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238&fbclid=IwZXh0bgNhZW0CMTEAAR1-xbEDbgPHlH8CmDMCnaYVbDGgN9_kbbh9bb7hX0VGPwQLWX-xmlSMRMs_aem_7k9dKJON1-31HUI7Jw6y8A
이날 김포는 채프먼이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격한다. 채프먼은 직전 천안
시티전에서 후반전 교체 출전했다. 고정운 감독은 "이전 소속팀은 호주라 추
춘제 형태였다. 경기를 거의 다 뛰고 김포에 와서도 훈련을 계속했다"면서
"우리는 장윤호가 현재 아킬레스와 발바닥이 좋지 않다. (김)준형이와 (허)
동호의 컨디션이 올라와야 하는데 아직 그러지 못해서 일단 채프먼을 먼저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포 고정운 감독은 "사실 채프먼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그런데 지금은 어린 선수가 아니다. K리그 내에서의 평가도 본인이 잘 안
다"면서 "가정도 얻었고 딸도 있는 선수다. 과거보다는 더 성숙한 선수다.
그리고 결국 프로는 운동장에서 활약을 보여주면 존중해줘야 한다. 채프
먼을 뽑기 위해 호주 리그 경기만 14경기를 봤다. 커뮤니티에 얘기가 많
은 것도 알지만 나는 '운동장에서 퍼포먼스를 보여달라'라는 말만 했다.
그 외 의견은 다 존중한다고 했다"라며 믿음을 보였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