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1) 골때리는 그녀<br><br>정말 재미있어요. <br>그리고 볼때마다 <br>억지눈물 강요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br>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br><br>그리고 오히려 예능임에도 ‘<br>아! 저런게 진정한 스포츠맨쉽이지’ 하는 감동도 들게 하구요<br>(최진철 감독님이 사오리를 굳이 불렀을때 말이죠)<br><br>보면서 내내 궁금한건 ‘도대체 축구가 뭐길래’<br>저렇게 여자선수들이 몰입을 하는가 하네요.<br>(예! 개발이라 축구 안좋아합니다)<br><br>다행히 시즌2가 확정되었다니 아쉬움보다는 기대감이 큽니다. <br>어느곳에서 노는언니에 나오던 김온아가 나오면<br>절대 지존일것 같다고 ‘국대패밀리’에 합류하면 좋겠다고 하니 <br>댓글에 “김온아는 합류하면 ‘뭉찬’에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ㅎㅎㅎ<br><br>2) 오버타임<br><br>내일은 토요일이라 원래 편안한 금요일 밤이 되어서<br>찣고까불어야 하는데 이 글 쓰고 일찍 잘까 합니다<br>내일도 출근을 해야 해서요<br>회사가 바빠서 다른팀들은 10명 넘게 오버타임을 하는데 우리팀에서는 한명도 신청을 안해서 제가 그냥 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출근 시간도 새벽5시네요.<br>대신 끝나는 시간은 오후1:30입니다.<br>그래서 일찍 자려구요 <br>그나저나 내일 테니스를 못치게 되니<br>오늘 밤에 꼭 비가 오면 좋겠습니다 ㅍㅎㅎㅎㅎ<br>(예! 놀부심보 맞아요)<br><br>3) 체중조절<br><br>은 좀 답보상태네요.<br>조급히 마음 안먹고 천천히 꾸준히 조절하려구요<br>그래서 일희일비 안하게 되네요<br>목표는 내년 3월까지 15kg감량이니깐요<br>내년에 가벼운 몸으로 테니스 완전 잘하고 싶어요 ㅎㅎ<br>라면 그 후 한번도 안먹고 콜라등도 한번 안마셨네요.<br>뭐 대단하다기 보다는 오호! 신통!! 이 정도입니다.<br>사실 요새 재미난게 없어요<br>그냥 저냥 보내고 있어요<br><br>비스게분들은 재미난거 있으신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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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알럽인인 이유도 개발이라서... ㅋㅋ 안 보고 있었는데, 봐야겠습니다. 이번 연휴 정주행 할 생각입니다. ㅎ 2. 놀부 심보에 '염원' 더합니다. 저도 지금 하는 게 잘 안 풀리거든요. 잘 달리고 있었는데... 에혀 3. 한 숟갈 덜 먹고 한 발 더 움직이면 어떻게든 빠지긴 빠지더라고요. 정체가 오기도 하지만... 느긋한 마음, 그거이 정답 같습니다. :)
첫댓글 1. 골 때리는 그녀들 제목도 중의적으로 정말 잘 뽑았지 않습니까?
2. 힘내세요. 원래 일이라는게 바쁘다가 괜찮다가 하지 않습니까?
3. 화이팅입니다!
저는 과자, 음료(직접 짜는 주스도 안됨) 안 먹고 과식하지 않고 탄수화물, 과일 대신 두부, 채소, 고기, 생선 등을 배부르게 먹고 중간중간 배고플 때 견과류와 카카오99% 초콜릿을 챙겨 먹습니다. 결국은 당(=탄수화물)이 문제라고 하더라고요.
1. 불청에서 우연히 나온것처럼 제목도 참 잘 나왔어요 공감합니다
2. 오늘 잘 일하고 왔어요 결과적으로 뭐때문에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3.감사합니다. 그런데 정말 엄청나게 관리 하시는걸요? 두부는 정말 하고 싶어요. 저도 잘 따라가겠습니다
축'구잘'하는 사람들 부럽습니다. 수퍼개발이라 군대에서두 미움 받았어요 ㅜㅜ
다이엇은 그냥 신경안쓰는데 런닝 덕분에 올초보다 얼추 8키로 정도 뺐습니다. 인스타에서 땀복하나 사서 입고 뛰었더니 물회가 된 기분입니다. ㅎ
ㅎㅎㅎ 저두요. 저도 덩치만 있다고 말이죠.
그나저나 런닝으로만 그렇게
조절을 하신다는게 참 멋져요. 언젠가 얘기하려고 했었는데 제가 하루키 정말 팬인데 하루키도 런닝 매니아쟎아요. 그래서 언젠가 저도 그러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거든요. 주변에 런닝 하는 분은 heropip님 뿐이라서 대리 만족과 heropip님이 부럽고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콜라 끊고 금단현상왔는데, 괜찮으신가요?
댕댕이랑 산책(?)하는 재미로 삽니다.
콜라가 의외로 생각이 안나네요
탄산음료를 의외로 잘 버티고 있어요 ^^
저는 산책은 요새 곰때문에
어휴..
1. 제가 알럽인인 이유도 개발이라서... ㅋㅋ
안 보고 있었는데, 봐야겠습니다. 이번 연휴 정주행 할 생각입니다. ㅎ
2. 놀부 심보에 '염원' 더합니다. 저도 지금 하는 게 잘 안 풀리거든요. 잘 달리고 있었는데... 에혀
3. 한 숟갈 덜 먹고 한 발 더 움직이면 어떻게든 빠지긴 빠지더라고요. 정체가 오기도 하지만...
느긋한 마음, 그거이 정답 같습니다. :)
우린 같은 개발개발개발 ㅎㅎㅎ
놀부심보가 실패했어요. 날씨 좋아서 다들 즐겼더라구요 쳇
그나저나 왜 잘 안풀리시나요?
앞으로는 꼭 잘 풀릴껍니다
이번엔 제가 인생이다그런님 응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진짜루요!!
둠키님은 볼때마다 글에서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것같네요.
뭔가 차분해집니다 읽으면
차분해지신다는건 정말 큰 칭찬이고 영광입니다
그런데 여유가 요새 너무없어서 고민이예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hello.hi님 좋은 하루 되세요
1. 용수형 부러워요 ㅠㅠㅠ
2. 관리자의 숙명인가요 ㅠ
3. 저도 작년말 국내 복귀 후 약 5kg 늘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무게로 복귀하라고 요즘 열심히 걷고 있어요. 원래 무게는 비밀입니다 ㅎㅎㅎ
용수형 부럽긴 하죠. 그런데 최용수 감독님 은근히 예능감이 참 많아요
관리자가 아니라 그냥 사원 나부랭이입니다 ㅎㅎ
Alonzo33님은 자기 관리 되게 잘하실것 같아서 걱정이 안됩니다 ^^
화이팅입니다
골때리는 그녀들 평이 좋은데 언제 한번 몰아봐야겠네요..
다이어트도 좋지만 잘 드시면서 빼세요..
15킬로목표면 정말 적지 않은데 건강 생각하셔야 합니다..
사실 제가 15킬로는 아니 한 30킬로 빼야 되는데ㅋㅋ
예 한번 봐보세요. 저도 옆에서 와이프 보는거 따라 보다가 푹 빠졌었네요
잘 먹으면 또 금방 느니까 좀 그래요
그래서 가능한 건강하게
먹고 밤에 안먹으려구요
우리 같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