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span style="color: #333333;">1. 경기 결과</span></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span style="color: #006dd7;" data-ke-size="size26"><b>청룡우승</b></span></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span style="color: #006dd7;">청룡 1</span> :<span style="color: #ee2323;"> 1 <span data-ke-size="size16">황룡</span> </span>(9승8무7패 +1골<span style="color: #006dd7;"> <b>청룡우세</b></span><span style="color: #333333;">)<br><br>2. 출장 인원 : 11명<br></span><span style="color: #006dd7;">청룡 : 어태룡_주장, 이명기, 김명중, 이춘일(건보), 곽희동(신), 김재진(신)  (5.5명)</span><span style="color: #333333;"><br></span><span style="color: #ee2323;">황룡 : 박영록_주장, 김대환, 강철식, 김성엽, 이재<span style="color: #ee2323;">영, 김재진</span>(신) <span style="color: #000000;"> </span>(5.5)</span></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span style="color: #333333;"><br>3. 득점<br></span><span style="color: #006dd7;">청룡 : 곽희동 1골</span><span style="color: #333333;"><br></span><span style="color: #ee2323;">황룡 : 김재진 1골</span><span style="color: #333333;"><br><br>4.관전평<br><br>부제 : <span data-ke-size="size18"><b>청룡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b></span></span></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span style="color: #333333;">천신만고 절치부심... 이런 단어가 어울릴뻔한 4차 주장리그~ 하지만, 억척같은 청룡 주장의 노력으로 우승을 거머쥐었지 않나 싶습니다. 리그 한게임을 남기고 우승을 확정지었다는데 일산 정발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경기장에 나가있는 (오랜만이네요~) 본문촌 하나다 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span></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span style="color: #333333;">하기자~ 소식 전해주시죠~</span></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하나다 기자)</p><p style="text-align: start;">이제는 아침기운이 약간 쌀쌀하다 느낄정도로 한여름 무더위는 물러가고 시원한 가을의 문턱에서 열린 본문촌 아침축구 4차 주장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렸던 정발산 경기장에 나와 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오늘 경기를 포함해서 두게임이 남아있었고 승차도 두게임이지만 골득실차가 +1인 약간은 불안한 리드를 하고 있었던 청룡에게는 오늘 경기를 무조건 잡아 리그를 마무리 하려는 태세였습니다. 이런 모습은 청룡주장을 맡고 있는 어태룡선수의 얼굴에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우승확정이라는 약간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었던 청룡인지라 그점을 십분 이용한 선수가 바로 어태룡주장이었습니다. 4차리그 내내 공격진으로 활약했던 그가 오늘 경기에서는 60분 내내 골대를 지키며 철벽방어 그 자체였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전반을 여섯명의 선수로 출발하였지만, 손발이 서로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숫적 우위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청룡.. 오히려, 한명이 적은 황룡에게 여러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끈질기게 온몸으로 슛팅을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전반을 마쳤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이어지는 후반전~ 김재진선수를 황룡에게 넘겨주고 불안한 마음으로 출발하였지만, 이게 웬걸 ????</p><p style="text-align: start;">전반은 그저 발을 맞추어 보았을 뿐이었다는 듯이 프리미어급 패스웍을 보여주며 급기야 황룡의 실수를 절대 용서하지 않은 곽희동선수의 입회 후 첫 데뷔골로 오히려 앞서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하지만, 그게 끝은 아니었습니다. 청룡에 곽희동 신입선수가 있다면 황룡에는 김재진 신입선수가 있었습니다. 주장끼리 대결하는 주장리그였지만, 오늘은 양팀에 한명씩 배정된 신입회원들의 데뷔골 대결도 볼만하였습니다. 경기종료 10분여를 남겨놓고 패스를 받은 김재진선수의 중거리 슛이 몇몇 선수들을 뚫고 그대로 골대로 빨려들어갔습니다. 이로써,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우승경쟁~</p><p style="text-align: start;">모두의 아쉬움을 배려한것인지, 로스타임에 로스타임이 주어지며 승부를 내려 했지만 끝내 추가골 없이 경기는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청룡의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이상 멋진 경기가 펼쳐졌던 정발산 아침축구 경기장에서 본문촌뉴스 하나다였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하기자~ 수고하셨습니다. 4차리그 마지막날인 내일(목)은 올스타전(기존회원 중심의 청룡 vs 신입회원 중심의 황룡)으로 피날레를 장식하겠습니다. 승리팀에게는 (한두희위원 스폰으로) 커피쿠폰이 전선수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p><p style="text-align: start;">또한, 5차리그 첫게임이 시작될 토요일에는 4차리그 두분의 주장님과 MVP(이명기선수)에 대한 시상식이 있겠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수고하셨다는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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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룡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MVP 이명기 고문님 MVP턱으로
아침 도가니탕 잘 먹었습니다 ^.~
철식위원님의 매끄러운 진행덕에
무탈하고 순조롭게 리그를 마무리
할 수 있었음에 감사 곁들입니다^^
다음 리그도 회원여러분들의 배려
양보 사랑으로 풍성한 가을아침을
수확 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아름다운 관전평이네요.
축구 만으로도 이렇게 재미나게 살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건강하게 다치지 말고 오래 오래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황룡 주장님의 진심어린 축하인사에
감사드리며, 특히 리그를 진행하면서
남들보다 일찍 나와 운동장 정리를
매번 깔끔히 해주신 박영록 회원님의
보이지 않는 노고 덕분에 아침회원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다음리그도 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