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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마스크팩 시장동향 | ||||||||||||||||||||||||||||||||||||||||||||||||||||||||||||||||||||||||||||||||||||||||||||||||||||||||||||||||||||
게시일 | 2018-05-29 | 작성자 | 이소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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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세르비아 | |||||||||||||||||||||||||||||||||||||||||||||||||||||||||||||||||||||||||||||||||||||||||||||||||||||||||||||||||||
무역관 | 베오그라드무역관 | |||||||||||||||||||||||||||||||||||||||||||||||||||||||||||||||||||||||||||||||||||||||||||||||||||||||||||||||||||
HSCODE | 3304991000 | |||||||||||||||||||||||||||||||||||||||||||||||||||||||||||||||||||||||||||||||||||||||||||||||||||||||||||||||||||
- 한국 마스크팩, 세르비아 시장 내 떠오르는 신흥강자 - - 약국형 스토어 체인, 화장품 전문매장을 통한 한국 중소기업 제품 진출 러시-
□ 세르비아 마스크팩(HS코드 : 3304991000) 시장 규모 및 동향 ㅇ 현지 소비자들은 색조화장품 대비 기초화장품과 피부관리용 화장품에 더 큰 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며, 작년 세르비아 화장품의 총 매출 7,393만 561달러 중 69%인 5,111만 2,950달러 기초제품 및 피부관리 제품이었음. ㅇ 최근 4년간 한국 화장품 대 세르비아 수출 금액 변화를 살펴보면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2017년 463천 달러로 전년대비 228% 급격히 확대 되었음. 특히 한국 기초화장품 수입규모는 355천 달러로 전년대비 250% 성장하였는데 그 이유는 한국산 마스크팩 수입 급증에 기인함. ㅇ 기초화장품 중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단연 마스크팩으로, 4년전 퓨어덤 마스크팩이 소량씩 수입되기 시작하여 토니모리, 스킨푸드, 닥터자르트 등 한국 브랜드 마스크팩 제품이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음.
2014-2017 한국 화장품 매출액(단위 : 천 달러) 자료원 : 세르비아통계청, KITA(한국무역협회) □ 기초화장품 수입 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 동향
ㅇ 기초화장품 수입규모 단위 : 천 달러
자료원 : 세르비아 통계청 ㅇ 상위 10개국 수입 규모 단위 : 천 달러
자료원 : 세르비아 통계청 ㅇ 세르비아는 농업 및 자동차 부품 등 외에 자국 내 생산시설이 거의 없는 수입 의존형 국가이며 2017년 기초화장품 수입규모는 3593만 달러로 16년 대비 114% 증가함. 세르비아 로컬 화장품 브랜드는 3-4개에 불과하며, 수출액의 대부분 외국 수입제품을 주변국에 재수출하는 경우임. ㅇ 세르비아 기초화장품 수입 순위는 1위 독일, 2위,프랑스, 3위 폴란드, 4위 이탈리아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시장을 지배하는 주요 브랜드로는 로레알, 메이블린, 니베아 등이 있음. ㅇ 대부분의 세르비아 제조업자들은 스킨 케어 마스크팩 생산을 위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외주업체를 통한 라벨링과 OEM 제조를 진행중임. □ 한국 마스크팩에 대한 시장 반응 ㅇ 불과 4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세르비아에 마스크팩 형태의 제품은 극히 드물었으며, 현지 고객들은 주로 크림 형태 혹은 필링 형태의 마스크팩을 소비하는 식이었음. 한국의 시트형 마스크팩의 등장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신선하다는 평가와 더불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음. 특히 한국의 마스크팩은 다양한 종류를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욕구를 충족시킴과 더불어 제품의 뛰어난 효능까지 인정 받고 있음.
