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샹은 최근 국제 대회에서 최고의 공격 공식을 찾기 위해 그렇게 열심히 노력했지만, 지금까지 찾지 못했다. 이는 음바페와 그리즈만이라는 두 스타의 부진한 경기력 때문이기도 하다.
살리바를 센터백으로 기용하고 캉테를 깜짝 발탁하는 등 다양한 선택을 통해 탄탄한 수비진을 구축한 데샹은 준결승전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큰 도전에 직면했다.
스페인의 조직력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면서 위협을 가할 공격진을 어떻게 구성할 수 있을까? 레블뢰 스태프는 이제 5경기에서 1실점으로 막은 수비 조직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주요 목표는 니코 윌리엄스와 라민 야말의 측면 스피드를 제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풀백들을 보호해야 한다. 이것이 이번 라인업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포르투갈전에서 출전 정지를 당했던 라비오의 복귀는 이 점에서 매우 중요할 것이다. 라비오는 공간을 커버하고 지능적으로 불균형을 보완하는 능력이 입증된 선수다.
라비오의 임무 중 하나는 테오 에르난데스를 도와 야말을 막는 것이다. 이를 염두에 두면 라비오의 선발 라인업 복귀는 당연한 일이다. 추아메니와 캉테의 존재도 마찬가지다.
코치진 입장에서는 효율적인 공격진을 구성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운 과제다. 명백하고 매우 문제가 많은 창의성 부족에 직면한 상황에서 어떤 해결책을 생각할 수 있을까?
그리즈만의 체력 문제는 핵심적인 문제다. 그리즈만은 현재 지금처럼 중요한 경기에서 충분한 부가가치를 제공할 운동 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전에서 그리즈만의 용감하지만 형편없는 경기력은 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아직 많은 고민이 필요하겠지만, 데샹이 스페인의 강세에 맞서기 위해 돌파형 스트라이커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즈만의 프로필은 이러한 기준에 맞지 않다.
따라서 가장 큰 수혜자는 뎀벨레가 될 수 있다. 벨기에와 포르투갈을 상대로 교체 투입된 뎀벨레는 금요일 함부르크에 입성하면서 불꽃을 일으켰다.
대표팀에서 흔치 않은 페이스 변화와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 능력은 뎀벨레가 선발 자리를 되찾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걱정스러운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음바페의 선발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센터 포워드는 콜로 무아니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첫째, 벨기에전에서 영웅으로 활약한 무아니가 코치진의 의도에 정확히 부합하는 돌파형 스트라이커의 면모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마르쿠스 튀람은 포르투갈전에서 근육 긴장을 겪었다. 특히 어제 비공개 세션에 참여했기 때문에 내일 그의 존재를 의심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않을 것이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