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하루◎ 킹크랩부터 칠레포도까지 풍족하게 먹었어요~

[냥냥이]

집 앞에 있는 마트에 과일코너 아저씨가 바뀌더니 과일 맛도 떨어지는 것 같아요. ㅠ

친절한것도 줄어들고..흠.. 그래서 요즘 귀찮아도 대형마트까지 가서 장을 보고 있답니다.

그래도 큰 곳에 가니까 먹을게 많긴 많아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에 잘 안 먹던 것까지 잔뜩 사가지고 왔어요.

킹크랩부터 칠레포도, 딸기까지. 무거워서 고생했지만 집에 와서 아주 풍족하게 먹었답니다ㅋㅋㅋ

킹크랩으로 할만한 요리 찾다가 그냥 빨리, 쉽게 만들 수 있는걸 못 찾아서 그냥 쪘어요.ㅠ.ㅠ

담에는 미리 레시피를 보고 계획된 장보기를 해야겠더라구요.

배는 고프고 있는 재료로 빨리 해서 먹으려니까 그렇게 되네요.

그래도 그 맛은 어디 안가더라구요 ㅋㅋ

나름 만족하면서 먹었어요 ㅎㅎ

칠레포도도 씨 없는 청포도라고 알려주길래 덥썩 사가지고 와서 밥 먹기 전에 다 먹어버렸답니다.

첨 먹어봤는데 새콤달콤한듯하면서 달달한게..요거요거 괜찮더라구요ㅋㅋ.

그리고 그냥 껍질째 먹어도 되고 씨까지 없어서 편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음식물쓰레기도 안나옴 ㅋㅋㅋ 껍질째먹는거라 식초이용해서 씻어먹었구요~

찾아보니까.. 껍질에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좋은 성분이 있어서 당뇨에도 좋고 여러가지로 좋다고 하더라구요.

식구들한테도 챙겨먹여야겠어요.. 근데 정작 가족들 다 모이면 내놓은 과일이 없네요.

포도 먹고 딸기까지 다 먹어버려서.

그냥 덩그런히 찜통에 킹크랩만… ㅎㅎㅎ

뭐 담에 또 사면되니까요 ㅋㅋㅋ

[사랑이~(심뽀리)]

ㅎㅎ 맛있겠어여^^

[djskdj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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