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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진도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스크랩 독도의 날에 붙여
설흔석(임회죽림) 추천 0 조회 38 11.10.30 00:3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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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30 07:57

    첫댓글 존 글 감사합니다.
    적을 알아야 이긴다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요약해 보믄

    *조선의 공도정책 시절인 1618년부터 80년동안 에도의 도쿠가와 막부는
    울릉도를 일본 영토로 생각하고 도해면허도 내주었으며
    다께시마(독도)는 울릉도로 가는 중간 기항지였다.

    *안용복이 말한 우산도란 독도가 아니고 울릉도 옆의 작은 섬이다.
    에도 막부가 일본인에게 도해면허를 내준 것은
    일본인들이 독도에서 이미 고기잡이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일본인 오타니(大谷)와 무라카와(村川) 양 집안이 울릉도산 전복을
    막부에 헌상하기도 했으며
    독도는 이때 울릉도로 가는 기항지이자 어로지였고

  • 11.10.30 08:10

    이들은 1661년에 막부로부터 독도를 정식으로 이양받았다.

    *울릉도 주변의 조업을 둘러싼 日-朝 간의 교섭 결과
    막부는 1696년 울릉도 도항을 금지하게 되었지만,
    일본영토로 생각해서 독도의 출입은 금지하지 않았다.

    **과거의 조선이 오랫동안 공도정책으로 섬을 비워두었고
    일본인이 조업했다는 이유로 울릉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없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 (조선과)불화를 빚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라고
    판단해 울릉도를 조선령으로 인정했었지 독도를 인정한 건 아니다.

    *1849년 당시 서양인들이 명명에 따라 리양코(리앙쿠르)섬으로 불렸고,
    조선측이 독도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1904년 이후의 일로

  • 11.10.30 08:10

    ...너무 길어지므로 댓글에 제약이 많아 다시 정리해서 추후에 글로 올리겠습니다.

  • 11.10.30 12:44

    장문 일때는 댓글보다는 답글로 쓰시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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