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고 클레망 랑글레의 미래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대로라면 그는 상황이 곧 명확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 휴가 중에, 그는 새로운 행선지를 선택하기 위해 모든 면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안을 기다린다. 그렇게 되기 전까지, 랑글레가 다음 주부터 프리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나폴리는 그의 잠재적 팀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어 온 세리에 A 팀이었다. 이제, 또한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이적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면서 볼로냐가 랑글레를 목표 명단에 추가하게끔 했다.
그러나, 경제적인 문제에서 랑글레와 볼로냐 사이에 거리가 있다. 구단은 랑글레 영입에 근접하기조차 어렵기 때문에, 유일한 가설적인 방법은 선수가 급여의 일부를 포기하고 게다가, 바르셀로나가 그의 급여의 일부를 감당하는 것이 될 것이다.
로마도 CB를 찾는 중이고 랑글레의 상황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경제적 잠재력이 있다. 유로파리그에서 경쟁 중인 로마는 그에게 매력적인 행선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로마는 젊은 DF 영입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PL 중하위권의 여러 구단들도 그에게 관심을 보였고 랑글레는 거절로 답변했다. 랑글레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도 제의를 받았지만 현재 그는 여전히 유럽 주요 리그에서 계속 뛰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 몇 주가 지나면서, 그가 스포츠적인 욕구와 경제적인 현실을 만족시키는 구단을 찾지 못한다면, 그는 다음 시즌을 위해 우선시하는 두 가지 측면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