ㅇ 베오그라드 무역관에 마스크팩 수입을 희망하는 화장품 바이어의 상품 발굴문의가 지속되고 있으며 M사 및 C사 마스크팩 제품 수입을 주선하여 시장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음. 18년 볼로냐 미용박람회 한국관 참가기업 113개사의 80%이상이 마스크팩 제품을 선보였으며, 한국관에 방문한 세르비아 바이어 30개사에서 샘플 구입 후 테스트 마케팅 후 주문이 쇄도할 것으로 예상됨.
ㅇ 베오그라드 쇼핑몰 내 세포라는 K-Beauty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으며, 주로 스킨푸드, 토니모리 등 입점 한국브랜드와 합작으로 홍보판촉을 진행중인 것으로 판단됨.
K-TECH Beauty를 홍보중인 세포라 매장
자료원 : 베오그라드무역관 자체촬영 ㅇ 다수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약국형 스토어체인 DM의 마스크팩 섹션에는 총 12개의 브랜드가 판매 중이며, 한국제품이 전체의 40%를 차지함.
약국형 체인스토어 DM 마스크팩 섹션
자료원 : 베오그라드무역관 자체촬영 □ 마스크팩 시장 특징 및 트렌드
ㅇ 젊은 층의 마스크팩 구매율이 증가함에 따라 수요 제품군이 더욱 다양화되고 있으며 글리터 고무팩, 에그버블 마스크팩, 손발 전용팩 등의 다채로운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종류는 피부재생, 모공관리, 각질관리, 수분영양공급, 콜라겐 성분 제품 등이 있음. - 젊은 층 여성의 피부관리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증가에 따른 블로그, SNS 등을 이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 중임. - 마스크팩 사용 효과를 본 구매자들의 재구매율과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햇볕에 그을린 건강한 피부를 선호하는 시장 특성상 피부미백 관련 팩들은 선호도가 떨어짐.
SNS를 활용한 한국제품 홍보
자료원 : 베오그라드무역관 자체 촬영
ㅇ 세르비아는 마스크팩에 대한 인지도가 이제 막 생겨나고 있는 시점으로 생일선물이나 기타기념일 선물 용도로 구입하고 있으며 따라서 제품 성분 및 효능과 함께 패키지 디자인 역시 구매 결정의 중요한 요인임.
ㅇ 세르비아는 1인당 GDP가 5,600달러 수준으로 아직 낮은 편이나 여성의 미용 관련 비용 지출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향후 경제 성장 및 가처분 소득증가에 따라 화장품 특히 마스크팩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관부가세, 수입규제(위생검사) 및 인증 ㅇ 기초화장품(HS 코드 3304991000) 관세 15%, 부가가치세 20%. ㅇ 세르비아는 아직 EU 가입협상이 진행중으로 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 필수 인증인 CPNP(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Portal)가 불요함.
ㅇ 위생검사 항목 - 얼굴과 몸에 사용하는 화장품은 포장용기에 효과 및 성분표시가 있어야 하며 성분의 총 함량은 백분율 또는 측정단위로 국제 단위기준에 맞추어 표기 해야 함. - 얼굴과 몸에 사용하는 화장품은 다음을 포함 할 수 없음. ( 화장품 기준 0.1g 또는 0.1ml) : 1) 코아굴라아제 양성 포도상구균 2) 녹농균 3) 대장균 4) 프로튜스 종 - 화장품이 호르몬, 항생제, 살충제 및 방사성 물질을 함유해서는 안되며, 화장품의 개별 제품의 위생 품질을 보장하는 포장재를 사용해야만 판매가능. 일부 제품의 경우 사용방법과 민감성 테스트 기준에 부합해야함.
