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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들과 사귀자
새로운일에 도전 하다 보면 온 몸과 마음에 전율이 흐르는 느낌이 온다. 블로그에 글쓰기를 하면서 늘 지켜오는 것 이라면 새벽 5시의 포스팅 이다. 최근 1달여는 그 리듬이 깨져 버렸다. 기업에서의 일하던 시스템적 사고가 개인방식으로 리버럴하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회사에서 나와서 1인 프리랜서식으로 일을 하게 되니까 완전히 다른 바이오 리듬을 타게 된다. 한편으로는 시간상의 자유가 장점이고, 늘 유지하던 일하는 방식이 너무 정착이 안되는 것이 단점이다.
비밀(Bi: Mil)-오랫동안 간.. - The Gypsy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Liberal Humanism/whojshaw님의 포토스트림
"This book offers a defence of liberal humanism... It is individualist, in that it asserts the moral primacy of the person against any collectivity; egalitarian, in that it confers on all human beings the same basic moral status; universalist, affirming the moral unity of the species; and meliorist, in that it asserts the open-ended improvability, by the use of critical reason, of human life." - Graham Good, "Humanism Betrayed" This quote by scholar Graham Good makes an attempt at a comprehensive definition of the concept of liberal humanism. It says that through liberal humanism, morality can only be acheived through placing man/woman at the center of the universe. It also makes the claim that all humans are equal in status and are essentially united. Finally, it says that humans live for improvement and sustainability through progress and acheivement. This is a picture of a man (and a professional) skydiving. Focusing on this depicting single human being in the air as such illustrates a major concept in liberal humanism. that concept is that man is free, or liberated, from the "collective" - physically, mentally, emotionally, politically, morally, etc. On a physical level, skydiving is one of the few ways humans can be totally liberated and simultaneously see themselves at the apex of life.
그래서인지 적응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오래간만에 새벽 포스팅을 하면서 역시 일찍 기상을 한 덕을 본다.
회사를 나와서 그동안에 교류하던 이들과는 많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뒤집어 생각해 보면 큰 집단이 움직이는 대기업이나, 각개전투식의 개인별 인간관계나 한가지 공통된 흐름이 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중요한 계기를 만들고 주고 받을 수 있는 영역이 넓어 진다는 것이다. 전혀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의 만남은 자신의 패턴을 바꾸어 주는 전환점이 된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모두 유효하고 효율적이며, 익사이팅 하다. 이런 영역의 사람만나기는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재능의 하나라고 보아도 좋다.
즉, 톰 피터스의 말을 빌자면 그는 의식적으로 멋지고 별난 사람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맺음을써 자신을 키워 나간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를 늘려간다. 그는 자신이 일하던 메킨지와 독립해서 만나는 컨설턴트 수준의 유니크한 사람들과 친분을 맺는다. 그래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친분을 맺고, 그의 표현대로 하자면 네트워크를 일종의 개인대학 처럼 활용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african10 /whojshaw님의 포토스트림
꼭 그를 지칭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글을 읽은 분들의 선택사양이다. 누구든지 가능한 삶과 일의 방식이라는 것이다. 이들과의 만남과 교류는 자신이 일하거나 지향하는 일종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촉매 내지는 동력이 된다. 이점 하나를 기억 해야한다. 지금 이시점에서 거위의 꿈을 비롯한 모든이들은 혼자서 필요한 모든 자원과 지식, 노하우를 다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신에 가깝다.
일을 잘풀어가는 사람들의 일면을 보면 그 주위에는 괴짜들로 가득하고 그의 네트워크와 괴짜들만으로 이루어진 명함철 속의 인물들과 상담 내지는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여러 일과 업무를 수행한다. 이런 이들이 소위 최고라고 불리는 사람들이며 이런 방식의 일 풀어가는 성향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왠지 저 사람과 업무를 하거나 개선을 하면 무언가를 분명히 얻는다는 확신이 오는 사람이 있다. 블로거들은 그런 소양을 다 보유하고 있다. 아마도 그런 인자들이 있기에 블로그 디자인이나 카테고리 설계에서 위젯의 설정까지, 더 나아가 즐겨찾기를 넓혀 가는 일에서 친구신청하기까지의 일련의 블로그 런칭과 유지가 가능하다고 본다.
africa9/ whojshaw님의 포토스트림
그렇지 않은 분들은 이런 점에 눈여겨 보면 훨씬 재미있고 비전 있는 블로거가 될 수 있다, 꼭 몇가지 기능적인 면에서 승부를 보려고 하지 말고 크게 보고 자신의 영감을 투영 시켜 블로그를 향상 시키거나 일을 하는데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
톰 피터스가 아주 재미있는 사례를 제시 하였는데 충분히 리얼리티가 있어 옮겨 본다. 토요일 저녁에 근사한 레스토랑에 갔다. 처음 가보는 곳이었지만, 환상적인 서비스 정신에 감동 받았다. 다음주 월요일 레스토랑 주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식사를 대접해도 괜찮겠냐고 물어본다. 이런 식으로 그사람을 당신의 네트워크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서비스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되었을 때 그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필요하면 며칠 동안 상담비를 지불하고 )함께 일하자고 제안한다. 이런 식으로 멋진 사람들을 한 팀으로 구성해 활용할 수 있다.
african14 /whojshaw님의 포토스트림
그 사람이 속한 직위나 직업은 중요하지 않다. 문제는 바로 자세와 결의다.
자 톰 피터스의 견해와 사례가 자신이 지금 처한 환경이나 일의 영역에서 많이 벗어나 있나 그렇다면 세상에 똑 같은 모델은 존재 하지 않는다는 점을 수용하자. 항상 내방식대로 만을 고집한다면 개선이 안된다. 나름대로의 소화력을 발휘하고 자신의 직관을 실어서 활용하면 된다.
최근에 만난 사람들이 이런 성향이 많았다. 실제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손 놓고 있는 것과 무언가 비빌 곳을 만들어 내는 재능도 신이 준 큰 자신만의 장점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사실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만남이나 교류가 있어왔던 터라 느낌이 오기에 동이 터오는 시간에 길게 늘여 적고 있다.
24h always with you i have a dream분야 by blognist lee su uk by거위의 꿈 /블로그니스트 leesu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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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거위의 꿈 - dream of goooooose 원문보기 글쓴이: i have a dream
첫댓글 아... 기나긴 글입니다. 전... 괴짜보다 공짜를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요즘 머리숱이 줄고 광채가 납니다. 누군가는 제게서 후광이 느껴진답니다.ㅋ...
그래도 거스님은 CEO니까 용서가 됩니다.
머리숱 그거 돈으로 카바 많이 합니다.
심어 버립니다.
거스님 후광이 나오면 이거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