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주52시간·최저임금 잠정 중단"대선 공약

[NewType]

홍 의원은 결국 주 52시간제와 최저 임금제를 권고 규정으로 바꿔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 들어 서민 일자리가 급격히 감소하거나 없어진 것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주 52시간제 강제에 기인한 바가 크다”며 “이러한 정책이 서민 경제 활성화에 심각한 역기능을 초래한다는 것이 증명된 이상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2-30대들한테 인기 좋다던데…이러고 찍어주면 자발적 노예행?
ㅑhttps://news.v.daum.net/v/20210806151652753

[현운데요]

일안하는 할배들 뭔지모르고 뽑죠 ㅋㅋ자기랑은 상관없으니까! 에휴

[One And Only]

MOTHER F - 어머니

[태섭]

청년들 일 많이 주려고 그러시나??

[슈팅라이크노아]

선택한 자들이 책임도 져야죠.

[퀴트린]

저희 회사도 주 52시간 도입 이후 회사 분위기가 180도 바껴서 너무 행복한데, 그 전에는 ㅈ소기업 문화 그자체였죠

[GOATMJ]

그렇구나.. 20대 젊은이들
시급 7000원주면 일자리 늘어나는구나.
국회의원 시급 최저시급 x2로 연봉 삭감하면 인정

[airtime3]

국짐답네요

[Webber Forever]

저는 주 52시간과 최저인금 인상을 지지하지만 이거는 홍준표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공약이라고 봅니다.

주 52시간 이상 일하고 잔업수당 받고 싶은데 못해서 불만인 분들과 안 그래도 힘든 자영업 최저인금 인상 때문에 죽겠다고 하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홍준표는 그런 쪽을 공략할 수 있는거죠.

[여우농구]

전 52시간으로 to변경이 되서 너무 좋네요

[사량부]

국회의원 100 명 줄이다고 사니 좋아하는분 몇분 보였네요..

[hooper]

많은 분들께 환영받겠네요.

[Quentin Tarantino]

??

[묵월혼]

중산층 복원 같은 소리하네ㅋㅋㅋ 저시급으로 몸 갈려나가면서 돈벌어라는 말이잖아ㅋㅋ

[브롱과 와데]

와 20-30대 지지자들 수준에 딱 맞는 공약이네요~~ 응원합니다

[세트오펜스]

최저임금제 없애면 시급을 고용주 마음대로 정하라는 말일까요? 그렇게 하면 경쟁이 붙으니 너무 싼 시급을 제시하는 가게/업체는 사람이 안가니깐 알아서 시급이 적정선에서 형성될거다 이런 논리인걸까요? 다른 나라 사례를 보면 인간이 그런 방식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건 이미 여러번 증명이 되었는데...

[하룡이~]

야근공식화 ㅋㅋㅋ ㅋ

[칼라피플]

당선된다면 꼭 실행하길. 수술실 cctv도 다시 없애고 지역 의료원도 죄다 폐원하고.

[sp13]

세상에.. 시대를 역행하겠다는 건데요. 와우..

[FitDT]

저렇게 사람 자체를 존중 하지도 않는 사람을 두려워 해야 한다니…. ㅠㅠ

[전 성 현]

주 52시간 넘게 일하고 잔업수당
전혀 못받는사람도 많긴하죠.
그사람들 생각한 정책으로 볼수도 있네요.
단 잔업수당을 무조건 받게 만든다면..

[Jimmy Butler]

그게 잔업수당 받기가 힘든 환경인 회사가 실제로 많기때문에 법제화 된거니까요.
그런 회사에서 일해본 분들이면 다 알죠.. 잔업수당을 청구할 수 없는 구조...

[이사장]

심상정은 반대로 주4일제 도입 추진 ㅎㅎㅎㅎㅎ

[태섭]

이건 개인적으로 대찬성합니다만......정의당은 말뿐인지라ㅎㅎㅎ
주 4일만 일하고 싶네요. 월화 일하고 쉬고, 목금 일하고 이틀 쉬고....넘 좋을듯...

[ΕΜΙΝΕΜ]

국힘 후보들發로 어떤 공약이 나온다 한들, 젊은 세대
유권자 중에서 '민주당 정권은 답이 없다'고 결론내리고
돌아선 이들에겐 별 반향 없을 겁니다.

민주당 유력 후보인 이재명은 당내에서 비주류 중의
비주류이고, 성향이 기존 답답이들과는 좀 다른 면이
있어서 청년층에 어필할 만한 면이 있긴 한데. 글쎄요.
(아주 극히 일부는 이재명쪽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이미 물줄기를 틀어버린 분들에겐 이준석 대표가
있는 국힘당이 유일한 대안으로 비추어질 것이고,
시정잡배 윤짜장이냐, 아니면 사이다 이미지로 세탁
제대로 하고 있는 홍준표냐로 갈리겠죠.

