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7O8Y9D_UxQ
부인 김건희씨의 학력과 이력서 위조 의혹에 대해 그런일이 없다며 항변하는 윤석열 ㅎ 보. 부인의 위법 여부를 떠나 본인의 선거법 위반까지 문제가 되고 있다.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최강욱 대표를 기소했던 내용을 그대로 적용한다면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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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와 정경심의 사문서 위조 전격 비교. 검사 남편의 위력이 한 눈에
https://youtu.be/dR9InRh23rQ
윤석열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사문서 위조가 논란이 되고 있다. 과거 조국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씨 사건과 매우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놀라운 점은 관련해 정 교수가 4년형을 선고 받은 반면 김 씨는 아무런 검찰 조사 조차 이뤄지지 않다고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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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소환도 없이 정경심 기소했던 검찰, 김건희 의혹은? / YTN
https://youtu.be/fppUtwKCFOM
YTN 돌았저 - 돌발영상/ 알고리줌/ 뉴있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김건희 씨의 학력 및 경력 위조 사건이 사문서위조·사기·
업무방해죄에 해당하는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검토 결과에 따라서 고발 등 여러 조치가 뒤따를 것입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수원여대 지원서의 경우 2007년 사례로 사문서위조죄 공소시효 7년이 이미 지났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하지만 김 씨가 다른 대학에도 비슷한 허위 이력을 제출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일부 혐의의 경우
공소시효가 유효하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여권 지지층에서는 김 씨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관련 사건과 동일한 수준의 강력한
수사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9월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사문서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딸의 진학을 위해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허위로 발급했다는 혐의였죠.
당시 검찰은 사건의 당사자인 정 교수에 대한 직접 조사 없이, 간략한 범죄사실만 공소장에 담아
'부실 기소' 논란이 일었는데요. 조 전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 당일이었습니다.
[조국 /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난 2019년 9월) : 피의자 소환 없이 기소가 이뤄진 점에 있어서는
저로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사문서위조 혐의가 적용돼 지난해 12월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윤 후보가 검사 시절 수사했던 '신정아 사건'까지 언급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 2007년 유명 큐레이터 출신의 신정아 씨는 학력 위조 사건이 불거지며 사문서위조 혐의로 구속됐고,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 한림성심대, 서일대, 수원여대, 안양대, 국민대에
쭉 들어가면서 학력, 경력, 수상 이력에 대해서 계속 반복적으로 문제 되는 자료가 사용이 되고 들어가고 합니다.
신정아 교수 옛날에 문제 된 적 있었죠? 그때 윤석열 후보가 수사를 했습니다.
그것보다 훨씬 더 많아요.]
검찰총장 재직 시절 정 교수에 대한 수사를 지휘했던 윤 후보는 이른바 '내로남불'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오늘도 자신의 가족에 대해 일관된 잣대가 적용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난달 5일) : 제 사전에 내로남불은 없을 것입니다.
진정성 있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원칙과 소신, 상식과 진정성으로 다가가겠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김 씨에 대해 검찰의 직접 수사가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진태 / 국민의힘 전 의원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수사할, 형사처벌할 사항이 된다면 하는 게 맞습니다.
아니 뭐 이재명 후보 아들도 수사를 한다는데 윤석열 후보 배우자라고 해서 내 문제 아니다,
하고 넘어갈 수는 없겠죠. 해야 되는 것 맞고요.]
하지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포함해 김 씨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김 씨에 대한 직접 조사를 주저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검찰이 이번에는 어떤 판단을 할지 관심입니다.
뉴스가 있는 저녁 안귀령입니다.
▶ 기사 원문 https://www.ytn.co.kr/_ln/0103_20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