□ 한국 제품 진출 현황 세포라에서 판매중인 한국제품
자료원 : 베오그라드무역관 자체촬영 ㅇ브랜드 제품 : 토니모리, 스킨푸드, 투쿨포스쿨, 카오리, 닥터자르트 - 주로 유명 브랜드는 현재 세포라에만 입점해 있으며, 현재 마스크팩과 에그팩에 주요 마케팅을 하고 있음. 유명브랜드들의 제품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가격대가 600~1,500 디나르(6,600원~16,500원)으로 현지 물가대비 비싼 편에 속하지만 꾸준히 판매되고 있음. ㅇ 중소기업 제품 : M뷰티, 퓨어덤, 더우주, 코코스타, 파파레서피 - 시장에서 가장 찾아보기 쉬운 제품은 M사의 제품과 P사의 제품으로 현지시장 내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제품들임. DM(약국형 체인점)판매원에 의하면, 본인이 가장 자주 쓰는 제품은 M사의 제품 이며, 가격대비 품질이 좋아서 만족함. 가격경쟁력이 있으나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 제품의 경우 현지 유통업자를 통해 수입되어 DM과 같은 약국형 스토어체인에서 판매되고 있음.
ㅇ OEM생산제품 : 한웅메디칼 등 - 세포라 등의 화장품 전문매장 몇몇 제품은 한국에서 OEM주문생산 자사브랜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한웅메디칼은 현지 업체인 Multiactiv와 협업하여 OEM 제품을 수출중임.
□ 유통 구조
ㅇ 딜러를 통한 완제품 수입 후 소매점을 통해 판매 - 현재 한국 마스크 팩의 76%는 화장품전문 딜러를 통해 완제품으로 현지시장에 수입되고 있으며, 약국형 스토어체인 및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중. 세르비아는 온라인쇼핑몰 구매율이 약 5%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오프라인매장에서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하고 있음. - 약국형 스토어체인 DM은 세르비아에 85개의 대리점이 있으며, Lilly는 176개의 체인점을 운영중으로 화장품 판매가 가장 활성화된 유통망임.
ㅇ OEM생산 후 현지/글로벌 브랜드 제품으로 현지 유통 - 세르비아 및 글로벌 브랜드(세포라, 빅토리아 뷰티 등) 주문으로 한국에서 OEM생산된 제품이 스토어체인 및 화장품 전문 매장을 통해 판매 중. □ 주요 진출 사례
□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 제품 분석 ㅇ 현재 한국을 제외하고는 6개국가 독일, 미국, 프랑스, 폴란드, 슬로베니아, 일본, 불가리아의 13개의 브랜드가 시장에 출시되어 있음.
□ 주요 바이어 인터뷰 ㅇ Muzej Theatar
ㅇ Snajper
온라인 쇼핑몰 Nonstopshop 에서 판매중인 한국마스크팩 자료원 : www.nonstopshop.rs
□ 시사점
ㅇ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 급상승 중 - 과거 프랑스, 독일, 미국 등의 유명 브랜드 화장품이 시장을 독점해왔으나 최근 한국화장품의 세계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세르비아 시장 진출도 급격히 늘어나는 시점으로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적기로 판단됨.
ㅇ 별도의 인증 없이 위생검사만으로도 시장 진입 가능 - 세르비아의 EU가입 전까지 유럽시장의 진출의 필수증인 CPNP 획득 절차 없이 간단한 위생검사만 통과하면 수입이 가능하여 빠른 시간 내 시장 진입 및 판매 확대 가능. ㅇ 오가닉 성분 선호 및 심미적인 패키징 중요 - 유해성분을 기피하고 천연성분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출 필요가 있으며 선물용 구매자가 많으므로 고급스런 디자인의 패키징이 매우 중요함. ㅇ 세르비아 딜러를 통한 발칸 시장 공략 - 몬테네그로, 코소보, 보스니아 등 구 유고연방 국가들은 대부분의 공산품을 세르비아 딜러를 통해 조달하고 있어서 세르비아 딜러 확보 시, 주변국 동시 진출 가능. 현지 생산 공장 설립을 통한 가격경쟁력 강화 및 주변국 진출 확대 가능.
자료원 : 세르비아 통계청, KITA(한국무역협회), KOTRA 베오그라드무역관 자료 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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