여야 지지자 및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정치 성향은
이성, 이론이 아닌 감성의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데, 이게 쉽게 바뀌지 않을 겁니다.

[Guerrilla]

투표는 존중하지만, 대한민국 월급쟁이들의 대다수가 좋아할 공약인지는 꼭 좀 알고 찍었으면 합니다. 윤석열도 비슷한 얘기 하지 않았나요? 청년시절 갈리는 회사에 있어봤는데 몸도 정신도 피폐해집니다... 지금은 자유로워져서 상관없는 공약이지만 주변 사람들을 위해 투표하려구요.

[태섭]

윤석열은 주 120시간 ㄷㄷㄷ

[EJ핑거롤롤]

이십대 남성분들 부디 화이팅

[소만]

공약도 안보고찍을친구들 수두룩한데요 뭐ㅋㅋ

[풋콜패러티]

반대로 52시간을 온갖 편법쓰며 돈못받고 일만 하는 층도 많긴하겠죠. 그런 부류는 또 그래 차라리 돈이나 받자 할수도...
52시간 딱 못박아서 강하게 감사하고 드라이브해서 아예 돌이키지 못하게 만들었어야하는데, 이래저래 물러터져서 참. 부동산 밀어부친거 반만큼만 했어도 자리잡고도 남았을듯합니다

[Guerrilla]

장담컨대 52시간 추가 수당 못받는 기업은 무슨 수를 써도 못받을겁니다... 차라리 지금 방식이 그나마 수정안이 쉬울듯해요...

[풋콜패러티]

어떻게 장담하시죠? 이미 지금도 줄 여력이 충분한 대기업들도 온갖 꼼수로 예외시간 적용시키는데요? 문제는 52시간을 철저히 시행한게 아니라 저런 쓸데없는 여지를 주는거 아닐까요

[Guerrilla]

아 제가 글을 오해하게 썼군요. 제 의견도 님처럼 온갖 꼼수로 예외시간 적용하고 받기 힘든건 나아지기 어렵다는겁니다. 제가 다녔던 직장도 추가수당을 각종 편법과 기업문화라는 꼰대스러운 정신 되물림으로 갈아넣었던 직장이거든요.

[T-mac First step]

52시간을 세부적으로 산업이나 특수 업종별로 세분화해서 맞춤형으로 가면 모를까, 돈이나 벌자 식인건 다시 옛날로 돌아가자랑 다를게 없지요.
지금도 업종별로 현실을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이제 첫발인데 아예 닥치고 강행했다가 더큰 반발이 왔을수도 있습니다. 큰 틀에서 지금 흐름은 결코 잘못되지 않았고 천천히 가는게 더 무난하죠.
지금은 안지킨다고 때려잡을 시기가 아니라 맞춤식의 세분화와 정밀한 분류가 들어갈 시점이 더 맞지않나 싶습니다.

[HEATShaq32]

공약 지키는 정치인 없지만 이런 공약은 진짜 뽑지를 말자.

[런닝백]

산업혁명 시절 영국으로 돌아가자는
홍의원
진짜 뇌속이.. 와...

[SplendorCuz]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좋은데…

[BlueAmerica]

역시 근본은 안 바뀌는군요. 새삼스레 깨닫습니다.

[만성피로]

결국에는 젊은 사람들 쥐어짜고 기득권들 배채우려는 속셈인건가

[OldSchool]

이거에 대해 2030 남성이 어떻게 반응할지가 매우 궁금해요. 이건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지지일지

[T-mac First step]

원래 노동 관련쪽에는 이런 사람인거 정말 다들 모르셨던건가요?원래 정치적인 사람이었고 노동분야는 항상 확고했던 사람이에요 홍준표는.
딴건 다 차치하고라도 월급쟁이면 글쎄요. 홍준표 대통령으로 해서 무슨 이득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내당AIR]

이기적인 홍준표씨..

[용룡이]

120시간 보다 좋으니 좋다고 생각이 드는건가?
주4일 12시간 근무는 실제 제조업에서
가능한 근무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명관TNC]

의료, 공기관민영화 다시켜버리고 시급 5천원짜리로 일자리 서너배늘려주시겠네요. 본국보다 못되게만들어야죠.

[행복하게살거에요]

대통령이 이거 못 없애요. 국회에서 누가 동의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