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돈만 많은애 아니고 예일대 나오고 5개국어하고 일 조오오온나 잘하고 겁나 당차고 워커홀릭 그 자체. 낮에는 회사의 기획실장으로 일하면서 저녁엔 자기 신분을 속이고 동대문에서 옷가게를 함. 동대문에서도 차갑기로 유명하고 일 잘하고 당차기로 유명함
임주환이 맡은 배역 '공준수' -
그저 착하고 착하고 너무 착한 사람. 그렇지만 그 착함과 순함으로 주위를 다 무장해제 시키는 사람. 동생이 살인죄를 쓸까봐 과실치사가 될 수 있는 사건을 본인이 살인죄로 뒤집어쓰고 10년간 감옥에서 복역하고 출소한 후 동대문에서 옷가게 주인 나도희를 만나게 됨. 디자인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음
인물설명에서 보이듯이 세상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절대 저 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남자의 조건임. 그렇지만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한테 고백하고 포옹하고 키스하고 다 먼저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존재 때문에 여자가 힘들어질까봐 남자가 뒷걸음질 칠때도 여자가 다 잡아옴ㅋㅋㅋ
그래서 여주 보고 - 도희 왕자님 이라 그러고 ㅋㅋㅋㅋㅋ 남주 보고 - 온달 공주님이라 그랬음ㅋㅋㅋㅋㅋㅋ
남자가 살인자라는걸 알고도 여자가 '나와 같이 가자'라고 얘기하자 남자가 '내 힘든 인생에 널 끌어들일 수 없어'라고 하는데 거기에 여주가 하는 말
"니가 아무리 등을 떠밀어도 난 절대 돌아서지 않을거야. 니가 아무리 멀리 도망쳐도 난 널 찾아낼거야"
둘이 168cm / 186cm 이래가꼬 풀샷 잡혔을 때 피지컬케미 오졌음ㅋㅋㅋ 이때 강소라 입은 숏팬츠나 원피스들 다 존예고
첫댓글 이거 재밌었어 ㅠㅠㅠ
여기 에오에 설현?이 막내동생 맞지?? 나 봤음 남동생 검사인가 변호사인가 뭐 하여튼 개천용되려고 애쓰고
강소라한테 잘보일라하고 ㅠ
남주가 찐 신데렐라보이라 존잼쓰
헐 나 이거 개재밌게 봤었는데 보검이 완전 신인 때 임주환 동생으로 나온...
동생 최태준이었어!
@기러기토마스위스인도인별똥별우영우 내가 본 드라마느 뭐지! 설현이랑 박보검 나오지 않았나? ㅇㅅㅇ 하얼
@지옥에서온메운갈비 박보감이 막내동생으로 나온거눙 배종옥 주연 원더풀마마 일거같아!
@기러기토마스위스인도인별똥별우영우 허얼 이거 맞아!친절여시
이거 그거 아냐?설현 햄스터짤
이거 일일드라마답지 않게 청춘 드라마 느낌 나서 챙겨봤었다... ㅠㅠㅠㅠㅠ
이거 방영할때 맨날 칼퇴하고 집에 바로 달려갔던거 생각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재밌어ㅋㅋㅋㅋ
울 엄빠랑 남동놈 저거 본다고 집에 진짜 칼 같이 왔었었음....남주가 찐 신데렐라였지ㅋㅋㅋㅋ
아 이거볼까ㅋㅋㅋㅋㅋ
일일드 재질이 아녔지..뒤늦게 푹 빠졌었던 기억ㅋㅋ
뜬금인데 임주환...정유미..그림체 비슷
나도 이거 재밌게 봄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설현도 동생으로 나오자나! 졸귀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와.. 내 인생드 잊고 있었다
동생놈때문에 재탕을 모태......
이거 보려고 평일에 저녁 약속 안 잡았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