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모 없는 아이들 전하는 정은호
주제 : 부모 없는 아이들을 도와주자
나는 <열한 살의 가방>을 읽고 부모님이 없는 것이 얼마나 슬픈 지를 다시 알게 되었다. 소망이는 위탁 엄마를 다행히 잘 만났지만, 믿음이 도우미 아줌마는 좋지 않아서 더 슬펐다. 난 이 책을 읽고 믿음이와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믿음이는 외롭고 힘들 테니까 내가 위로해 주고 싶어서이다.
나는 믿음이처럼 부모님이 없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 그리고 힘냈으면 좋겠다.
이 책이 오늘 나에게 부모 없는 아이들을 차별하지 말고 위로해 주어라 라고 말한 것 같다.
감사제목 : 놀 수 있어서 감사해요. 책 읽어서 감사해요. 하나님을 알아서 감사해요.
제목 : 나는 내 취향대로 너는 네 취향대로 함께하는 이수아
주제 : 각자 좋아하는 것은 다르다
나도 믿음이처럼 정말 아끼는 게 있다. 둥이와 둥둥이, 빨랑이(빨갛고 말랑함)이다. 셋 다 인형이다. 그 아이들은 나에게 특별한 사람을 받고 있다.
옆집에 사는 내 단짝도 정말 아끼는 미미라는 인형이 있다. 미미도 고양이고, 빨랑이도 고양이여서 둘이 매우 친하다. 생일(사온 날)도 비슷하다.
우리 엄마 아빠는 내가 인형 좋아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 각자 다 취향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믿음이라면 정말 힘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엄마 아빠에게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인형은 잘못 없어. 내가 인형 좋아하는 게 그렇게 나쁜 일이야? 나도 내가 좋아하는 것 좋아하고 싶어.”
그래서 나는 취향이 나와 다르다고 싫어하지 말고 그 취향을 존중해 줘야겠다. 그리고 나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감사제목 : 수영장 가서 감사합니다. 두꺼운 책 읽기 도전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