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aver.me/GMqYDUZM
한준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연구진은 “싱가포르 국립대와 함께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술이나 올리브유, 꿀 같은 액상 제품이 진짜인지 아닌지 병을 따지 않고도 쉽게 판별할 수 있는 새로운 위조 음료 탐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일반인이 직접 위조 제품을 가릴 수 있는 ‘리퀴드해시(LiquidHash)’ 기술을 개발했다. 한 교수는 “액체마다 흔들 때 발생하는 기포 모양과 움직임이 다른 데 착안했다”며 “순수 제품과 다양한 위조 제품의 기포를 카메라로 찍고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위조 판별 기술을 완성했다”
한준 교수 연구진은 보드카, 올리브유, 꿀로 실험했다. 보드카에 물이나 소주를 타고, 올리브유에는 옥수수기름, 콩기름 등을 섞었다. 연구진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기포를 촬영한 영상을 통해 불순물이 30% 이상 섞이면 90% 이상 정확도로 판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첫댓글 똑똑한 인간들 개많네 근데 나 대신 일할 로봇은 언제 만들어줄거야 이과들아 자지말라고~~!!
헐 가짜 올리브유 이런것도 있구나! 기포모양으로 알다니 신기혀 ㅋ
30%...?
근데 그걸 90%로 잡아내...?
우리나라는 그래도 함유 비율이 큰 순서로 앞에 있거나 몇퍼센트 이런게 써져 있어서...
제품 자세히 보면 알 수 있긴하거든
근데 수입제품은...?
가짜 올리브유와 가짜 꿀 등이 있다는 것에 더 충격... 모르면 바보되는 거였구나
가짜 식품 무서워서 해외에서 꿀같은 거 파는 유명한 시장 갔는데 구경만 하고 안샀어.. 공장에서 바코드 찍혀 나오는 게 그나마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