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인격으로 대한다
● 크게 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아이들은 안 된다고 하면, 더 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히려 좋아하는 것만 하면 이윽고 만족해서 차츰 새로운 것에 대한 흥미로
이동합니다. 그러니까 부모는 아이가 크게 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가끔
궤도수정을 해주는 정도의 기분으로 있으면 됩니다.
● 자유롭고 활달하게 구김살 없이
아이는 활기차야 좋습니다. 그것이 씩씩하게 자란다는 증거입니다.
"조용해서 참 좋다."는 말을 들으면 오히려 걱정입니다. 자유롭게 활달하게
마음껏 놀게 하면서 핵심만은 잡고 가면 됩니다. 시끄러울 정도가 딱 좋습니다.
예로부터 "아이들은 울면서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우는 것도 '빨리 크고
싶다'고 생명이 외치는 것입니다. 웃는 것도, 소리를 내는 것도 전부
생명의 작용이고 약동입니다.
● 아이의 활기찬 목소리
아이는 불가사의합니다. 아이에게는 눈부신 생명의 광채가 있습니다.
아이의 건강한 모습을 보면 어른도 활기차집니다. 아이의 활기찬 목소리가
들리는 곳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평화'가 있습니다.
'살아가는 기쁨'이 솟구칩니다.
● 아이의 일을 걱정하고 생각한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마음을, 어떻게 감지하고 어떻게 대응하느냐.
어려운 일인 것 같지만 철저히 상대의 관점에 서서 그 마음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의 일을 어디까지 걱정해주느냐,
어디까지 생각해 주느냐입니다. 그것이 갈림길입니다.
● 아이 안에 '어른'이 있다
아이와 관계에서 '아이를 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 안에는 훌륭한 한 사람의 인격이 있습니다. '어른'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이인 것입니다.
첫댓글 조 박사(조문부-제주대학교前총장)는 이렇게 말했다.
"소카대학교 학생 여러분은 이케다 선생님의 '마음'을 일본에 넓히기 바랍니다. 그것은 일본인을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세계의 모범이 되는 삶의 길을 걸어가시는 이케다 선생님이 일본인이라는 사실 자체가, 일본을 세계에
선양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소카대학교 학생 여러분은 이케다 선생님 덕분에 세계 어느 곳에 가더라도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전해줄 수 있는 '마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소카대학교 학생이 또 졸업생이,
시대를 움직일 때가 왔습니다. 저는 제주대학교 학생과 소카대학교 학생의 교류를 통해 그 '마음'이 한국에도
전해지기를 염원합니다.
그 '마음'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애와 격려'입니다.
'무기'로 사람을 움직이는 시대는 이미 20세기 중반에 끝났습니다. 앞으로는 인간애로써 사람을 움직이는
'인간주의 시대'입니다. '자애'로 사람을 움직여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62, 6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