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운전 42년 경력을 자랑하니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 1년 미만 초보운전 이라면 접근 하지 마라 권고한다
삐끗하면 동강으로 추락 자동차는 팔당땜에서 회수 사람은 잠실 수중보에서나 발견될것갔다
일반 동굴은 관람료가 만원 이하 인데 만팔천원으로 비싸다.
비싼 이유는 탐사를 마치고 알았다 비싼 이유가 있다
동굴 탐사의 특이한 점은 호테 어르신은 입장료 십만원을 내도 입장 불가라는것이다
그러니께 6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어른이 그리고 임산부는 죽었다 깨나도 동굴 탐사 안된단다.
이유는 탐사 도중 개구멍 이란 코스가 세군데 있는데 이 코스는 낮은 포복 철조망통과 등 군대에서 쓰는 방법으로 통과 해야 하고 동굴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위해 조명을 설치 하지 않아 본인 헤드 렌턴과 큐레이터 가 비춰주는 후레쉬 그리고 뒤따라오는 안전 요원의 불빛에만 의지하여 왕복 약 1700미터를 탐사 해야 하기 때문이란다
관리소에서 장화 장갑 헤드렌턴 소방대원이 입는 원피스 를 지급 받아 완전 무장 했다
휴대전화등 일체의 개인 소지품은 관리소에 보관 하시고
두시간 반동안 화장실이 없으니 일괄 해결 하란다
09시 출발
배를타고 5분 정도 동강을 거슬러 올라가자 동굴 입구다.
동굴 내 온도는 약10도 시원 하다 이맛에 동굴을 찾는다
탐험자는 신분을 알수없는 여성 한분 나 그리고 큐레이터 안전요원 총 네명
보통 20명이 한팀인데 요즘 코로나 땜시 탐방 지원자가 없단다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으며 하는 동굴 탐험은 조명빨 아래 관람하는 일반 동굴과는 크게 차이가있다
백룡 동굴 탐험의 백미는 동굴 끝에서 빛이 전혀 없는 암흑 체험이였다.
영국 미국 때 부자가 카르만 선을 넘어 무중력 여행을 했다는데 무중력이 어떤지 모르지만 처음 겪어보는 암흑도 신기했다
첫댓글 신통방통 카르만 선을 넘어 무중력 여행, 그 기분 짐작이 간당.
신분을 알수없는 묘령의 여인은 누드 여친인 듯. ㅎ
나도 거기서 포복자세로 기었던 기억이 난다.
뉴질랜드 와이토모 동굴이 생각나넹
저렇게 멀뚱이 사진 찍은거로 봐서 여친은 아닌 듯
여친이 하나 있긴한데
워낙 약골이라 동굴 탐사 나 등산은 언감생심
산 잘타는 여친 맹글고 싶어요
웃짬 좋아
ㅋㅋㅋ
호로록 먹던
막국수 가닥이 튀어나오려고 하네요.
바짓가랭이가 젖은
묘령의 여인
눈이 엄청 크네요.
놀란 사슴 눈입니다.
노천명님을 닮은듯^^
사슴은 모가지가 질어서 슬프지 않았니요
눈이 커서 슬펐나
가물가물 하네요
그나저나 시력 참 좋으십니다.
저 사진에 눈이 보여요.
난 아무리 봐도
저 여인 40대로 보였어요
특이한건 세시간 가까이 같이 있으면서 한마디를 안해요
우얀둥
지가 조금만 젊었어도 어쩌 껄떡 거렸을텐데 참 마이
아쉬워요
에효
사투르누드님 아무튼 대단 하셔
그런데 가려면 결론은 날씬 해야 들어 갈 수 있다는 야그네여
지도 돈줘도 못드갔네요
예 날씬의 기준이 있더라구요
제가 나오자 다른팀이 왔는데 부부 같아요
부인은 입장이 되는데 아자씨는 배가 너무 튀어나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이참에 다이어트 하셔서 도전해 보세요
비싼 입장료에 당황 스러웠는데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더 낸다 해도 내년에
다시 가보려 해요
@사투르 누드 돈 내고 그리 힘들게 체험 하네요
저는 안해요
무서버서
난코스군요.
제가 동굴 탐사를 즐겨 하는데 지금껏
해본것 중 난이도가 제일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