나와서 교수하시는분있어.. 존나 존경스러움
공부가 하기 싫었던 아이가 커서 과학 박사가 되다니.. 사람일은 알수가 없다.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와.....
우와....
와
인생이 이렇게 풀릴수도 있구나 너무 신기해.. 대단하시구
아니..? 대박
물리도 잘하시는데 언어 감각도 있는거여..??
희망 가져야지!
모야 천재잖아 멋져요 물리학도들은 교수님으로 뵙게되겠다
7번 태풍에게 감사할 지경.. 넘 멋지고 대단하셔!!
현실의 벽에 부딪치지 않고 하고싶은거 다 해내는 사람이라 멋지다
자원봉사자들이 한건했네 대단하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더니 멋있다 대단하셔
와 진짜 멋지다 우와.....
와 대박이다 멋지셔
대박이다........
원래 재능이 있으셨나보다...
소름돋았어 대단하시다 진짜..와..
너무 대단하시다
대단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