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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8일 (20일차) - 제대로 안한 날은 배제한 차수임
체중의 변화 - 운동전 체중: 61kg 중반 : 58.8kg 현재 : 59.4 체지방 변화 - 운동전 : 32.4 %-> 중반 : 31.4-> 현재 : 30.5 근육량 변화 - 운동전 : 38.7 kg-> 중반 : 38.7-> 현재 : 39.5 |
<식이> 아침 - 닭가슴살 150g, 양상치, 파프리카 조금 , 드레싱
점심 : 밥1/2공기, 미역줄기(보이는 양), 김치, 시래기국의 건데기만, 어묵감자조림 3점 마늘쫑볶음 젓가락으로 찍어맛보고 너무짜서 손도 안됨ㅠ (으으....역시 이번주도 식단이 하나같이 짠....속이 안좋아서 젓가락 놓은 ㅠ.ㅠ)
저녁 : 포도 15알
운동 : 예정1) 근력 - 크런치+ 옆구리+ 스쿼트+ 벽대고 푸쉬업 100회씩 완료) 유산소 - 오전오후걷기 1시간 20분 완료) 틈새 - 계단오르기 5층높이 3번왕복
오늘 연수받으러 가면서 최대한 교통수단 이용하지 않고 많이 걷자고 다짐하였답니다~~비 올때는 택시타고 걸어올라갔던 남산과 함께 자리 잡은 숭의여대로 가는 언덕입니다. 이거 워밍업에 불과 했어요~ 여대건물 바로 앞의 경사가 ㄷㄷㄷ 마치 저의 대학모교와 비슷했다지요ㅎㅎ 연수가 끝난 후 동네와서도 이왕 나온 김에 한두바퀴 돌았다지요~일단 반은 성공! 이제 저녁에 틈새근력하고 걷기 30분만 하면 오늘 식이와 운동이 마무리되겠네요^^
기타 : 으으...! 중식 나온 식단 짠거 생각하면 정말~~이제 몸에서도 짠게 안받네요! 유치원에서 나온 점심은 대부분 아이들을 위한 것이기때문에 슴슴하게 요리되면서도 맛있었는데, 이건머 소금과 양념 범벅인 줄 알았습니다.... ㄷㄷㄷ 미역줄기하구 김치 깨작 대다가 젓가락 내려놓았답니다. 한달동안 염분적은 식단 소식하다보니 어느정도 몸이 긍정적으로 변화한것 같아 나름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오늘은 간만에 아침을 실하게(?) 챙겨먹었더니 하루가 든든해서 간식 생각이 나지 않았어요! (보통 과일 먹거나 거를 때가 많은 저로서는 항상 늦은 저녁 야식 폭발 했었거든요. 정말 아침의 중요성을 다시 느낄 수 있던 하루^^) 4월을 보낸 저에게 있어 이제 주말은 식이의 고삐를 맘껏 풀수있는 하루가 아니라 다음주를 다시 시작함에 있어 반성하고 재정비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여러분도 자신을 되돌아 보고 있나요?^^ 절식하겠다 많이 빼겠다의 굳은 결심보다는 자신의 오래되어 느끼지 못했던 또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했던 식이 악습관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 아직도 선+악순환을 왔다갔다하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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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너무너무 좋은데요...
아침부터 닭가슴살 먹기 힘든데..대단하심ㅋㅋ
5월부터 기대됩니다..
저두 불똥이 떨어졌슴다ㅡ45일동안 15킬로 감량해야됩니다ㅡ우짜죠..?
5월에 미친대빵을 볼수있을꺼에요ㅡ따라하지마시길ㅋ
헉 ㅋㅋㅋ제댓글 지워진~~~ㅠㅠ나의 결심을 써놓았건만 ~~~왜 45일동안 15키로를 빼야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맞아요. 아침부터 닭가슴살 먹기 힘든데 참 잘하셨네요.
항상 아침부터 점심까진 아무것도 못먹게되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