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가 사랑의교회 분쟁에 대해 논평을 발표했다.
최근 서울고등검찰청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한 '교회 재정 횡령 배임혐의' 항고를 기각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27일 '사랑의교회 분쟁, 이제는 일단락해야! -반기독교 세력들에게 호재만 제공'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한 것.
지난 2013년 7월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이하 갱신위)는 오정현 목사에 대하여 횡령 및 배임 등 11건으로 고발했지만, 검찰의 1년 6개월간 강도 높은 수사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혐의를 찾지 못하여, 작년 12월에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갱신위 측에서 이에 불복해 올해 1월에 항고했지만, 이 역시 3개월 만에 서울고검이 기각한 것이다.
작년 12월 서울고등법원은 사랑의교회 회계장부를 공개하라고 판결,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집행관들이 회계장부를 제출받아 집행관실에 보관 중이며, 갱신위는 이를 복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교회언론회는 "담임목사에 대한 횡령과 배임 의혹의 실증을 찾기 위함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이제 사랑의교회 문제는 일단락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언론회는 또 사랑의교회 분쟁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담임인 오정현 목사에 대한 혐의점이 검찰 지검과 고검의 조사에서도 '혐의 없음'으로 밝혀졌다면, 더 이상 담임목사에 대한 혐의점을 두고 법정소송을 계속하는 것은 반기독교 세력들에게 호재를 주는 것이고, 서로에게 상처만 깊어질 뿐, 무의미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분당의 모 교회도 반대파가 재정장부를 열람하고 세부항목으로 수천 건에 대해 담임목사와 재정위원 2인을 고소했으나 결국 최종적으로 무혐의로 밝혀졌던 사례가 있다.
언론회는 "사랑의교회도 이 문제가 지속되면 될수록, 교인들과 교회, 목회자 모두가 큰 피해를 입고, 세상에는 한국교회의 나쁜 이미지만을 심어줄 뿐"이라며 "사랑의교회 담임목사에 대한 갱신위의 고소 사건을 살펴보면, 수 년 전 분당의 모 교회의 판박이다. 사랑의교회 최종 결과도 그렇게 되리라는 전망"이라고 밝혔다.
언론회는 사랑의교회 고소/고발 중단을 거듭 촉구한 뒤,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유익도 없는 분쟁을 버리고, 주님 사랑의 중심에 서는 '사랑의교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링크: http://localadco.lineartweb.co.kr/sub/sub01.htm?ptype=view&idx=6210
첫댓글 논평을 발표만 하지말고 강남에 가서 재네들을 만나서 말해주면 안될까요?
물론 입구에서 출입 명단에 없으니 저지 당하시겠지만 차라리 그앞에서 논평을 읽어라도 주시면 좋겠습니다
같은마음 입니다
333333333333
동감임니다
뉴스엔죠이 도 한몫 했는데
이젠 고~~ 만 ~~
동감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실체도 없는 일들에 대한 악의적인 모함이나 행동들을 멈추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랑의교회 사태를 불러일으킨 소위 '네거티브 그룹'에 속한 자들은 그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
2013년 아직 강남예배당 시절, 매주 금요일 마당집회에 참석하여 분란을 부추기던 몇 은퇴장로들 중 구자관장로께
"교회 원로로서 교회의 화목을 위해 힘써야 할 분이 이게 뭡니까" 항의한 적 있었다.
그때 구자관 장로님 왈: "10년을 기다렸다고"....
이게 무슨 말입니까?
그럼 옥목사님 소천 후 반란을 일으키기로 모의했다는 것인가?
그것이 논문이었고 또 그것만으로 여의치 않자 온갖 거짓 왜곡 과장 선동이었나?
이들 네거티브 그룹은 교회를 어지럽히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 죄를 훗날 하나님께서 반드시 물으시겠지만,
이 땅에서 이들이 먼저 담임목사님과 전 성도들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할 때 비로서 사랑의교회의 분쟁이 끝나고
교회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즐거이 헌신한 사랑의 섬김사역들 ^^~
악한 의도로 그 장부 들여다 보고 있는게 위대한 일이냐?? 치졸한 일이지!!
결국은 주님 편에서 순수하게 헌신한 자들의 이름만 남는거란다.
담임목사님께서 선교와 전도를 위해 선한 용도로 후히 나누시면 좀 어떠냐!!
나누고 섬기라고 주신 교회 재정~
제직들도 다 선한 의도로 영혼 구원을 위한 다양한 일들로 나누고 사용하고 있는데~~
교회의 목적을 모르는 세상 앞에 내놓고
욕스럽게 하려고 몸부림하는 안티들~~
어제 끈ㅅ는 김영순 사모에게 이렇게 많이 줬냐고 눈쌀을 찌프리는 투덜이! 투덜들아!!!!
모르는 척 간교하기는 ~
그러다 한방에 훅 간다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딤전1: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